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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히스토리

빅 히스토리

: 자연과 인간, 과학과 역사를 아우른 진정한 통합적 지구사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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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 이론/비평 top20 3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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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31쪽 | 822g | 153*224*30mm
ISBN13 9788901098562
ISBN10 890109856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1부 시간과 공간의 깊이
1부에서는 우주의 탄생, 즉 빅뱅에서 시작하여 지구의 탄생, 그리고 하나의 종으로서 인류가 출현하여 수렵?채집 생활을 시작한 시기까지를 다루고 있다.
137억 년 전, 엄청난 에너지를 지닌 하나의 점에서 시작한 우주는 지금까지 계속해서 팽창하고 있다. 태양계와 지구를 포함한 새로운 항성계의 생성, 그리고 최초로 살아 있는 세포인 박테리아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은, 인간이라는 존재가 출현하기 전의 이야기이므로 그간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들이 주로 기술되어 있다. 그러나 이 과정은 드라마만큼이나 역동적이며 동시에 현재까지 인류가 존재할 수 있는 기본적인 조건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돌이켜보는 작업이기도 하다.
이후 초기 세포는 진화를 거듭하여 침팬지로부터 인간으로 발달하게 되었고, 약 3만 년 전쯤에는 인간이 다른 유인원들을 지배하기 시작한다. 또한 여러 곳을 이동하면서 농경생활 직전까지 수렵과 채집을 통해 삶을 유지해 나간다.

2부 1만 년 동안의 따뜻한 시기
2부에서는 흔히 역사서의 서술이 시작되는, 농경문화의 탄생 시점부터 오늘날까지의 상황이 기술되고 있다. 1부가 농경문화 탄생 이전까지의 방대한 시간을 압축적으로 서술한 것이라면, 2부는 그간의 역사 연구가 이룩했던 다양한 성취들을 통합적 관점으로 압축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우선 동식물을 사육하고 농경생활을 시작하면서 도시를 만들고 문명을 발전시켜나간 이들, 그리고 그 외에 여전히 유목생활을 통해 자신의 삶을 꾸려나간 이들의 이야기가 나누어 서술된다. 이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으로 넘어가면서 동반구와 서반구의 직접적 교류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과정은 아프로유라시아 대륙과 아메리카 대륙으로 나누어 기술된다. 아프로유라시아 대륙의 내부적 교류에 있어서 어떤 집단이 주도권을 쥐고 있었는지를 살펴본다면 로마와 이슬람, 몽골족 등을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그러나 서기 1000년을 기준으로 보자면 전체 땅의 15퍼센트 미만만을 농업문명의 국가들이 지배하고 있었다. 이런 측면에서 보자면, 주도권을 쥐고 있던 이들 외에 이른바 ‘야만인’으로 불렸던 이들에 대한 이야기 역시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콜럼버스의 항해를 시초로 두 개의 반구가 이어진 일은 그야말로 인류 역사의 매우 중대한 사건이었다. 세계무역과 세계시장, 자본의 현대적 역사가 이들 두 반구의 연결과 함께 시작된 것이다. 또한 이 사건을 통해 유럽인들은 전 세계를 지배하는 근거가 된 산업화의 기반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산업화를 통해 인류는 폭발적 인구 증가와 급격한 경제 발전이라는 전례 없는 현상을 겪는다. 이후 20세기 현대사의 시기를 간략히 요약하면, 1, 2차 세계대전이라는 폭력적 전쟁이 발발하고 미국이 패권을 주도하는 시기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에 대한 압축적 서술을 거쳐 이 책의 마지막 장은 우리의 ‘현재’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흔히 이러한 작업은 사회학이나 정치학의 영역에 속하는 것으로 간주되지만,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해보는 것을 통해 이 책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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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빅 히스토리』는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놀라운 세계와, 우리가 하나의 종으로서 처한 많은 기회와 도전을 이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이야기들을 단 한 권의 책에 담고 있다.
데이비드 크리스천 (오스트레일리아 매콰리대학 교수, 이화여대 지구사연구소 석좌교수)
신시아 브라운은 빅뱅에서 오늘날까지, 국가에서 생태 환경과 우주에 이르기까지 인문학적 성찰과 최첨단 과학 지식을 조화롭게 엮어내고 있다. 소통의 인문학, 글로벌 시대의 인문학을 여는, 진정한 의미의 통섭을 성취한 기념비적 역작이다.
조지형 (이화여대 사학과 교수, 지구사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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