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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9년 07월 2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36쪽 | 153*224*20mm |
| ISBN13 | 9788988390238 |
| ISBN10 | 8988390237 |
하나님은...!
: 보석처럼 빛나는 신앙의 향기
이은미 편
|
크리스챤신문사
|
2009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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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의 진정성 -성령의 메시지
임종권(문학박사, 크리스챤신문 편집국장)
한국 교회는 유난히 신앙 간증이 많습니다. 죽음에서 벗어나 살아난 사람을 비롯해 온갖 불치병으로부터 치유를 받은 사람, 사업 실패를 딛고 일어선 사람 등 갖가지 신앙 간증이 넘쳐 나고 있습니다.
간증은 오랫동안 한국 교회가 선교의 도구로 사용해 온 복음의 무기였습니다. 성도들의 눈물겹고 감동스런 간증은 많은 불신자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성도들에게도 간증은 뜨거운 신앙의 불을 지펴 주는 에너지가 되기도 했지요. 이처럼 한국 교회의 성장과 부흥에는 수많은 성도의 아름다운 간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간증은 복음의 메시지이며 믿음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본보 크리스챤신문은 내년이면 창간 50주년을 맞이합니다. 그 긴 세월 동안 본보는 한국 교회와 함께했고 아울러 성도들의 믿음과 신앙생활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간증은 본보에서도 빠질 수 없는 신앙의 메시지였습니다.
평신도로부터 목회자에 이르기까지 혹은 오랫동안 믿음을 지켜 온 성도로부터 초신자까지 여러 종류의 간증들이 본보에 게재될 때마다 독자들의 큰 호평을 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세월 따라 간증도 여러 모로 변화했습니다. 우선 간증이 식상한 얘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늘 같은 얘기라는 이유 때문이었지요. 성도들은 좀 더 색다르고 감동스러운 간증을 원했습니다. 더구나 과학과 의학의 발달로 이제 과거 불치병은 더 이상 치료할 수 없는 병으로도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믿음과 신앙은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더 이상 적용될 수 없는 성질이 되고 말았습니다. 때문에 한국 교회는 새로운 주님의 체험을 바라게 되었습니다. 예전과 다른 신성한 영적 체험과 지난날보다 더 뜨거운 성령 체험 등 한국 교회 성도들은 보다 실질적인 믿음의 증거를 보고 싶어 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 직면하여 한국 교회는 더 이상의 간증을 보여 줄 수 없는 심각한 영적 나태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성령의 불같은 역사도 사라지고 깊은 영성 체험도 듣기 어려워졌습니다. 이것은 한국 교회가 그만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믿음의 퇴보와 자신만이 정통이라는 교만에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이전 같은 간증보다 세속적이고 육적인 힘에 더 의존하는 탈 신앙생활에 익숙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때에 본보에 소개된 만민중앙성결교회에서 일어난 성령의 역사는 한국 교회의 생명수 같은 믿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냥 간증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이 임재한 믿음의 증거였습니다. 영성이 배어든 신앙과 성령이 역사하고 계시는 생생한 체험을 통해 살아 있는 믿음의 실체를 이 교회 성도들은 증거해 주었습니다.
간증은 그저 우연히 겪게 된 성령 체험이 아니라 진정한 영적 신앙의 토대에서 기도를 통해 체험한 얘기입니다. 이것이야말로 탈 신앙화로 향하고 있는 한국 교회에게 새로운 성령의 불을 지피는 일이 아니겠는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개인의 체험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길 간절히 원하는 성도라면 누구도 겪을 수 있는 믿음의 증거입니다.
이런 점에서 만민중앙성결교회 성도들이 들려 준 간증은 간증의 차원을 넘어선 복음의 메시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들의 간증은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신앙의 진정성 그리고 복음으로 되돌아 올 수 있는 성령의 메시지라고 믿고 싶습니다.
한 성도는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을 만나지도 않고 마치 만난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신앙생활을 살펴보면 말씀과 다른 세속적인 요소들이 너무 많습니다. 교회를 다니지만 그것은 친교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만났다고 말하는 것은 스스로가 그렇게 상상한 것뿐입니다. 가상적인 체험을 진짜로 착각한 것입니다. 그러한 간증은 그저 개인 스토리에 불과한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이러한 부류의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 속에서 성령을 체험했다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에 교회는 다니지만 여전히 세속적이고 정확히 영 분별을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민중앙성결교회 성도들의 간증은 이와 달랐습니다. 착각이 아니라 현실 그 자체였던 것입니다. 그저 느낌에 그친 체험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실제였습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요? 저는 따로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성령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임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의 대답은 간단합니다. 이들의 간증을 읽으면 됩니다. 그리고 자신도 그들과 같은 믿음을 갖고 신앙생활을 하면 됩니다.
무엇보다 주님의 말씀에 충실히 따르고 세상에 마음을 두기보다 성령에 자신의 영혼을 맡기면 됩니다. 간증은 살아 계신 성령의 증거입니다. 그것은 자신이 남에게 자랑하고픈 이야기의 소재가 아니라, 주님을 만나지 못하고 성령을 체험하지 못한 성도들과 불신자들에게 들려 주고픈 구원의 메시지입니다.
임종권(문학박사, 크리스챤신문 편집국장)
한국 교회는 유난히 신앙 간증이 많습니다. 죽음에서 벗어나 살아난 사람을 비롯해 온갖 불치병으로부터 치유를 받은 사람, 사업 실패를 딛고 일어선 사람 등 갖가지 신앙 간증이 넘쳐 나고 있습니다.
간증은 오랫동안 한국 교회가 선교의 도구로 사용해 온 복음의 무기였습니다. 성도들의 눈물겹고 감동스런 간증은 많은 불신자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성도들에게도 간증은 뜨거운 신앙의 불을 지펴 주는 에너지가 되기도 했지요. 이처럼 한국 교회의 성장과 부흥에는 수많은 성도의 아름다운 간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간증은 복음의 메시지이며 믿음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본보 크리스챤신문은 내년이면 창간 50주년을 맞이합니다. 그 긴 세월 동안 본보는 한국 교회와 함께했고 아울러 성도들의 믿음과 신앙생활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간증은 본보에서도 빠질 수 없는 신앙의 메시지였습니다.
평신도로부터 목회자에 이르기까지 혹은 오랫동안 믿음을 지켜 온 성도로부터 초신자까지 여러 종류의 간증들이 본보에 게재될 때마다 독자들의 큰 호평을 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세월 따라 간증도 여러 모로 변화했습니다. 우선 간증이 식상한 얘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늘 같은 얘기라는 이유 때문이었지요. 성도들은 좀 더 색다르고 감동스러운 간증을 원했습니다. 더구나 과학과 의학의 발달로 이제 과거 불치병은 더 이상 치료할 수 없는 병으로도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믿음과 신앙은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더 이상 적용될 수 없는 성질이 되고 말았습니다. 때문에 한국 교회는 새로운 주님의 체험을 바라게 되었습니다. 예전과 다른 신성한 영적 체험과 지난날보다 더 뜨거운 성령 체험 등 한국 교회 성도들은 보다 실질적인 믿음의 증거를 보고 싶어 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 직면하여 한국 교회는 더 이상의 간증을 보여 줄 수 없는 심각한 영적 나태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성령의 불같은 역사도 사라지고 깊은 영성 체험도 듣기 어려워졌습니다. 이것은 한국 교회가 그만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믿음의 퇴보와 자신만이 정통이라는 교만에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이전 같은 간증보다 세속적이고 육적인 힘에 더 의존하는 탈 신앙생활에 익숙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때에 본보에 소개된 만민중앙성결교회에서 일어난 성령의 역사는 한국 교회의 생명수 같은 믿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냥 간증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이 임재한 믿음의 증거였습니다. 영성이 배어든 신앙과 성령이 역사하고 계시는 생생한 체험을 통해 살아 있는 믿음의 실체를 이 교회 성도들은 증거해 주었습니다.
간증은 그저 우연히 겪게 된 성령 체험이 아니라 진정한 영적 신앙의 토대에서 기도를 통해 체험한 얘기입니다. 이것이야말로 탈 신앙화로 향하고 있는 한국 교회에게 새로운 성령의 불을 지피는 일이 아니겠는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개인의 체험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길 간절히 원하는 성도라면 누구도 겪을 수 있는 믿음의 증거입니다.
이런 점에서 만민중앙성결교회 성도들이 들려 준 간증은 간증의 차원을 넘어선 복음의 메시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들의 간증은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신앙의 진정성 그리고 복음으로 되돌아 올 수 있는 성령의 메시지라고 믿고 싶습니다.
한 성도는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을 만나지도 않고 마치 만난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신앙생활을 살펴보면 말씀과 다른 세속적인 요소들이 너무 많습니다. 교회를 다니지만 그것은 친교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만났다고 말하는 것은 스스로가 그렇게 상상한 것뿐입니다. 가상적인 체험을 진짜로 착각한 것입니다. 그러한 간증은 그저 개인 스토리에 불과한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이러한 부류의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 속에서 성령을 체험했다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에 교회는 다니지만 여전히 세속적이고 정확히 영 분별을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민중앙성결교회 성도들의 간증은 이와 달랐습니다. 착각이 아니라 현실 그 자체였던 것입니다. 그저 느낌에 그친 체험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실제였습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요? 저는 따로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성령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임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의 대답은 간단합니다. 이들의 간증을 읽으면 됩니다. 그리고 자신도 그들과 같은 믿음을 갖고 신앙생활을 하면 됩니다.
무엇보다 주님의 말씀에 충실히 따르고 세상에 마음을 두기보다 성령에 자신의 영혼을 맡기면 됩니다. 간증은 살아 계신 성령의 증거입니다. 그것은 자신이 남에게 자랑하고픈 이야기의 소재가 아니라, 주님을 만나지 못하고 성령을 체험하지 못한 성도들과 불신자들에게 들려 주고픈 구원의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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