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07쪽 \| 602g \| 15322430mm
ISBN13	9788944703881
ISBN10	8944703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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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복음서"인 이사야서는 성서에서 가장 인기있는 책중에 하나였다. 소여 교수는 특정 본문들이 역사의 다른 시기들에 이해된 다양한 방식들을 대단히 흥미로운 결과들과 더불어 논의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삶과 죽으심에 대한 예언들이 본문에서 읽혀졌다.
초기 기독교인들은 이방인을 개종시킬 의무를 주장하는 본문들과 동정녀 마리아 숭배를 뒷받침하는 본문들을 발견하였다. 후대의 기독교인들은 이사야서를 가지고 반유대주의를 정당화시켰다. 루터와 틴들(Tindale), 웨슬리는 모두 자신들의 주장을 전할 목적으로 이사야서를 이용했으며, 콜럼버스는 자신이 이사야의 "새하늘과 새 땡"을 전하는 첫 번째 사자라고 선언하였다.
19세기에 성서가 전 세계의 베스트 셀러가 되었을 때, 이사야서는 해외 선교사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보다 최근에, 남아프리카의 투투 주교와 남미의 해방신학자들은 상당한 정도로 이사야서에 의존하고 있다. 소여 교수가 성서가 다른 시기에 어떻게 해석되었는지 그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그 어떤 본문비평보다도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말해 주고 있음을 올바르게 주장하고 있다. 이 저서는 역사가들과 신학자 같은 이들에게 커다란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이 분명하며, 이 뛰어난 책을 중심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 크리스토퍼 힐 (Christopher Hill)

"최근의 이사야 연구는 본문의 '역사비평' 적 읽기와 '정경적' 읽기 - 이들이 완전하면서도 전체를 아우르는 관점을 각각 제공하고 있음에도 - 사이의 긴장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 이 책에서 소여 교수는 본문 읽기의 '제삼의 길'을 열고 있는데, 이 방법은 교회가 실제의 관행을 통해 이사야서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역사비평' 관점과 '정경적' 관점 모두에 호소하고 있다. 아울러 이들 방법을 훌륭히 넘어서고 있기도 하다. 본문 읽기의 이러한 '제삼의 길'은 놀랄만큼 풍부하고 섬세한 방법으로, 소여 교수는 본문의 주석적·역사적·신학적·예술적 차원을 다루는 자신의 솜씨를 잘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은 독자들을 아주 효과적으로 교회의 해석 실제 속으로 초대하고 있으며, 교회의 상상력 넘치는 이사야서 사용은 사실 빽빽하게 들어차 잘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소여는 우리 자신의 본문 읽기에 활력을 주는 방법으로 이러한 빽빽한 지경을 밝히 비추어주고 있다."
--- 월터 브루거만 (Walter Brueggeman), 컬럼비아 신학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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