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고 낡아빠진 왕의 이야기를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목소리로 탁월하게 전환시키는 저자가 등장했다. 초지일관 그리스도를 그 중심에 놓고 솔로몬 왕의 생애를 해석하면서도, 그리스도 중심의 해석이 가져올 수 있는 적용의 피상성을 이 책은 완벽하게 극복한다. 솔로몬의 생애가 보여 주는 삶의 교훈을 넘어서 그의 생애가 어떻게 우리의 왕이신 그리스도와 연결되고 있는지,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우리 생을 향하여 무엇을 요구하시는 분인지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솔로몬 한 사람의 생애가 우리 시대의 신자들에게 던지는 지혜와 통찰을 맛보기 원하는 분들은 주저 말고 이 책을 읽기 바란다.
- 김관성 (행신침례교회 담임목사, 『직설』 공저자)
단어나 문장 하나하나가 작가들의 생각 속에 들어가면 삶이 되어 나온다. 라이큰은 솔로몬이 살았던 삶을 오늘 우리가 살아야 할 삶으로 재현한다. 한 번 성공으로 평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매일 ‘순종’을 선택함으로 평생을 살도록 도전한다. 진정한 성공을 위한 지혜를 추구하는 우리들에게 성공과 실패, 죽음과 삶, 압제와 섬김 가운데 매순간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관한 실제적인 지혜를 깨닫게 한다. 솔로몬의 화려한 명성이나 성공 이면에 있는 영적인 삶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김병년(다드림교회 담임목사, 『난 당신이 좋아』 저자)
저자는 영화와 치욕, 경건과 타락, 지혜와 우매함의 엇박자로 얼룩진 성경의 인물 솔로몬의 다중적인 측면을 조목조목 뜯어본 뒤, 세밀하게 분석한 지혜와 통찰을 맛깔나게 버무려 은혜로운 말씀의 성찬을 베푼다. 솔로몬의 생애를 통해 권력과 성과 돈이라는 유혹으로 점철된 인생의 질곡을 지나가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며, 솔로몬보다 더 크신 이의 탁월한 지혜를 얻게 한다.
- 박영돈,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일그러진 성령의 얼굴』 저자)
솔로몬의 즉위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그의 인생을 성경에 근거하여 자세히 살펴본다.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지혜로 인한 큰 업적과 승리들이 소개되지만 그의 인생 후반기에 가서는 돈, 성적 쾌락, 권력의 유혹 앞에 넘어지고 몰락하는 모습도 아프게 등장한다. 우리는 이러한 솔로몬의 생애를 통해 다양한 중독에 빠진 현대 사회를 믿음으로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게 된다. 이 책의 더 귀한 가치는 솔로몬의 생애를 통하여 우리를 솔로몬보다 더 크신 구주 예수께로 인도한다는 점이다. 솔로몬의 많은 죄와 실패는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치는 복음의 신비를 깨닫게 한다. 이런 책을 즐겨 읽도록 어찌 권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 화종부, (남서울교회 담임목사, 『사랑을 더 풍성하게 하라』 저자)
명쾌하고 도전적이다. 라이큰은 우리에게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성경 본문을 통해 익숙한 문제들에 대한 신선한 통찰을 선사한다. 이러한 유혹들이 그토록 거대한 이유,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여전히 더욱 위대하신 이유를 깨닫도록 능력 있고도 실제적으로 도와준다.
- 제임스 맥도널드,( 하비스트 바이블 교회 담임목사, 『버티컬 처치』 저자)
신학자의 기량과 목회자의 심장을 지닌 라이큰은, 왕위를 계승한 한 왕에서 승리한 만왕의 왕에게로 당신을 인도한다. 이 책에서 당신은 솔로몬 이야기 그 이상을 만날 것이다. 아름답고도 강력한 복음을 만날 것이다.
- 폴 트립, (폴 트립 미니스트리즈 대표, 『경외』 저자)
진리와 지혜와 통찰력이 가득한 라이큰 최고의 작품이다! 이 책은 솔로몬의 흥망성쇠를 이야기하면서 복음의 소망에 비추어 그의 기이한 비극의 주제들을 탁월하게 추적해 나간다. 솔로몬 이야기가 성경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에 대한 문학적 통찰은 물론,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자료들로부터 끌어낸 흥미진진하고 격려가 되는 다양한 실례를 제공한다. 라이큰은 솔로몬이 결국 하나님께로 돌아왔는지 답하지 않지만, 전도서 말미에 비추어 그가 당연히 그리했을 것임을 암시한다. 권력이나 성공과 함께 올 수 있는 유혹들과 그것들을 피하는 방법을 목회적이고 실제적으로 자세히 설명하는 부분은 특히 유용하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솔로몬에 대한 통찰력 있는 묵상이며, 성공의 압박 한가운데서 경건을 지켜 나가는 법을 보여 주는 탁월한 책이다.
- 조시 무디,(일리노이 주 휘튼 대학교회 담임목사, No Other Gospel 저자)
라이큰이 또 하나의 탁월한 목회적 자산을 만들어 냈다. 신자들의 영적 성장을 도울 뿐 아니라 효과적이고도 복음 중심적인 제자도 사역을 하도록 지도자들을 구비시키는 책이다. ‘솔로몬보다 더 크신’ 그리스도의 위엄을 드러낸 것은, 솔로몬의 인생을 성경에 충실하게 전기적으로 다룬 이 책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솔로몬의 지혜의 은사, 눈부신 열정, 중요한 업적을 검토하며 그의 생애를 자세히 고찰하는 동시에, 솔로몬의 엄청난 죄들과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더 큰 은혜를 보여 준다. 또한 독자들은 이 놀라운 주해를 통해 돈과 권력과 섹스를 우상으로 삼도록 하려는 사탄의 교묘한 덫과 얽어매는 책략에 관한 유용한 통찰로부터 유익을 얻을 수 있다. 아주 흥미진진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의식적으로 멈추어 깊은 묵상과 성찰을 하게 해줄 뿐 아니라, ‘사탄의 궤계를 무시하지 말라’는 성경의 경고를 지키면서도 위대한 왕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충분하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는 적용을 하도록 돕는다.
해리 리더, (브라이어우드 장로교회 담임목사, 『다시 불길로 타오르게 하라』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