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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오피스 스타일

파리의 오피스 스타일

: Les bureau a Paris

에디션 드 파리 Editoin de Paris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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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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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17쪽 | 26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6187677
ISBN10 8996187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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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카롤린의 방은 Marie Claire Id?es의 세계 바로 그 자체이다. 예쁜 색깔의 털실이 든 바구니, 개성이 넘치는 핸드메이드 의자와 쿠션, 인공 잔디가 깔려있는 푸른 빛 미싱, 촬영에 사용된 모자랑 트렁크 등…작은 공간에 매력적인 오브제들이 가득하다. --- '본문' 중에서

"아름답기도 하지만, 수납공간을 효율적으로 만들어 놔서 물건들이 사람을 방해하는 일이 일체 없어요. 불필요한 것은 최소한으로 줄인다는 G-STAR의 테마와도 잘 맞죠. 게다가 이 넓은 공간에 사원은 20명밖에 없어서 조용한 가운데서 일에 집중할 수 있어요." --- '본문' 중에서

과거에 밭이 많았던 지역성을 고려해 Manufacture Design 단지 안에는 채소밭이 만들어져 있다.
채소밭에서 식욕을 돋우는 바비큐 냄새가 나서 가보니, 칸틴 앞 테라스에서 뭉게뭉게 연기를 피우면서 오늘의 런치메뉴인 양고기 꼬치구이가 구워지고 있었다. 그날 그날 메뉴에는 직접 재배한 허브도 들어가고 사과 철에는 사과로 만든 타르트를 만들기도 한다. 사원은 100명인데 비해 이곳의 정원은 30명밖에 되지 않아서 이렇게 맛있는 식사를 위해서 예약은 필수다. --- '본문' 중에서

매력적이라는 말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이 오피스. 르노가 찍은 다양한 플레이 모빌 흑백사진이 벽을 장식하고 있고, 책장에는 바비인형이랑 헬로 키티 그림책이 있다. 마이데의 책상도 복고양이(마네키네코)와 장난감 권총 등 키치 스타일의 귀여운 소품에 둘러싸여 있다. 가구는 이케아에서 구매한 선반도 있는가 하면 허먼밀러의 의자, 티지오의 조명 등 유명 디자이너의 작품도 간간이 눈에 띈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이 길거리에서 주어온 가구들이다. "서민적인 파리 10區에는 정말 가지각색의 오브제들이 버려져 있어요. 오피스 한가운데 있는 메탈 침대는 옛날 트레이너가 사용했던 것이고, 서류 케이스로 쓰고 있는 선반도 산책길에 주어온 거랍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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