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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림

다스림

: 내 삶을 빚으시는 하나님의

[ 양장 ] 오정현 강해설교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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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2월 16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128*188*30mm
ISBN13 9788957317198
ISBN10 8957317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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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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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에 의하면 하나님 나라는 잔칫집과 같은 곳이 다. 그래서 주님은 천국을 표현하실 때 소위 ‘잔치 용어’(feast term)를 쓰셨다. … 이것은 영적으로 보면 우리가 주님의 신부라는 뜻이다(계 21:2, 사 61:10, 아가). 개별적으로, 또 연합적으로 교회 전체가 신랑 되신 예수님의 신부인 것이다. 우리처럼 허물 많은 인생들을 주님이 신부로 받아주셨다. 우리의 눈이 열려, 나 같은 사람을 주님의 신부로 삼아주셨으니 너무나 감사하여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하는 그 순간부터 거룩한 영적 관리가 시작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영광스러운 잔치를 마련하시고 나 같은 인생을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 삼으셨으니 이것이 너무 감사해서 ‘성전 관리’를 하는 것이다.
--- p.19-20

인생을 살다 보면, 뜻하지 않게 풍파와 암초에 걸려 좌초될 때가 있다. 아무리 용을 쓰고 애를 써봐도 광풍을 만나면 배가 뒤집히거나 파선을 맞을 수밖에 없다. 어떻게든 힘을 내서 일어서려고 해도 배가 꼼짝을 못하니까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것이다. 선장부터 시작해서 모든 사람들이 뻘 속에 갇힌 배를 움직이려고 갖은 애를 써보지만 꼼짝도 하지 않는다. 그럴 때에 방법은 딱 하나밖에 없다.
밀물이 밀려오면 배는 저절로 떠오른다. 이것은 참으로 희한한 은혜다. 다른 방법이 없다. 인간적인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 우리에게 예수님이 약속하신 생수의 강이 차오르면 그러한 은혜가 임한다. 인생이 좌초되고 아무런 힘도 쓸 수 없어 무기력해진 우리에게 하나님은 강력한 은혜의 밀물을 보내주신다. 생수의 강이 차오르기 시작하면 배는 저절로 떠오른다. 성령의 은혜로 만조가 되면 그렇게 애써도 꼼짝하지 않던 배가 별 어려움 없이 다시 떠올라 항해를 할 수 있게 된다.
--- p.70-71

개인이나 공동체에 이해가 안 되는 어려움과 고통, 문제가 있을 때에 영의 눈이 열린 사람은 고통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이 일을 통하여 하나님이 하시려는 일을 볼 줄 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는 눈이 생긴다. 이것은 모두 사람을 살리는 일과 연결되어 있다. 이로써 개인과 교회를 살리고, 다시 한 번 새로워지는 길을 열어주고자 하신다. … 예수님은 어둡고 운명적이기만 한 맹인의 인생에 찾아오셔서 생명의 빛이 되어주셨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들은 자기 인생을 새롭게 해석하는 틀을 얻는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는 눈이 생긴다.
--- p.91-92

30년 넘게 제자훈련 사역을 하면서 요즘 깨닫는 것이 있다. 우리 성도들이 착한 목자의 심정을 가지고 주님의 착한 양이 되어서 주님 앞에 제물로 드려지는 삶, 로마서 12장 1절의 말씀처럼 우리 몸을 온전히 주님 앞에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 이것이 바로 제자훈련의 핵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제자훈련이 점점 깊어지고 성숙해질수록 그 증거는 우리가 착한 양이 되어 제물로 자신을 드리게 되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믿는다. 자신의 삶을 주님 앞에 산 제물로 드리는 순간, 주님은 그것을 기쁘게 흠향하셔서 시대와 공동체를 새롭게 하는 데 귀하게 쓰실 것이다.
--- p.112-113

세상은 떡의 전쟁터다. 그리스도인의 삶도 떡으로 비유되곤 한다. 즉, 육신의 떡만을 먹던 인생에서 점점 벗어나 생명의 떡, 영혼의 떡을 먹고, 또 그것을 의지하는 수준이 점점 높아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라는 것이다. 신학에서는 이 과정을 ‘성화’라고 부른다. 성화란, 육신의 떡을 의지하는 삶에서 벗어나 점점 더 생명의 떡을 의지하는 삶으로 넘어가는 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다.
--- p.159-160

나 중심의 신앙생활은 초보적인 단계에 해당된다. 예수님을 믿기는 하지만, 불안하고 상처받은 마음은 여전하다. 신앙을 자기 식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로만 판단하고, 인맥을 위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단계에서는 많은 힘을 쓰지만 성장이 더디고 속도도 원하는 만큼 나지 않는다. 하지만 신앙의 기어를 높일수록, 주님의 부활 신앙을 마음 중심에 받아들이고 삶 속에서 이 믿음대로 살아갈수록 우리 삶에는 주님이 일하시는 영역이 넓어진다. 이전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들도 “주님은 하실 수 있다”라는 믿음으로 가능해진다. 이처럼 부활 신앙은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로 인해 불가능이 없는 삶을 사는 것이다.
--- p.190

우리가 주님 안에 있다는 것만 분명하다면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는 것과 같이 모든 일이 다 형통해진다(시 1:3). 그럴 때 삶의 무게에 짓눌리거나 거친 파도가 와도 요동하지 않는다. 걱정 근심이 휘몰아칠 때마다 고민하면서 온갖 애를 다 써보지만 주님이 함께해주시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하나님께서 붙잡아주시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길이다.
누구 안에 있느냐가 내 삶을 결정한다. … 살아계신 주님 안에 나를 둘 때 근심과 걱정과 마음의 모든 잡동사니들을 그분이 청소해주신다. 따라서 내 마음의 깊은 곳에 흐르는 기쁨의 강수를 마르지 않게 하려면 주님과 맺고 있는 관계의 수준을 점검해보아야 한다.
--- p.205-206

하나님은 인간의 낮아짐 위에 교회를 세우시고 인간의 무력감을 사용하셔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가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거룩한 낭비를 요청하시고 사람으로는 할 수 없다는 거룩한 무력감을 통하여 썩어지는 밀알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신다. 거룩한 무력감은 하나님께서 전부 하셨다는 사실 앞에 서게 한다. 거룩한 무력감은 신앙의 역설을 몸으로 배우도록 만들어준다. 이러한 역설은 성경의 각 장마다 흐르고 있다.
--- p.297-298

우리 중에는 해결되지 않는 인생의 밤을 지나며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는 게 너무 힘든 사람이 있다. 억울함과 한에 사무쳐서 가슴이 미어지는 사람도 있다. 웅덩이에 빠져 헤어날 길이 없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그 모든 고통을 주님도 당하셨다. “내가 목마르다”라고 하실 때 이미 벌레 취급을 당하셨다. 입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혀가 입천장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을 만큼 고통을 당하셨다. 그러므로 주님은 우리의 고통과 어려움을 세세하게 다 아신다.
“주님, 내가 가진 짐 다 아시지요? 나의 이 고통 다 아시지요?” 그렇게 우리의 고통을 주님 앞에, 십자가 앞에 다 내려놓기 바란다. 주님의 십자가 밑에서 편히 쉬기를 원한다면 다 내려놓아야 한다.
--- p.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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