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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로 밴스의 정의

파일로 밴스의 정의

: 스카라베 살인사건 / 겨울 살인 사건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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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606쪽 | 695g | 134*195*35mm
ISBN13 9788991931565
ISBN10 899193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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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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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S. S. 밴 다인
S. S. 밴 다인은 예술 여러 분야에 날카로운 감상안을 지닌 평론가로서 잘 알려진 윌라드 헌팅턴 라이트(Willard Huntington Write)의 필명이다. 그는 1888년 미국 버지니아 주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의 세인트 빈센트 및 포모나 대학에서 공부하고 하버드 대학원에서 영어학을 전공했다. 학생 시절 그는 재능이 다양했는지 미술 공부를 하기도 하고, 때로는 악보 연구에 매달리기도 했다. 재학 중에는 고고학과 인류학 과목에 특출함을 보이며 특별 장학생이 되기도 했다.
1907년 결혼과 함께 『로스엔젤리스 타임스』의 문예 비평 담당자가 되어 활약했으며 그 뒤로도 『타운 토픽스』, 『스마트 세트』, 『포럼』, 『인터내셔널 스튜디오』, 『뉴욕 이브닝 메일』 등에서 문예 평론과 음악 미술 평론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문화 관련 서적을 9권이나 쓰기도 했다. 1916년에는 미스터리가 아닌 유일한 리얼리즘 문학 작품을 발표하기도 하였으나 몇몇에게만 인정받았을 뿐 독자들에게 주목받지는 못했다.
끊임없는 집필 생활로 몸과 마음을 혹사당하던 어느 날 신경 쇠약에 걸려 1925년까지 2년이 넘도록 병상에 드러누워 지내게 되었다. 병상에서 오래 지내게 되면서 그는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미스터리 및 호러 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2년 동안 윌라드 헌팅턴 라이트는 다른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2천여 권이 되는 소설만 탐독했는데 미스터리 소설의 일반적인 연구로서 자신이 읽은 것을 정리하고 체계화하기 위해 에드거 앨런 포부터 연대순으로 현대 작품까지 읽기 시작했다. 베를린과 파리와 런던의 서점에 부탁하여 모든 미스터리 소설을 찾아 보내 달라고 하기도 했다.
그는 결점이 명명백백한 미스터리 작품들이 쇄를 거듭하여 팔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경험과 연구가 월등한 자신이라면 더 훌륭한 작품을 쓸 수 있다고 여겼다. 그렇게, 여태까지의 진부한 방법에서 벗어난 새로운 구성을 만들었다.
이로써 파일로 밴스가 태어났다. 밴스는 그때까지의 탐정과 확연히 구분되는 독특한 인물이었다. 그는 아무리 불리한 증거가 있더라도 용의자의 성격이 상황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범인으로 여기지 않는 독자적인 심리학적 방법을 써서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이었다. 그는 “진실을 아는 유일한 방법은 범죄의 심리적인 용인을 분석하여 개인에게 적용”하는 것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1926년 10월 밴스는 『벤슨 살인 사건』으로 세상에 소개되었다.
범죄 수사 방법의 독창성 외에도 파일로 밴스는 미스터리를 지적인 게임으로 만드는 주요 인물이다. 풍부한 교양과 현학적인 묘사로 흘러넘치는 밴스의 입담은 현대의 독자들에게도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이 있다.
밴스의 탄생과 함께 윌라드 헌팅턴은 S. S. 밴 다인을 필명으로 삼았는데, 할머니의 성인 밴 다인(Van Dyne)에서 y를 i로 바꾸고 기억하기 쉬운 약자로 증기선 (Steam Ship)의 머리글자를 딴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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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로 밴스가 추리 소설의 황금기, 그 정점에 서 있었다는 사실마저도 부인할 수는 없다. 우리 대다수를 이 멋진 세계로 이끈 셜록 홈즈가 아버지 같은 캐릭터라면, 파일로 밴스는 그 부유하고 유명한 아버지의 지적 능력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하지만 좀 게으르고 말이 많고 변덕스러운 아들이랄 수 있다. 셜록 홈즈에게 느꼈던 감정이 경외심이라면, 파일로 밴스에게는 시기심이다. 그래서 때로 어쩔 수 없이 재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다시 보고 싶어지는, 그런 인물이다. 소설을 읽어 보지 않고 이 이율배반적인 매력을 이해할 길은 없으리라.
김연수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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