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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파워

CEO 파워

: 세계를 바꾼 괴짜 경영인들의 무한도전

김강석 | 향연 | 2009년 09월 0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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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9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07g | 153*224*20mm
ISBN13 9788991094345
ISBN10 899109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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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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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슨은 자신의 성공 비결을 묻는 질문에 대해 “내겐 비결 같은 것은 없다”고 답한다. “사업을 할 때 꼭 지키는 규칙도 없다. 단지 열심히 일하고 뭔가를 할 때에는 항상 할 수 있다고 믿을 뿐이다. 무엇보다도 즐기려고 노력한다”고 강조한다. ---p.33

히트 상품을 만들기 위해 누구를 타깃으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가 하는 콘셉트 기획의 중요성을 깨달은 것이다. 어린이와 여성을 움직이려면 기술보다 감성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았다. 즉 우뇌 중심적인 감성의 세계를 스티브 잡스는 배운 것이다. ---p.62

에릭 슈미트는 처음 스카우트 제의를 받을 때만 해도 벤처 기업에 불과했던 구글에 별다른 관심이 없었다. 절친한 사이인 구글 투자자 도어의 권유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어 슈미트는 이들 공동창업자와 마지못해 만나게 된다. 그러나 슈미트는 자리에 앉자마자 이들 젊은 공동창업자의 주도로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됐고 이 과정에서 이들의 원대한 포부와 남다른 통찰력을 발견하게 된다.---p.180

오랫동안 취직을 못 하고 있던 이나모리 가즈오는 ‘인텔리 야쿠자’라도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약한 사람이 손해를 보는 불합리한 세상에서 의리와 인정을 중시하는 극도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 차라리 나을지도 모른다”고 판단하게 된 것이다.---p.213

페덱스 직원이 고객의 집으로 직접 물건을 가지로 가는 영화의 첫 장면. 고객은 그 직원에게 목요일 날 또 부칠 것이 있다고 말한다. 이틀 뒤 또 오라는 얘기다. 지금은 이런 ‘택배’가 너무도 당연한 것이지만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그것은 혁신적인 서비스였다. 소포를 부치러 우체국에 가지 않고 집으로 가지러 오게 한다는 일은 당시로선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었기 때문이다.
---pp.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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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기업이 끌어간다. 기업은 CEO에 달려 있다. 이들의 얘기는 언제나 우리들의 반면교사이다. 이 책은 세계적인 CEO의 삶과 성공을 리얼하게 다루고 분석한 훌륭한 텍스트이다. 일독을 권한다.
윤용로 (기업은행장)
세계를 움직이는 글로벌 CEO들의 놀라운 창의성과 성취, 그 속에서 찾아낸 미래에 대한 통찰력과 빛의 속도로 질주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살아 있는 현장 리포트이다.
최한영 (현대자동차 부회장)
이 책은 무형의 자산을 다루는 CEO의 자세와 능력 그리고 안목에 대하여 실로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특히 보이지 않는 환경을 정확히 읽어내는 그들의 능력은 감탄을 자아낸다.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꼭 읽어보도록 추천하고 싶다.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기업에서 최고경영자의 소명의식과 리더십, 섬김과 통찰력 등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 이들의 역정과 고통 그리고 성공 앞에서 기업과 경영의 문제는 물론 삶과 존재에 대한 자각도 섬광처럼 일어난다. 경영자로서의 무지와 불찰을 깨닫게 해준 죽비와 같은 책이다.
고영섭 (오리콤 사장)
현존하는 최고 CEO들의 성공 비결과 경영철학을 한 권의 책에 집약했다. 〈인디애나 존스〉처럼 극적이진 않지만, 위대한 실화는 늘 영화, 그 이상이다.
이인우(〈씨네 21〉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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