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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런던에서 사람 책을 읽는다

나는 런던에서 사람 책을 읽는다

김수정 | | 2009년 08월 1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1 리뷰 35건 | 판매지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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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51g | 148*208*30mm
ISBN13 9788993928013
ISBN10 8993928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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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수정
대학을 졸업하고 KBS 방송작가로 밥벌이를 시작했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바쁘게 20대를 보내다 서른 살이 되는 해,
카메라 하나 달랑 메고 캐나다로 떠났다.

1999년, 두 달 동안 캐나다 횡단을 한 기록을 KBS 아침방송을 통해 선보이며,
자연스럽게 우리네 바깥세상 이야기를 만드는 1인 PD의 삶을 살기 시작했다.

그후 수년 동안 30여 개국을 돌며 KBS, MBC, SBS의 방송을 통해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이야기했다.

2002년 월드컵이 끝나고는 영국으로 날아가 ‘영화 프로듀싱’을 공부했으며,
지금까지 영국에 거주하면서 여러 글쓰기와 다양한 방송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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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한 사람은 한 권의 책이다’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그래서 한 권의 책을 읽을 때마다 한 사람의 영혼을 읽는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오늘 네 영혼을 읽을 거야!’라고 속삭이며 책장을 펼치는 것은 무척 설레는 일이다. 모든 표면과 그 표면 아래 감춰진 비밀들이 우리 인간들이다. 우리들은 모두 잃어버린 도서관 안에서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며 수세기 동안 잠들지 못하는 한 권의 책이다. 그런데 이 책 『나는 런던에서 사람 책을 읽는다』에선 아예 자신을 한 권의 책이라 선언하고 뽑아서 읽어달라고, 내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당신 인생에 나를 들여놓아 달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한 여행자가 낯선 도시의 도서관에 가서 한 권의 책을 뽑아들고 물끄러미 들여다보듯 낯선 사람을 응시하는 풍경은 이미 그 자체가 하나의 사건이다. 우리의 대도시가 모든 사람을 위한 모든 사람의 도서관이라면 우리는 덜 외로울 것이다. 모든 사람은 다른 모든 사람을 위한 한 권의 책이기를, 한 채의 도서관이기를 꿈꿔야 한다. 우리는 쉽게 잊히지 않는 단 한 권의 책을 만나길 갈구하듯, 살아있는 사람들을 향해 의자를 바짝 끌어당겨 앉아야 한다.
정혜윤 (CBS PD, 『침대와 책』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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