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진짜과학 VS 가짜과학

진짜과학 VS 가짜과학

: 청소년에게 보내는 과학편지, 과학의 진실과 억측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2
베스트
과학 top100 2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536g | 153*224*30mm
ISBN13 9788989938972
ISBN10 898993897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툴리오 레제 Tullio Regge
1931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태어났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물리학자다. 막스플랑크 연구소와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토리노 공과대학에서 연구하였으며 분자물리학과 블랙홀 연구에 큰 업적을 남겼고 유럽연합 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특히 수학과 기하학적 차원을 개입시키지 않고 순수하게 물리학적인 의미로 ‘작용’이라는 것에 정의를 내릴 수 있는 ‘불연속 중력 연구’로 이름이 높다(이를 ‘아인슈타인-힐베르트-레제의 작용’이라 한다). 『끝없는 우주』(2000년), 『공간, 시간 그리고 우주』(2003년, 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최근에는 각종 언론에 과학을 대중에게 쉽게 이해시키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역자 : 김현주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태리어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페루지아 국립대학 및 피렌체 국립대학에서 언어과정을 마쳤다. 한국교육방송 〈일요시네마〉 및 〈세계 명화〉를 번역하고 있으며,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이탈리아 전속 번역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세상의 중심 16살 인생에게』, 『교육, 행복을 만드는 마법의 도구』, 『다윈, 우리는 어디에서 왔을까?』, 『아인슈타인, 호기심은 나의 힘』 등을 번역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오펜하이머가 히로시마 원자폭탄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딱 한 번 있었는데, 이렇게 말했다.
“그들이 폭탄을 떨어뜨리기는 했는데, 아무도 왜 그랬는지 몰라.”
몇 년 후 격렬했던 분위기가 잠잠해졌을 때 서로를 증오해왔던 오펜하이머와 텔러, 두 경쟁자는 길게 끌어온 싸움에 마침표를 찍었다. 오펜하이머가 텔러의 도움으로 페르미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 소식을 들은 기자들은 오펜하이머에게 달려가 둘이 어떻게 친구가 되었는지 물었다. 오펜하이머는 그만의 독특하고 난해한 언사로 이렇게 표현했다.
“전에는 텔러를 친구로 여기지 않았는데, 이제 더 이상 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p.23

우리에게는 장애인을 최대한 보살펴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예방을 통해 장애인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훨씬 낫다. 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한데, 당연히 과학기술이 그 핵심에 있어야 한다. 우리는 장애예방비용이 치료비용보다 훨씬 덜 든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 p.41

현실적인 과학의 진보는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언제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것을 의미한다. 만일 과학이 일부 과학자들이 바라는 것처럼 안전한 진실을 얻었다면 과학은 이미 완성된 것이며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다. --- pp.53~54

미래의 과학기술에도 당연히 결점이 있을 것이다. 과학 자체가 완벽해 보인다고 해서 완벽한 해답이나 기적 같은 처방전을 제공할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위험을 제한하고 사회적 가치가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현명한 규율이 필요하다. --- p.68

과학은 한 걸음 물러서서 그것의 이면을 바라보고 스스로를 평가해야 하며, 과학계에서 내놓은 논리를 누군가가 시험하려는 것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 --- p.145

줄기세포가 생체리듬을 역전시키거나 정지시킬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중병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의 고통을 없애주는 것이리라. --- p.172

환경에 대한 논쟁은 그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 하지만 환경은 과학과 연결된, 과학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한다. 또 납세자의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는 전제를 두어야 한다. --- p.188

인간의 역사를 초월해 방대한 시간의 터널을 고려해야만 분석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환경이다. --- p.217

절대적인 안정성과 위험의 한계가 없어야 한다는 ‘예방처치 원칙’이라는 비현실적인 개념은 정치적 무기로 악용되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각종 개혁을 반대하는 선동의 도구가 되기도 한다. --- p.245

우리는 환경에 대한 토론을 반드시 해야 한다. 하지만 성스러운 종교적 교리를 내세우거나, 과학을 반대하며 한탄하는 위선적인 토론은 하지 말아야 한다. --- p.258

담배는 마약과 마찬가지로 사회적으로 위험한 물질이다. 그러나 간섭할 수 없는 물질이다. 흡연은 단순히 인간의 생명을 빼앗아가는 것만이 아니라 귀중한 인적 자원을 낭비하게 만든다.
--- p.33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일시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