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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 곽수종 박사의 경제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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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88쪽 | 559g | 153*225*30mm
ISBN13 9788960601307
ISBN10 89606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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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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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부실 규모는 ‘그림자 부실’이라 그 규모를 아무도 알지 못한다. 1970년대 불황이 부분적 불황이라면 최근의 상황은 미래마저 불투명한 총체적 불황이라고 할 수 있다. 과연 미국경제는 코마(coma) 상태로 악화될 것인가? 여기에 대한 해답은 유로화가 국제 유동성에 달러화를 얼마나 지원할 수 있으며, 중국이 국제공조에 얼마나 협조할 것인지에 달렸다. 즉 향후 금융과 실물경제에 있어 글로벌 공조가 얼마나 잘 이루어지는가가 핵심이다. 그 전조로서 중국 정부가 위안화의 평가절상을 언제쯤 실시할지 지켜봐야 한다. 결국 열쇠는 중국이 쥐고 있는 셈이다. --- 1부 중에서

금본위제의 브레튼 우즈체제가 붕괴하면서 달러화의 기축통화 지위가 강화되었듯이 향후 미국 달러화의 경제적 지배력이 약화될 것이지만, 그렇다고 이를 대체할 통화가 없다는 점으로 미루어봤을 때 미국 달러화의 지위 약화가 불가피하지만 완전 가치 소멸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중국 위안화를 달러화에 미리 연동시켜 놓을 경우, 경쟁통화인 유로화와 함께 향후 적어도 G3체제(미국·EU·중국) 또는 G2체제(미국·중국)를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 국가의 통화가 기축통화로 세계경제의 우산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 경제력, 즉 건전성 또는 국가채무 비중이 낮아야 한다. 이번 위기에 재정팽창 및 양적완화정책으로 미국과 유럽의 국가채무가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중국 위안화의 지위 상승을 전망할 수 있다. --- 2부 중에서

서브프라임 부실 사태 이후 세계경제질서의 구조적 변화가 시작되었다. 사실 서브프라임 부실이 표출되기 이전까지 세계경제질서는 기후변화, 테러 및 전쟁과 같은 경제외적 요인에 도전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서브프라임 부실 사태가 터진 이후에는 글로벌 자본이동의 제약 및 통상정책의 불확실성 증대로 기존의 경제질서에 변화와 도전, 위기와 기회요인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 기업은 경영환경의 변동성 확대에 따른 위험에 별다른 헤징수단 없이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금융기관은 자기자본 강화 요구로 인해 자금운용, 구조개혁 등에 제약을 받게 되고 수익률도 점차 악화될 전망이다. --- 2부 중에서

오바마 정부 출범 이후에 한·미 FTA정책은 상당한 혼선이 있는 듯하다. 다자주의 무역정책이 서서히 퇴조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교역 당사자 간의 특성을 감안한 양자주의 교역정책이 최근 주류를 이루고 있다. WTO DDA 프로세스가 재논의되기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2011년은 되어야 어느 정도 신글로벌 무역질서에 대한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WTO체제의 근본적 변화가 불가피할 수도 있다. 향후 기후변화와 환경문제가 본격적인 쟁점으로 부각될 경우, 그동안 노동과 자본을 중심으로 한 생산함수는 환경요인까지 포함하는 새로운 생산함수로 변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3부 중에서

한국이 가지는 프리미엄, 그 출발점은 크게 2가지 방향으로 설정되어야 한다. 먼저 독창적인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향후 10~20년 후 세계의 모습을 어떻게 바꾸어갈 것인가? 우리 나름대로의 창조적인 마인드로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두 번째는 세계가 한국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바로 읽어야 한다. 물론 이 2가지 벡터(힘) 가운데 어느 벡터가 더 큰 힘을 가질지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 지금은 이 2가지를 모두 국가 전략의 차원에서 공유하고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한국이 그간 성장의 기반을 세계질서의 변화 속에서 찾아온 점을 감안할 때, 향후 한국의 변화와 세계질서에 대한 기여는 이번 위기 후 세계질서의 변화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할 것이다.--- 4부 중에서

향후 중국경제의 급부상은 분명하다. 10년쯤 지나고 나면 중국의 정치·경제적 위상은 지금과는 뚜렷한 차이가 날 것이다. 어쩌면 중국은 이미 G2로서의 지위를 굳혀가는 것 같다. 하지만 중국의 국력과 영향력은 미국과 견줄만한 것은 아닐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미국의 동맹 전략은 길게는 250년, 짧게는 60년 이상의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얻은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중국도 나름대로 역사는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근대 개화기부터 방황 속에 자리 잡은 ‘상처’를 잊고, 진정한 대양국가로 나서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다. 중국이 사실상 집중해야 할 곳은 중국 자신이다. 중국은 시장경제를 더욱 성숙시켜야 하며, 글로벌 전략에 대한 이해도도 더욱 높여야 한다.
--- 4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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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의 지각변동은 이미 진행중이다. 출구 전략의 필요성과 제2의 경기부양에 대한 목소리가 혼재된 가운데 아직도 세계 곳곳에 불확실성이 잠재해 있다. 이 책은 ‘위기 후’ 펼쳐질 새로운 글로벌 질서에 대해 우리 모두가 한번쯤 생각해보자는 제안서와 같다. 그 생각의 시작점은 필자가 가지고 있는 실전의 경험과 이론의 이해로부터 제시된다. 필자가 제시하고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와 차세대 성장동력은 향후 국제질서 속에 새롭게 부상하는 이슈와 산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와 미래의 CEO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지침서가 될 책이다.
장익환 (인하대학교 글로벌 금융학부 교수, 대학원장)
자본주의 경제는 순환·비순환적 변동을 거듭하면서도 장기적으로 지속 성장을 해오고 있다. 금융위기 후 21세기 문명사회에는 글로벌 질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전개될 것이다. 이 책은 글로벌 경제위기를 진단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복잡한 가치와 인식체계의 변화가 일어날 ‘위기 후’ 세계경제 질서의 흐름을 예측해 한국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권상장 (계명대학교 무역학과 석좌교수)
이 책은 1970년대 미국 경제침체에서부터 현 오바마 정부의 주요 정책까지 조목조목 분석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통해 위기 후의 상황을 예측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세계경제를 좌지우지하는 강대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국의 경제 상황도 분석했다. 이 책을 통해 한국경제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방법과 그 중점 분야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김재원 (전 국회의원, 불교방송 김재원의 아침저널 진행자)
이 책은 이 위기가 끝난 이후 세계경제에서 새로운 질서의 핵심이 될 저탄소·녹색성장, 해외 에너지와 자원 개발 등의 산업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이를 이루기 위해 한국 기업이 풀어야 할 과제와 중점 투자 분야, 위기 속의 기업경영을 위한 노하우 등을 알려주고 있어 매우 유용하다. 경제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저력을 가진 한국이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법들이 가득 담겨 있는 책이다.
최우석 (조선일보 산업부 차장, 전 워싱턴 디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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