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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문 노트 : 픽션/에세이/비평과 평론/여행 기사
18년 차 에디터의 먹고사는 글쓰기

매문 노트 : 픽션/에세이/비평과 평론/여행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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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38쪽 | 516g | 140*200*30mm
ISBN13 9791195742028
ISBN10 119574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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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형렬
디자인하우스, 안그라픽스, 김형윤편집회사, 돌베개, 넥서스, 문과대201호 등 잡지사, 기획·편집·디자인 회사, 출판사에 서 길게는 60개월, 짧게는 6개월 동안 대표, 편집장, 편집차 장, 기획·편집 팀장, 기자 등의 타이틀로 일했다. 18년 차 에디터로, 지금까지 어림잡아 3,000여 개의 글을 썼으며 10여 권의 잡지와 사보, 30여 권의 단행본을 만들었다.

단국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에 다니다 학사경고 3회 누적으로 제적되었다. 대학 재학 시절 교내 문학상 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 23년 전인 스물한 살에 PC통신 천리안 ‘현대철학 동호회’를 결성해 회장을 지내다 팔자에도 없는 이적단체 수괴가 되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 서울구치소에서 독방 생활을 했다. 수배 시절 처음으로 제도권 매체(한겨레신문)에 칼럼을 썼다. 군복무 중이던 스물세 살에 지금도 알 수 없는 혐의로 같은 법을 또 한 번 위반해 육군교도소에서 독방 생활을 했다. 군 입대 전 두어 달 구로공단 노동자로 지냈다. 이외에 대마초 흡연으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벌금 300만 원을, 무면허로 50cc 스쿠터를 몰다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적발되어 벌금 30만 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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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문사들에게 미안하지만, 글로 질투를 느껴본 건 김형렬이 드문 경우다. 선천적으로 내장된 진술 능력은 독자를 탄식의 심호흡에 빠뜨린다. 파장이 불규칙한 피 묻은 글이 우리를 매혹한다. 날카로운 손톱이 우리를 할퀴었다가 등을 쓸어준다. 빌어먹을 세상에서 살아가는 법. 매음굴같이 깊은 수렁의 문장들, 문장들.
- 박찬일 (요리사, 음식 칼럼니스트)

디자인하우스에 입사했을 때 어느 편집장이 진지하게 말했다. “이 바닥에 글 잘 쓴다고 소문난 사람이 셋 있는데 그중 한 명이 이 회사에 다닌다. 많이 배워라.” 그가 김형렬이었다. 그의 글은 젊었다. 세계관 확고하고 성깔 있는 남자라는 것을 대놓고 드러내는 글이었다. 청년 김형렬을 다시 만나는 것 같아 반갑고 설렌다.
- 정성갑 (월간 [럭셔리] 트래블&피처 팀장)

김형렬은 무모할 정도로 자유롭다. 하고 싶은 대로 하다 막판에 생존에 대해 고민한다. 그는 일종의 스프레차투라(Sprezzatura), 다시 말해 힘 안 들이고 무엇인가를 해내는 능력자처럼 보인다. 전혀 자신의 외모와 삶을 관리하지 않은 듯한 행색 때문에 더욱 그래 보인다. 어쨌거나 겨우겨우 글 한 줄 쓰는 내게는 부러운 대상이다.
- 김신 (디자인 칼럼니스트, 전 대림미술관 부관장)

: 1990년대 PC통신 때부터 보아온 김형렬의 글은 ‘분출’이었다. 그는 정말이지 쓸 수밖에 없어서 썼다. 예의 자동기술법으로 행갈이도 없이 글자를 토해냈다. 나는 그의 팬이었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그 에너지를 동경했다. 그는 이제 자신의 글쓰기를 ‘매문’이라며 관조하는 나이가 되었다. 하지만 술자에서는 여전히 질풍노도다.
- 이오성 (기자, [시사IN] 취재2팀 팀장)

김형렬은 글 팔아 술 마시는 이 시대 최강의 한량이다. 잡지사 선배로 만난 10여 년 전부터 지금까지, 그의 생활은 경외감마저 느껴질 만큼 쓸데없이 한결같았다. 간만에 작정하고 책 내는 것을 보면 아마 술값이 떨어졌기 때문이겠지. 10여 년 동안 숙성된, 익을 대로 익고 무를 만큼 뭉개진 글맛을 생각하니 술 생각이 난다.
- 성열규 ([맨즈헬스] 편집차장)

표제에 대놓고 ‘매문’이라 적었지만, 김형렬의 글에는 돈 버는 재주가 없다. (과)소비 촉진이나 브랜드 가치 상승 등과 거리가 멀다. 허구한 날 자동차를 마르고 닳도록 추켜세우는 진짜 매문가인 내가 보기에 그의 글은 순진무구한 문학에 가깝다. 부디 이 책이 전국 방방곡곡에 널리 팔려 ‘매문’이라는 표제가 겸연쩍지 않길 바란다.
장진택 ([카미디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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