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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Hong Kong

홍콩 Hong Kong

: season 2

[ '09~'10 최신개정판 ] friends 프렌즈-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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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op10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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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604g | 142*210*3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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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환타
본명 전명윤. 1996년 인도여행을 시작으로 인도와 여행의 세계에 푹 빠지게 된 환타. 수많은 나라를 여행하며 특유의 입담과 삐딱한 시선으로 딴지일보 인도 특파원, 시사저널, 세계일보 등에 때에 따라 기사 던지는 인도지역 프리랜서. KBS 월드넷 '세계는 지금' 인도지역 영상 리포터로도 활동했다. 저서로는 『인도ㆍ네팔 100배즐기기』, 『중국 100배즐기기』, 『상하이 100배즐기기』, 『홍콩 프렌즈』, 『베이징 프렌즈』가 있다.
저자 : 마녀
본명 김영남. 1995년 유럽으로 시작된 해외여행. 전자계산학과라는 전공과는 전혀 상관없는 영화판에서 「미술관 옆 동물원」,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 「까」, 「북경반점」 4편의 영화 조명작업을 했다. 마지막 작업했던 「북경반점」 촬영 때 한계를 느끼고, 선배의 여행길에 동행하게 된다. 그곳이 바로 인도. 인생의 방향은 또 다른 방향으로 바뀐다. 반려자 환타를 만나게 된 것. 계획 잡고 정리하는데 타고난 재능이 있는 그녀는 환타에게 채찍질하는 역할을 맞고 있어 마녀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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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09-08-26
홍콩 프렌즈는 저의 4번째 가이드북입니다.

그간 인도-네팔 100배 즐기기, 중국 100배 즐기기, 상하이 100배 즐기기를 작업했었죠.
홍콩을 처음 다루기로 하면서 개인적으로 집중했던 부분은 다양성이었습니다.

홍콩에 대한 너무나 고정적인 이미지,
마치 쇼퍼 홀릭이 아니면 홍콩에 가면 안될거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기존 가이드북과의 차별화는 작업을 하면서, 그리고 개정판을 내는 지금까지 일관되게 하는 고민입니다.

어느 여행지건 가난한 여행자든, 부자 여행자든 그 곳을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홍콩은 트렁크 하나 가득 뭔가를 사와서 일일이 사진찍어 카페나 블로그에 자랑을 해야 여행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조금은 편파적인 시각이 존재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홍콩,
그저 쇼핑, 혹은 하나쯤 더해서 고급 호텔투어가 전부일까요?

최소한 쇼핑 100%가 아닌 홍콩 100%를 위한 문제의식에서 홍콩 프렌즈는 기획되었습니다.

제주올레니 지리산 길이니 요즘 우리도 도보여행이 붐을 이루고 있습니다.
홍콩의 섬사이로 난 트레일은 제주 올레만큼 감동적입니다. 깎아지른 절벽과 우아한 해안선. 도보 트레킹을 마치고 만날수 있는 섬의 맛있는 해물요리.

당연히 당연히 디즈니 랜드와 오션파크같은 대중적인 엔터테이먼트 파크도 누구보다 공을 들였지만, 저자로서 저는 섬 트레킹과 원룽의 유적지 트레킹도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낍니다.

최소한 홍콩 프렌즈는 고만고만한 식당과 호텔과 쇼핑센터를 소개하는, '같은 정보를 저자만의 관점으로 변주하기'라는 오류에서는 벗어나려 노력했습니다.

홍콩 프렌즈 09-10 개정판에서 가장 공 들인 부분은 10,000원 이하로 즐길 수 있는 홍콩의 맛집입니다. 요시노야, 델리 프랑스만 아셨다면, 다른 맛집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채 6,000원도 안하는 우아한 덮밥, 초밥집부터, 운남식 쌀국수, 일본식 라멘, 싱가포르에서 건너온 토스트 전문점도 있습니다.

최신 개정판다운 개정판을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개정판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책은 단지 표지의 개정판 마크뿐만 아니라 내용도 개정판다워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콩 프렌즈 저자 환타, 마녀 배상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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