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것은 수리이다!
수리와 인간 개개인이 갖고 있는 고유한 운수를 파악하여 대비시킨다면 인생을 성공적으로 영유할 수 있다. 이것은 사람마다 자기 운수와 맞는 일생의 숫자가 있는데, 홀수와 짝수처럼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사주팔자에 양이 많은 사람은 음의 숫자를 써야 하고, 그 반대도 그렇다. 숫자가 인간의 생명을 다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하다.
좋은 숫자를 갖고 있는 사람은 건강과 행복, 그리고 장수를 누린다. 어디를 가도 먹고사는 일에 얽매이지 않고 모든 이에게 환영을 받는다. 반면 나쁜 숫자를 지닌 사람은 일이 잘 풀리지 않고 건강도 약해지며, 심지어 단명할 수도 있다.
-운명과 수리의 관계 중에서
‘아무리 신묘한 약일지라도 원한의 병은 고치지 못하고, 뜻밖에 생기는 재물이라도 운수가 궁한 사람을 부자 되게 하지 못한다. 일이 생겨나게 하여 일이 생기는 것을 그대는 원망하지 말고, 남을 해치고서 남이 해치는 것을 그대는 분해하지 말라. 천지간(天地間) 모든 일엔 자연히 다 과보(果報)가 있는 법, 멀게는 자손에게 있고 가까이는 제 몸에 있다.’ 《명심보감》'성심편'
내가 남에게 잘하면 남도 나에게 잘하게 되고, 남을 도울 줄 알면 남도 나를 도울 때가 있는 법이다. 자기 잘못은 모르고 남 탓만 하는 것은 이기적인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제 아무리 욕심에 눈멀어 버둥거려 봐야 우리는 자연의 순리와 인생의 섭리에서 벗어날 수 없다. 엄청난 재물을 물려받았다 하더라도 자신의 운수가 나쁘면 결국 탕진하기 마련이다. 그처럼 모든 것은 순리에 의해 움직인다. 산은 금을 지니고 있기에 파헤쳐지고, 나무는 양분이 있어 벌레에게 파 먹히듯 사람은 자신이 저지른 일로 다치고 곤란을 겪지 않는가.
고통을 지불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다. 사람은 다른 이의 고통 속에서 태어났고, 또 그렇게 죽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불어 사는 것을 피해서는 안 된다. 또한 인생은 투쟁의 연속이다. 투쟁은 언제나 고통을 동반하는 것이다. 그것은 신이 우리에게 준 숙명적인 선물이다.
행복의 문은 한쪽이 닫히면 다른 쪽이 열리게 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는 닫힌 곳만 응시하고 곧 좌절하고 만다. 대범하게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 행복의 문은 우리의 노력 여하에 따라 또 다른 길을 열기 때문이다.
-수(數) 운명학 중에서
인장으로 행·불행을 말한다!
…인장(印章)의 원형은 우주공간에서 바라본 지구의 둥그런 모습을 상징하여 지구로 보며 인장의 원형안은 나의 보금자리인 집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인장 안에 각인된 자신의 성명은 제2의 생명이요, 분신으로서 인장과 함께 영원히 사는 길이며 이름을 날리는 길이다. 사람의 수명은 100년을 넘기기 힘들지만 인장의 수명은 일부러 소각하거나 파괴하지 않는 한 각인된 이름과 함께 만대(萬代) 에 영원히 남는 불로영생(不老永生)의 소장품인 것이다.
우주 대자연의 섭리와 음양오행의 원리로 통달한 고금의 성현들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인간의 이름은 개개인의 운명과 직·간접으로 연결된 고리가 있음을 간파하였다.
어느 나라 어느 누구에게든 이름과 사주는 있게 마련으로 필자는 한평생을 살아오는 동안 인장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뼈저리게 체험한 사람 가운데 하나다. 그리하여 이름을 사주에 맞지 않게 쓰거나 인장이 운세와 맞지 않으면 비극과 절망, 좌절과 불행이 잇따라 발생하게 된다는 진리를 터득하였다.
인장의 진리를 발견한 인생은 천명(天命), 즉 사주를 한 눈에 관찰함으로써 운명을 지배하고 개척할 수가 있다. 인생의 중대사에는 꼭 인(印)을 찍어서 최후의 매듭을 짓게 되며, 크기는 자그마한 것이지만 인간을 행복하게도 하고 불행하게도 하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인장(印章)으로 풀어보는 운명 중에서
청와대 이름을 바꾸든지 옮기는 것이 좋다!
청와대 이름을 하루라도 빨리 바꾸어야 나라가 더욱 흥할 것이다!
…서울은 한반도의 명당이다. 그중에서도 경복궁은 명당의 기본조건인 장풍득수(藏風得水:바람을 막고 물을 얻음)를 갖춘 최고의 터로 알려져 있다. 바람을 막기 위해 사방으로 병풍처럼 산이 감싸야 하고, 물을 얻기 위해서는 앞에 강이나 냇물을 끼고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안팎으로 두 겹 이상이어야 더더욱 좋다. 이런 곳이 바로 서울이다. 서울의 장풍득수를 다시 살펴보면 바깥쪽 병풍 역할을 하는 것이 북쪽의 북한산, 동쪽의 아차산, 서쪽의 덕양산(행주산성), 남쪽의 관악산이다. 그리고 안쪽으로는 북쪽의 북악산, 동쪽의 낙산, 서쪽의 인왕산, 남쪽의 남산이다. 그중에서도 경복궁을 내려다보는 북악산이 가장 중요한 ‘주산(主山)’으로 본다. 이 주산을 끼고 동에서 서로 흐르는 바깥의 큰물이 한강이며 안쪽의 작은 물이 청계천이다.
이런 여러 가지 풍수지리학적인 측면에서 명당의 조건을 갖춘 곳이 바로 서울이고, 그중에서도 경복궁은 주산을 등지고 물을 마주하는 배산임수(背山臨水)로 명당 중 명당인 것이다. 그런데 청와대 터가 좋지 않다고 하는 것은 그곳이 원래 경복궁의 후원 터로 풍수지리학적으로 볼 때 인간의 손발이 닿아서는 안 되는 신의 자리이기 때문이다. 명당이기는 하나 후원의 터이기에 좋지 않다는 것이다.
이런 경무대와 청와대를 거친 역대 대통령들은 한결같이 성공하지 못했다. 세 명은 임기를 채우지 못했고, 한 명은 암살을 당했으며, 둘은 퇴임 후 구속 수감되었다. 또한 문민정부와 국민의 정부를 이끌었던 대통령은 아들들로 인해 곤욕을 치렀으며 한 분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현 청와대 자리의 주인은 水의 성씨나 火의 성씨가 들어가야만 정상적으로 국운을 상승시키고, 국가발전은 물론 개인의 영광을 얻을 수 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