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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위에 하늘을 짓다

땅 위에 하늘을 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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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153*224*30mm
ISBN13 9788934116103
ISBN10 893411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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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대옥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HILS)에서 기독교와 타종교 관련 주제들을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국제 OM선교회와 함께 북아프리카 이슬람권에서 사역하고 돌아와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M.Div.),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Th.M., 선교학), 계명대학교 대학원(Ph.D., 성서신학)에서 공부하였다. 하나님 나라 신학에 기초한 성서연구 및 이슬람과 기독교의 호혜적 관계 모색을 위한 실천방안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말에는 텃밭을 가꾸며 노동의 중요성과 생태신학에 대한 관심도 확대해 가고 있다.
저서로 『갈릴리로 오라』(CLC, 2012)와 『이슬람의 성경 변질론』(CLC, 2009)이 있고, 역서로 『이해되는 말 오해되는 말』(예영커뮤니케이션, 2005), 공역으로 『무슬림의 생활지침서 하디스를 읽다』(죠이선교회, 2014), 『무슬림에게 복음 전하기』(대장간, 2012), 『무슬림 사역의 선교학적 모델』(바울, 2012), 『두려움 없는 사랑』(베다니, 2011), 『무한한 사랑』(프리칭아카데미, 2010), 『값비싼 소명』(베다니, 2010), 『이슬람과 사회』(바울, 2010), 『이슬람과 기독교 교의』(바울, 2010) 외에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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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17-02-13
"복음의 핵심은 우리가 죽을 때 하늘나라에 간다는 것이 아니다. 대신 하늘이 내려와 땅과 우주 전체를 변화시키고 새롭게 할 것이라는 것이다." - 러셀 무어

졸저 <땅 위에 하늘을 짓다>는 성경의 핵심 주제인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버무린 내용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대중적 기독교(특히 한국의 근본주의적 성향)의 메시지에 익숙한 신자들에게는 신앙적 도전을, 반면 "유배당한 신자들"(Believers in Exile), 혹은 오늘날 '가나안 성도'라 일컫는 '교회를 떠난 신자들'에게는 어느 정도의 해갈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쓴 책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의견 또는 질문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 저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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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메시아 사명선언문(눅 4:18-19)을 보면 그의 사명은 한마디로 ‘가난한 자’들을 위한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자기 이해에 따르면, 하나님은 ‘가난한 자’에게 복된 소식을 전파하기 위해 예수님께 기름을 부으시고(메시아의 문자적 의미) 민중들에게 보내셨습니다. 동시에 포로 된 자에게 해방을 선사하고, 눈 먼 자에게 다시 봄을 선사하며, 눌린 자에게 자유를 선사하며, 모든 빼앗긴 자들에게 주의 은혜의 해(희년)를 선포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 p.45

오늘 용서의 은혜는 스스로 의로운 자의 반대편, 곧 ‘죄 많은 여인’ 편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헤세드. loving kindness)는 죄인, 곧 하나님의 원수 된 자에게도 열려 있습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모르는 자, 악인에게도 자비로우심을 보이십니다(눅 6:35; 마 5:45). 이것이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구현하고 계시는 하나님 나라 복음의 실상입니다. 이런 사회적, 종교적 범주화로 소외되어 가망 없던 사람들, 스스로 자신들을 보호할 수 없던 사람들, 부정한 자, 죄인, 창녀라는 이유로 구원은 멀고 다만 지옥의 땔감이라 비난 받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 은총과 구원이 선포됩니다. --- p.137

이기심과 탐욕, 사적인 이익, 각종 이익집단의 탐욕이 발현되는 세상의 한복판에서, 빛 되고 소금된 그리스도인들이 악의 현실에 대해 무감각하고 침묵하고 외면할 때, 약자들은 손쉽게 착취를 당하고 억압을 당하게 됩니다. 사탄의 하수인 역할을 하는 악인들은 더욱 횡행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역사 현실에 두 다리를 고정하고,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길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이 아니 계신 듯해 보이는 현실에 참여해 가야 할 것입니다. 악의 현실 속에서 ‘믿음’으로 여전히 하나님이 바로잡으실 현실을 꿈꾸며, 그 일이 우리를 통해 실현되도록 준비해 가야할 것입니다. --- p.178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가 도래함으로 실현될 평화의 나라에 대한 비전입니다. 다시 말해, 이 그림이야 말로 예수님께서 그 전쟁이 그침 없던 세상에 대해 꿈꾸셨던 그림입니다. 그것은 인간과 모든 창조세계가 에덴의 이상을 회복하는 청사진입니다. --- p.234

아름다운 청년의 때에만 누릴 수 있는 특권과 자유, 힘과 능력들, 미래에 대한 꿈, 이성에 대한 동경과 사랑, 아름다운 것들에 대한 의지적 추구, 이상에 대한 모험과 도전, 독립과 자유의 추구… 이 모든 것들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것을 인식하고 인정하며 사는 것이 곧 ‘신앙함’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함 가운데서 이것들을 기뻐하며 자유롭고 지혜롭게 추구해 갈 일입니다.
--- p.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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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설교에는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에 대한 깊은 묵상이 담겨있다.
- 기영미 (서울시립중랑노인복지관)

목사님의 메시지는 ‘이 땅에서 구현되는 총체적인 하나님 나라’에 대한 실상과 ‘고난당하는 이웃과 함께 고통 받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다.
- 노현제 (한동대 그린적정기술연구협력센터 전임연구원)

‘이 땅에서 실현되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고민과 열정을 경험하게 된 것은 일종의 충격이었다. 이 책이 각자가 발 딛고 사는 현실 가운데 이뤄지는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 신보영( 미국 UAB 박사과정)

복음은 단순히 우리가 천국 간다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깨어진 관계가 회복되고 오염된 것이 정화되는 현실이며, 온 인류를 치유케 하는 소식임을 목사님을 통해 배웠다.
- 최지현 (새로남기독학교 교사)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다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교회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의 복음은 내가 아닌 내 이웃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음을 배웠다.
서도원 (한동대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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