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란제리 스타일북

란제리 스타일북

: 여자들의 Must Have

리뷰 총점7.8 리뷰 9건
베스트
패션/수공예 top20 1주
정가
11,500
판매가
10,35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72쪽 | 314g | 152*215*20mm
ISBN13 9788996067764
ISBN10 899606776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감수 : 최선경
이화여대 대학원 졸업 후 1988년 (주)신영와코루에 입사하여 지금까지 22년간 재직하며 비너스 메모리 브라, 비너스 슬림 컵 브라, 비너스 누디 브라 외 다수의 제품을 히트시켰다. 이화여대 대학원 강사를 비롯하여 각 대학 석·박사 논문 지도, 대학 및 기업체 연수 강의 및 특강, 언더웨어에 관한 방송 출연과 칼럼 기고 등 란제리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비너스 디자인실 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달콤한 란제리의 유혹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캐리가 집에 혼자 있을 때 입었던 블랙 브래지어를 기억하는가? 자신만만하고 아름답지만, 도시인의 고독과 멋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그녀의 블랙 브래지어는 누드보다 섹시하고 우아해 보였다. 뮤직비디오「Something stupid」에서 로비 윌리암스와 듀엣곡을 불렀던 니콜 키드만의 하트 무늬 팬티는 또 어떤가? 사랑밖에 모르는 바보들의 섹시한 첫날밤을 표현하기에 더없이 좋은 사랑스럽고 낭만적인 아이템이었다.
영화 「아비정전」에서 외로운 도시인을 매혹적으로 표현한 장국영의 거울 앞 맘보 댄스 역시 많은 이들이 기억할 것이다. 이 장면에서도 장국영을 더 빛나게 했던 것은 다름 아닌 흰 러닝셔츠 아래 입었던 넉넉한 사각팬티였다.

누구나 속옷을 입는다. 갓난아기의 배냇저고리부터 스타킹이 흐르지 않게 매어주는 가터벨트에 이르기까지 속옷의 세계는 참으로 넓고 다양하다. ‘속옷’이라 하면 제일 먼저 침대에서의 야릇하고 섹시한 상상을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위생과 청결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도 있듯이 말이다.
속옷은 원래 피부의 청결과 보호를 위해 입기 시작했다. 야근을 하게 됐을 때, 여행을 떠날 때, 빨래를 미처 못 했을 때에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걱정거리는 바로 속옷이다. 며칠째 같은 속옷을 입는 기분, 겪어본 사람은 다 안다.
그렇기에 어릴 때부터 우리네 엄마들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청결을 강조하면서 속옷은 반드시 면으로 입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엄마의 옷장 안에서 늘어날 대로 늘어난 일명 ‘난닝구’는 그 수명을 다하면 급기야 부엌 행주로 환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렇게 속옷은 땀 흡수 잘 하고 깨끗하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은 이제 우리 엄마들 세대의 늙은 감각이고, 청결의 상징인 듯 흰색만 고집하기에 속옷의 세계는 너무나 넓고 다양해졌다. 과연 속옷은 오로지 피부 보호와 청결만을 위해 태어난 것일까?

생각해보면, 속옷을 그저 겉옷 안에 입는 위생용 의복이라고 하기엔 공개될 만한 기회가 의외로 많다. 수학여행 갔을 때, 친구와 기숙사 한 방을 쓰게 됐을 때, 우연히 동료들과 사우나에 갔을 때, 아니면 그와의 섹시한 하룻밤 등등. 그렇기에 우리는 어떤 속옷을 입을까 고민하고 걱정도 하게 된다.
겉옷의 용도와 상징이 다 다른 것처럼 속옷도 겉옷의 맵시를 살려주는 스타일 업 제품인 동시에 입는 사람의 취향, 자신감, 태도에 따라 달라진다. 이제는 속옷도 개성 시대인 것이다. 자신의 취향이나 기분에 따라 때론 섹시하게 때론 귀엽게, 또 단순하고 편안하게도 연출할 수 있는 아름다운 속옷은, 나만의 개성인 동시에 밋밋한 몸매를 S라인으로 만들어주는 마법의 기구다.
뿐만 아니라 요새는 란제리룩이라고 해서 깊이 파인 옷 안쪽에 브래지어 라인이 드러나도록 의도적으로 겹쳐 입거나, 그 옛날 유럽 여인의 페티코트 자락처럼 원피스 아랫부분에 속옷의 레이스가 드러나게 입는 패션도 유행이다.

네 명이나 되는 언니들 덕에 어릴 때부터 잔소리 들어가며 속옷을 입어왔던 나는 겉옷에 가려진 이 멋진 신세계를 늘 동경하고 사랑했다. 덕분에 전국 방방곡곡 그리고 일본과 중국, 동남아 쇼핑가의 속옷 시장을 섭렵했다. 또한 이 책을 만들기 위해 동대문과 남대문 시장, 현수막 내건 점포 정리 업소, 저 멀리 이태리, 프랑스, 브라질서 왔다는 속옷 회사, 인터넷 쇼핑몰, 속옷 도매 시장부터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 언더웨어 론칭 쇼까지 모두 쫓아다니며 뒤져보고 조사했다.

그리고 또래 친구들, 지인의 지인 등 몇 다리를 거쳐 1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도 모아봤다. 그 결과 많은 여성들, 그리고 남성들의 속사정은 각기 달랐고 대한민국 속옷의 현실은 생각보다 빈약했다.

사실 일본이나 중국, 필리핀 같은 다른 동남아 여성들에 비해 대체로 훨씬 훌륭한 몸매를 가진 한국 여성들은 의외로 사이즈에는 그들보다 둔감했다. 일본의 속옷은 60A에서 105I까지 100여 개가 넘는 사이즈가 존재하고, 우리나라 여자들 가운데도 60H나 100A 또는 100H사이즈가 필요한 여성도 의외로 많았지만, 다들 자신에게 딱 맞는 제대로 된 속옷을 입고 있지 않았다.
조금만 더 신경 쓰고 약간만 더 알고 잠시만 찾아봐도 해결 방법은 있다. 속옷 잘못 입은 날은 종일토록 찜찜한 기분인 반면, 예쁜 브래지어로 볼륨 업 된 아침엔 겉옷에도 맵시와 생기가 나 걸음걸이까지 절로 위풍당당해지지 않는가. 아름다운 속옷은 겉옷의 라인 자체를 살려주는, 몸에 하는 메이크업의 완성이다.

자, 이제부터 건강과 스타일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아름다운 속옷의 세계로 떠나보자.
--- 「프롤로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에는 스타일리스트라고 자부하는 여성들도 잘 모르는 속옷에 대한 상식들이 담겨 있다. 자신의 브래지어 사이즈에 대해 알려주고, 아름다운 보디 라인을 위한 속옷 착용법, 센스 있는 속옷 코디 등, S라인을 꿈꾸는 모든 여성들에게 이 책은 친절하고 간편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최선경(주. 신영와코루_비너스 디자인실 실장)
젊은 여성들이 꿈꾸는 배우 엄정화의 섹시 스타일을 표현한 ‘코너스위트’를 디자인하면서 요즘 여성들이 얼마나 속옷에 관심이 많고 안목이 높아졌는지 알 수 있었다. 스타일 책은 많은 데 비해 스타일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란제리 스타일 책이 없어 아쉬워하던 차에, 이 책의 등장은 무척이나 반갑다. 스타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란제리 스타일북』부터 마스터하자!
양일란(코웰패션 주._코너스위트 디자인실 본부장)
팬티의 수명은 6개월! 속옷에도 이러한 유효기간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란제리 스타일북』은 우리가 몰랐던, 혹은 알쏭달쏭했던 속옷에 관한 모든 정보를 밝혀준다. 마지막 장을 넘기고 난 뒤에는 마치 트렌디한 패션 서적을 읽은 듯 스타일 감각이 한층 높아짐을 느끼게 된다. 진정한 메이크오버를 원한다면 지금 당장 속옷부터 제대로 갖춰 입자!
신경희(『레이디경향』 패션·뷰티·리빙 팀장)
딱 한 마디만 하겠다. 멋진 여자로 살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이 책의 도움을 받아라.
구모니카(M&K 대표, 셀러브러티)

회원리뷰 (9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