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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대 수신학

베이징대 수신학

: 최고의 인재를 키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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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87쪽 | 435g | 152*225*17mm
ISBN13 9788996215004
ISBN10 899621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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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송南宋시대의 대표적인 유학자 주희朱熹는 독서법으로 ‘거경지지居敬持志’를 강조했는데 ‘거경’은 정신 집중을, ‘지지’는 원대한 의지를 세우는 것을 의미한다. 물방울이 돌을 뚫듯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난다.
중국의 화가 치바이스는 평생 새우 그림에 몰두한 결과 살아 있는 듯 생생한 새우 그림의 대가가 되었고, 황저우黃?는 당나귀 그림의 대가가 되었다. 또한 쉬베이훙徐悲鴻은 말 그림에 전념해 생동감 넘치는 말 그림의 대가가 되었고, 리쿠찬李苦禪은 매 그림의 대가로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이것저것 여러 목표를 세우면 노력과 열정이 분산되어 결국에는 빈손으로 인생을 마감하고 만다.
한편 지나치게 원대하고 막연한 목표를 세울 경우에도 노력을 여기저기 분산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북송北宋시대의 과학자 심괄沈括은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배움에 전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아무리 작은 기술도 노력하지 않으면 숙달할 수 없으니 자신이 원하는 일을 잘하려면 한곳에 집중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 p.82

한 신경외과 의사가 이런 말을 했다.
“나약한 정신이 불치병보다 더 무섭다. 종양은 수술로 도려낼 수 있지만 나약한 정신은 수술로도 고칠 수 없다.”
성공의 길은 결코 평탄치 않다. 젊은 시절에는 경험이 부족하고 인맥도 없는 데다 자본이 많지 않아 실패할 확률이 높다. 살다 보면 수많은 시련과 도전이 우리를 시험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포기다.
《순자荀子》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온다.
“제아무리 천리마라도 한 번에 열 보를 뛰지 못한다. 준마가 하루 만에 도착하는 길을 둔한 말이 열흘 동안 갈지라도 꾸준히 걸어가면 능히 도달할 수 있으니 노력은 절대 속이지 않는다.”
인생의 험난한 길 위에서 넘어질지라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기만 하면 그 안에서 삶의 참맛과 진리를 깨닫고 성공의 열매를 맛볼 수 있다. --- p.93

간샹웨이와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년간 베이징대학에서 보안 담당자로 일한 사람 중 300여 명이 베이징대학 학생이 되었다고 한다. 그들은 모두 자신에게 의지해 열심히 노력함으로써 성공을 거둔 것이다.
중국의 최대 영어교육기관 신둥팡新東方의 창립자 위민훙은 퉁지대학同濟大學에서 연설할 때 이런 말을 했다.

높은 자리에 있고 돈이 많은 사람 중에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제 동창 중에도 고위직 아들과 대학교수 딸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가난한 농민의 아들입니다. 열심히 공부해 베이징대학에 입학했지만 졸업할 때까지 저는 그저 가난한 사람일 뿐이었습니다. 여러분, 한 가지 진리만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죽을 때까지 앞을 향해 걸어가야 합니다. 여든 살, 아흔 살이 되어도 인생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인생의 끝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갈 뿐입니다. 저는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베이징대학을 졸업한 것과 현재의 제 모습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위민훙 외에도 베이징대학을 졸업한 정치가, 기업가, 문학가 중 상당수가 가난한 가정환경에서 자랐다. 이를 통해 우리는 부모의 권세, 부, 인맥에 기대지 않아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기댈 곳이 적을수록 자기 실력을 열심히 키워야 성공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중국이 낳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리나李娜와 체조 선수 리샤오솽李小雙도 자신의 노력으로 성공을 이루어냈다. 이들처럼 평범하거나 어려운 환경에서 오로지 자신만 믿고 성공을 거둔 사람은 상당히 많다. 그러니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지 않았다고 원망하기보다 자신의 실력을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 pp.120-121

지셴린은 과거에 다음과 같은 경험을 했다고 한다.
“예전에 어떤 학자가 나를 시기한 적이 있다. 당시 나는 그의 존재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구상한 학문적 성과를 내가 먼저 얻은 것이 불쾌했던 모양이다. 나는 그 사실을 나중에야 지인을 통해 알았고, 그냥 웃어넘겼다. 그 외에 내가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를 만나 미안하다고 할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래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해 결국 그를 찾아가지 않았다.”
명예, 지위, 부, 건강, 지식, 사업 등에 얽매이다 보면 삶이 괴롭고 힘들 때가 있다. 지나치게 이런 가치에 마음을 빼앗기면 자칫 삶이 주는 즐거움을 놓치고 좋은 사람마저 잃게 될 수도 있다.
만약 지금 누군가를 혹은 무언가를 원망하고 있다면 이렇게 생각하며 마음을 다스리자.
“저승사자가 곧 나에게 온다고 생각해봐. 그때도 지금 하는 고민에 신경 쓸 거야? 죽음 앞에서는 아무 소용없는 것이잖아.”
--- pp.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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