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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그리스도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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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고전-0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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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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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54g | 153*224*20mm
ISBN13 9788904031146
ISBN10 890403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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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후안 데 발데스 (Juan DE Valdes)
후안 데 발데스는 스페인 귀족의 아들이었고, 관료, 학자, 정치가, 신학자로서 활약했으며, 그의 형은 신성로마제국 황제인 찰스 5세의 개인 비서였다. 학문의 초점이 성경 연구에 맞춰진 알칼라의 신설 대학에서 수학했고, 공식적인 교육을 받기 전에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개혁자 알카라즈에게서 성경을, 특히 바울 사상을 소개받았다.

그의 ‘숙고 사항들’(Considerations)은 이신칭의가 실제의 삶에서 어떻게 경험되는지 여러 친구와 더불어 토론과 논쟁을 벌인 내용을 반영한다. 발데스는 나폴리 외곽의 시골에서 매 주마다 야외 소풍을 즐기는 자리에서 친구들과 함께 토론할 주제로 110가지 “숙고 사항들”을 준비했다. 그 내용은 1536년부터 1541년까지의 기간을 반영하며, 기독교 교리를 이론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하는 발데스의 깊은 확신을 반증하는 생생한 기록을 접한다.

이탈리아에서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인한 은혜”를 자각하도록 도운 것은, 개혁주의적 성경해석법, 성령의 인도와 임재에 대한 강조, 그리고 성경 진리의 회복이었다. 독일에서는 “루터교”나 “칼빈주의”에 대해 말했겠지만, 이탈리아에서는 “그리스도의 은혜”가 표어였다. 또한 발데스는 칭의 교리를 이탈리아와 스페인에 처음 소개한 인물이다.

The Spiritual Alphabet(1546년)은 이신칭의 교리를 선언하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처음 출간된 복음주의 헌장이었고, 뒤이어 네 권의 성경 주석이 나왔다: On Romans(1546년), First Corinthians(1539년), The First Book of Psalms(1546년), Matthew(1541년). 일부 발췌 내용이 본 선집에 실렸다.
저자 : 돈 베네데토 (Don Benedetto)
‘숙고 사항들’이 발데스의 가장 성숙된 신학 사상이라면, 베네데토의 ‘은혜들’(Benefits)은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베네데토에 의하면, 칭의 교리를 받아들이는 것은 기독교 신앙에 너무나 핵심적인 일이므로 그것을 거부하는 자들은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간주될 수 없다고 한다.

그리스도인의 확신을 다루는 이 귀한 책을 쓴 돈 베네데토라는 인물에 대해 우리는 아무 것도 모른다.
돈 베네데토는 북부 이탈리아 만투아에 위치한 한 베네딕트회 수도원의 수도사였던 것 같다. 그는 1519년에 거기서 서원했다. 후에, 베니스에서 살 때, 플라미니오의 가까운 친구가 되었다. 플라미니오는 후안 데 발데스와 좋은 교분을 나누고 있었다. 1537년에 돈 베네데토는 시실리의 카타니아에 위치한 한 수도원으로 옮겨졌다. ‘니콜라 알아레나’라는 수도원이었다. 그는 자신의 책이 출간된 지 1년 후인 1544년에 거기서 죽었다. 그가 나폴리에서의 모임에 한 차례 이상 방문했을 것으로 짐작되지만, 그가 후안 데 발데스와 개인적인 교분을 맺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종교재판소에서 카라치올로가 증언한 내용에 의하면, 베네데토가 “발데스의 친구”였다고 한다. 어쨌든 그 책은 “숙고 사항들”의 사상을 반영한다.

이 책이 완성되기까지의 상황은 모호하지만, 그것은 프로테스탄트계에 쉽게 받아들여졌다. 1552년에 불어로, 1573년에는 영어로, 그리고 독일어와 심지어 크로아티아어로 번역되었다. 본서에서 사용된 본문은 1851년에 출간된 J. 에어판에 기초하여 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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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삶의 특성
내가 독자에게 바라는 것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독자가 여기서 읽은 내용 중 성경에 분명한 기초를 둔 것만을 그리고 온전한 기독교적인 사랑으로 이끄는 것만을 믿고 신뢰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다른 모든 사람들과 구분되어야 하는 부분이 바로 이 점이기 때문이다.… “또한 나는 그리스도께서 독자의 마음을 주관하여 독자의 모든 일들을 무난하게 다스리며 인도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
_The Christian Alphabet 서문에서

인간의 특성(I)
나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인간이 창조되었다고 하는(창 1:26-27) 성경 말씀을 이해하려고 종종 곰곰이 생각하고 여러 저자들의 글을 읽었다. 그러나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 어느 학자가 한 의견을 제시하면, 또 다른 학자가 다른 견해를 제시했다. 내가 그 문제를 스스로 숙고했을 때에야 비로소 그것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되돌아보면, 나의 이해를 돕기 시작하셨던 분이 하나님이시고 지금 내게 결여된 부분을 앞으로 계속 채워주실 분도 하나님이심을 나는 확신한다.
내가 이해하기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은 자비, 긍휼, 공의, 신실성, 진리 등과 같은 하나님의 속성들은 물론이고 그분의 영원하신 성품의 일부와 연관된다. 하나님은 사람을 이 속성들을 지닌 존재로 만드셨다. 하지만 첫 사람이 불순종으로 인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잃었다. 그래서 그는 죽어야 할 운명에 처했고, 악의적이고 잔인하고 불경건하고 불신실하며 그릇된 존재가 되었다. 사도 바울이 에베소서 4:22-24와 골로새서 3:5-9에서 이 사실을 확언한다.
더 나아가, 나는 이 하나님 형상이 그리스도의 인격 속에 있었음을 깨닫기 시작했다. 그가 자비와 공의와 신실함과 진리를 드러내셨다. 또한 그는 부활을 통해 영생하심을 보여주셨다.
더욱이, 나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복음의 은혜로 이끌리는 자들이 그리스도의 의를 자신의 것으로 삼는다는 사실을 이해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와 연합하며 이생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다. 따라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닮아간다. 우리 각자는 그리스도를 몸으로 삼은 지체들로서 각자의 분수에 따라 그리스도를 닮아간다.
장래에는, 사람들 속에서 자비와 긍휼과 공의와 신실성과 진리와 영생을 보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일 것이다. 그들은 진정으로 그리스도와 하나님을 닮은 모습일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의 영광이 이런 식으로 높여진다. 우리가 우리의 머리요 주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해질 수 있음을 고백하는 것도 그분을 통해서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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