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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 완결편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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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294g | 130*188*20mm
ISBN13 9788974255435
ISBN10 897425543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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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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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케다 가요코
1948년 일본 도쿄 출생. 독일 문학 번역가. 전승문예 연구가. 저서로는『철학의 물방울』『마녀가 들려주는 그림 동화』『어린이에게는 아직 이른 그림 동화』등. 역서로는『완역 고전 그림 동화』, 고르데르의『소피의 세계』, 케스트너의『에밀과 탐정들』등. 1998년『고양이들의 숲』으로 제1회 독일어 번역상 수상. 세계 평화 어필 7인 위원회 멤버다.
사진 : 오노 쇼이치
만 100세 이상의 노인들의 포트레이트 <100광년>으로 제30회 태양상을 수상했다. 사진집은 『백세왕 웃는 얼굴의 약』으로 재구성되여 증판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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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1년에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는
45명의 개발도상국 사람이
1톤
15명의 유럽 선진국 사람이
10톤입니다.
5명의 미국인이
20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 p.25

한국 사람은
태양이나 물, 바람 등에서
2.4%의 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그것이
11%로 늘어납니다. --- p.30

마을에는
모든 마을 사람이
배고프지 않을 만큼 먹을 곡물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
사람이 먹는 것은
48%입니다.
35%는 가축이 먹습니다.
17%는 자동차의 연료 등에 쓰입니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모든 사람이
선진국 생활을 한다면,
마을에 살 수 있는 사람은 26명뿐입니다.
--- 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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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하여 나는 무엇이 될까

바쁜 일상에 쫓기며 살고 있는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책이 한 권 있습니다. 바로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입니다. 이 책은 나무에 매달린 작은 벌레의 삶과 같았던 제 삶을 커다란 날개를 펼쳐 하늘을 나는 기러기의 삶처럼 변화시켜주었습니다. 늘 분노와 불만에 가득 찼던 세상이 이 책을 통해 비로소 살아갈 만한 아름다운 곳으로 느껴졌습니다. 늘 고통스럽기만 했던 세상살이가 이 책을 통해 비로소 살갑고 따스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는 마치 감동 깊은 한 편의 시를 읽는 기쁨과 같았습니다.

세계를 100명의 마을로 축소시키면 완전히 다른 당신과 내가 보입니다. 놀라웠던 점은 제가 이 마을에서는 정말 풍족하고, 많은 것을 향유하며 살고 있다는 것과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왜 우리의 행복지수는 이런 현실에 비해 낮은 걸까요? 이렇게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 우리는 왜 불안하고 가난하다고 느끼는 것일까요? 우리는 지금 세계 마을에서 상대적으로 부유하고 많은 것을 소비하며 살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말하자면 이 책은 이제는 더 이상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가치가 물질적 개발에만 있지 않음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아량과 따스함이 있지만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몰라서 주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미 이런 생각을 실천으로 옮긴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난민들을 위해 살충제를 넣은 모기장과 간이용 정수기를 개발하고, 인권보호를 위해 변호사를 육성하고, 빈민촌에 직업훈련센터를 세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정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감동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행동하는 것은 이렇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이 시보다 더 큰 감동으로 와 닿는 이유는 아마 이런 이유겠지요.

우리가 생각하기에 복잡하고 난해한 세상의 문제들을 100명의 마을로 단순화시켜서 보면 세계의 문제가 너무도 분명히 드러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세계의 환경 문제와 빈곤과 인권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합니다. 또한 국경을 넘어서서 휴머니즘을 키우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목표와 가치를 실현하도록 함께 나아갔으면 합니다.
정호승(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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