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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 있는 설교

생명력 있는 설교

: 설교의 심장을 뛰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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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153*224*20mm
ISBN13 9788934116035
ISBN10 89341160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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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역작인 『생명력 있는 설교: 설교의 심장을 뛰게 하라』도 설교를 새 롭게 하려고 그가 드린 평생의 노력이 맺은 결정체이다. 김양일 박사에 의해 본서가 우리말로 소개된 것을 환영한다.
김운용 박사(장로회신학대학교 예배설교학 교수)

재즈 음악가이면서 유명한 설교가로서의 진수가 담겨 있는 본서는 아직 도 연역적인 삼대지 설교에만 매달려 있는 한국교회의 많은 설교자들과 신학도들에게 설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리라 믿는다.
주승중 박사(주안장로교회 위임 목사)

구술적 소통 방식의 독특성이 무엇인지, 발언의 의도는 듣는 내용과 수용 하는 방식에서 어떻게 결정적으로 달라지는지를 탐구한다. 최고의 재즈 감각으로 채워진, 그의 깊이 있는 연구 결과를 통해 모든 설교자들이 많 은 것을 배울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월터 브루그만 박사(콜럼비아신학교 구약학 교수)
5. 본문 중에서
설교는 음악과 같은데, 마디와 주제가 연속되고 한순간에 연주되지 않는 라이브 공연의 음악과 유사하며 악보로서의 음악과는 다르다. 설교는 일종의 놀이와도 같은 것이며, 단지 인쇄된 책이 아니라 무대 위의 몸짓이다. 첫 번째 몸짓은 두 번째와 세 번째로 이어지며 . . . 그 드라마는 결코 한순간에 모든 것이 [경험되지] 않는다. 설교는 큰 소리로 울리는 이야기와 같은 것이며, 각 문장들은 다음 문장이 선포되기 전에 영원한 과거로 사라진다. --- p.29.

불행하게도, 교훈을 제시할 때 주로 지연을 지속시켜 나가는 결정적인 전략이 무산되어 버린다. 예컨대, 오늘날 일부 크리스천들의 실패를 거명하는 것은 즉시 회중으로 하여금 제자도에 더 온전히 헌신하라는 생각을 불어넣음으로써 설교를 잠들게 한다. 이렇게 되면, 설교는 마치 새해에 흔히 하게 되는 다짐처럼 “우리 더 잘해 봅시다”라는 강력한 복종의 윤리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여기에는 그리스도의 복음도, 권능도 부여되지 않으며 그저 도덕적인 조언만이 있을 뿐이다. 설교의 마무리를 지연하는 목적은 본문을 다룰 때 주제를 깊이 연구하게 해서 복음의 능력이 선포되기 위함이다. --- p.132

저술(글쓰기)과 구술(말하기)은 상황, 자료, 경험, 그리고 지속적인 사고의 결과라는 다양한 단계에서 엄청난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말하기의 주된 형식은 시간이며, 글쓰기의 주된 형식은 공간이다. 공간은 일종의 고정성과 관련이 있으며, 시간은 일반적으로 움직임과 관련이 있다. 종이에 기록된 단어들은 분산시키는 성향이 있는가 하면 입으로 발설되는 말들은 집중시키는 경향이 있다. 옹(Ong)은 이 부분에 대해 명확히 묘사하고 있는데, 기록된 단어는 종결을 향해 움직이고, 입으로 표현된 언어는 개방을 향해 움직이는데, 특히 갈등의 상황이 발생할 때 이 차이를 주목하면 좋다. --- p.169-70.

설교에 있어서 소리의 회복은 무엇보다 의미 있고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임에도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알려주는 것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우리는 자연적으로 알아차릴 수 있고 쉽게 확인이 가능한 변화무쌍한 결론을 잘 내린다. 하지만 정확한 실체에 대한 규명이 없이 수용하려고 하는 무의식적으로 개방적인 우리의 성향은 주일 사역에서는 강력한 힘이 된다. 설교를 생각해보면, 설교를 하는 동안에 말하는 행위와 글 쓰는 행위 사이의 차이점을 바로 알아차리기는 어렵다. 크레독이 열정적으로 우리에게 알려주는 설교는 “말하는 행위에 대해서 끊임없이 주의하면서 준비되어야”하는 것으로 기억해야 한다.
--- p.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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