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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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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8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511g | 188*254*20mm
ISBN13 9788989432913
ISBN10 89894329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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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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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글을 쓴다는 건 행복한 것 같아요. 글을 쓰면서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으니까요. 다른 학교 가서도 행복함을 나누어주세요.” (동막분교 진가원 / 2007)

1주일에 한 번, 재량활동 시간에 세 분교 아이들과 함께 글을 썼습니다. 딱 1년 글을 쓰고 헤어지며 진가원이라는 아이가 롤링 페이퍼에 남긴 글입니다. 누군가 나를 만나 기뻐한다면 큰 기쁨입니다. 더구나 글을 쓰면서 행복해하는 아이를 만난다면 축복과 같습니다. 아이들은 글을 지겨워하니까요. 긴긴 방학 동안 짧은 일기 쓰는 게 지겨워 미루고 미루는 아이들입니다. 그런데 왜 가원이는 글을 지겨움이 아니라 행복으로 표현할까요? 가원이는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별스러운 아이인가요? 아닙니다. 저는 가원이처럼 글을 쓰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아주 많이 만났습니다. 글쓰기에 푹 빠진 아이들이 생각납니다. 가르치는 제가 보기에도 지겹겠다 싶을 정도로 글쓰기에 빠져들었습니다. 한쪽 가득 일기를 쓰고, 쓸거리를 하나 고르면 꼼짝 않고 두세 쪽씩 쓰는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그 아이들도 처음에는
“선생님, 몇 줄 써야 해요?”
“조금만 써도 돼요?” 물었습니다. 다섯 줄만 쓰라는 말에 행복해하던 아이들이 어떻게 글을 쓰면서 행복하다고 말하게 되었을까요? 처음부터 아이들에게 이런 마음을 심어준 건 아닙니다. 처음엔 지겨운 글을 쓰게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만난 아이들 글이 저를 바꾸었습니다. 제 지도법은 지루하기 짝이 없었으나 아이들 글은 너무 상큼했습니다. 아이들 글은 저를 행복하게 만들었고 곧 아이들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제 노력과 깨달음은 모두 아이들 글이 준 기쁨과 놀라움 때문입니다. 앞으로 만날 아이들 글 역시 얼마나 기대가 되는지요! C. S. Lewis가 말한 ‘우리가 찾지 못한 꽃의 향기, 듣지 못한 곡조의 메아리’가 바로 이런 기쁨 아닐까요? 책을 쓰는 까닭도 아이들 작품이 너무 귀해서 나누고 싶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저를 변화시킨, 너무나도 귀한 아이들 작품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 '책을 시작하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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