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강력추천
서프라이즈 경제학

서프라이즈 경제학

리뷰 총점8.0 리뷰 1건
베스트
경제 top100 3주
정가
12,800
판매가
11,5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47쪽 | 483g | 152*207*30mm
ISBN13 9788959061228
ISBN10 895906122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경제학을 배워본 적 없는 사람도 아는 경제학자가 두 사람 있다. 한 사람은 애덤 스미스이고, 다른 한 사람은 케인스이다. 대체로 케인스라는 이름은 루스벨트라는 이름과 함께 다닌다. 사실 케인스가 대공황 시절 루스벨트 대통령의 뉴딜정책에 이론을 제공했다는 것은 중학생도 아는 이야기다. 그러나 아니다. 케인스는 그런 적이 없다. 케인스의 『일반이론』이 나온 것은 대공황이 일어나고도 훨씬 뒤의 일이다. 게다가 개인적으로 케인스와 루스벨트는 서로 만난 적이 있는 정도의 사이였을 뿐 가깝지는 않았다. 도리어 두 사람은 서로를 좋게 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루스벨트가 보기에 케인스는 건방지기 짝이 없는 학자였고, 케인스가 보기에 루스벨트는 무식하기 짝이 없는 정치가였던 것이다.
--- ‘그건 너무 간단하잖아’ 중에서

「러브 스토리」라는 영화가 있다. (……) 두 남녀가 눈밭에서 뒹구는 장면으로 유명한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대사는 “사랑은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 것”이다. 약속을 어기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남자에게 여자가 울면서 하는 말이다. 그런데 한동안 이 대사는 잘못 이해되어왔다. 흔히들 이 대사를 사랑하기 때문에 모두 이해한다, 사랑하니까 미안하다고 하지 않아도 좋다는 의미로 생각해왔다. 그러나 사실은 반대다. 사랑한다면 미안하다고 말할 만한 짓은 하지 말라는 뜻이다. 잘못해 놓고 미안하다고 말하지 말고 처음부터 잘못하지 말라는 말이다.
--- ‘사랑은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 것’ 중에서

금산분리를 완화하자는 주장이 이명박 정부에서 처음 나온 것은 아니다. 노무현 정부 때도 같은 논란은 있었다. 그만큼 이 법의 완화 내지는 폐지를 주장하는 요구가 매우 끈질기다는 뜻이다. 이 법의 완화나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근거는 대충 세 가지 정도로 요약된다. 첫째, 우리 금융기관들이 외국인 소유로 넘어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른바 금융주권을 수호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재벌이 출자하면 우리 금융기관들이 대형화되고 따라서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셋째, 에……, 또……, 모르겠다. 실은 알 필요도 없다. 왜? 전부 ‘뻥’이기 때문이다.
---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중에서

레이건은 보수적인 인물로 유명했는데, 그 정도가 어땠는가 하면 우리에게도 유명한 「뉴욕타임스」나 「워싱턴포스트」 같은 신문조차도 ‘좌빨’이라고 백악관에는 들여놓지도 못하게 했다고 한다. 이 양반이 가장 좋아한 신문은 「워싱턴타임스」인데, 이 신문의 사장님과 래퍼라는 별 볼 일 없는 경제학자가 밥을 먹다가 문제가 발생한다. 밥 먹다가 ‘필’ 받은 래퍼가 냅킨에 아무렇게나 그린 곡선 하나가 신문에 소개됐고, 이내 레이건 정부 경제정책의 핵심이 되어 버린 것이다. (……) 문제는 아무도 그것을 확인해본 적이 없다는 데 있었다. 한 나라의 정책을 좌우한 그 곡선은 그냥 밥 먹다가 생각난 것일 뿐이었다.
--- '지금이 투자할 때?'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5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