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394g \| 14821020mm
ISBN13	9788992512213
ISBN10	89925122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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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하며 함정 1 언젠가 왕자님이 나타날 거야! 01 점괘나 운세에 의지하려는 증후군｜매일 아침 오늘의 운세를 체크한다 02 가짜 부자 증후군｜공주님이세요? 03 여성의 무기 활용 증후군｜뇌쇄적인 몸매로 승부한다? 04 스물일곱! 시간이여 멈추어라 증후군｜이 순간을 영원히! 05 착각 안티에이징 증후군｜내가 몇 살로 보일까? @경고…1 신데렐라, 복권에 당첨되기를 평생 동안 기다릴 것인가? 함정 2 이대로 쭉 머물고 싶다 06 매뉴얼대로! 증후군｜정해진 규칙이 있어야 안심한다 07 세력권 안에 틀어박힌다 증후군｜나의 영역에 들어오지 마라 08 회사 파라사이드 증후군｜자기소개=사업 안내? 09 온천 프리크(freak) 증후군｜미지근한 물이 좋아 10 책임전가 증후군｜열심히 할 수 없는 것은 모두 주변 탓 11 왕언니 증후군｜사내의 숨은 보스 12 불행한 이야기 흡혈귀 증후군｜다른 사람의 불행은 꿀맛? @경고…2 주위의 변화를 무시하고 현재에 매달리는 모습에 만족할지도! 함정 3 나답게 살 수 없을까? 13 자격증 따기 증후군｜공부 마니아 14 국내에 적응하지 못하는 증후군｜해외파라고? 15 해외여행 증후군｜현실도피가 아닐까? 16 창업 세미나 도취 증후군｜언젠가는 나도 변신 17 TV 프로그램 주인공 증후군｜언젠가 나도 마천루에서 18 속세를 떠난 사람 증후군｜나를 찾는 여행! 19 무책임한 팽이 증후군｜중심이 흔들흔들 20 누가 가르쳐주세요 증후군｜나의 천직은 뭘까? @경고…3 천직은 파랑새와 같아서 내일부터라도 나답게 살 수 있다! 함정 4 수레를 끄는 말처럼, 오로지 일만! 21 더비 서러브레드 증후군｜시계(視界) 30미터 22 슈퍼우먼 증후군｜지나친 욕심입니다! 23 지각?약속 취소 증후군｜약속은 깨기 위한 것? 24 제트코스터 증후군｜드라마틱한 인생 25 안간힘을 다해 발돋움하기 증후군｜쓰러지기 직전? 26 자아도취 증후군｜첫차 출근, 막차 퇴근하는 워커홀릭 @경고…4 그것은 워커홀릭일지도 모른다. 가속페달을 꽉 밟으면 심신이 위험한 상태! 함정 5 내가 바로 커리어우먼의 거울이에요! 27 착각 젠더 증후군｜여성이시군요? 28 과잉 엘리트 의식 증후군｜특별대우는 당연? 29 눈사람 증후군｜일로 살찜 30 튤립 증후군｜위만 보는 출세지향 31 불륜의 수렁 증후군｜커리어가 엉망 32 벌거벗은 여왕님 증후군｜정신차리면 고립무원 33 스탠드 플레이 증후군｜아니, 당신이 상사라고! @경고…5 거울아, 거울아? 강제로 자기암시를 걸고 있지 않으십니까? 글을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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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우에다 히사노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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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민혜홍

충남 홍성 출생이며, 현재 출판 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다. 『네오콘의 음모』, 『Get과 Give만으로 영어는 통한다』, 『아침형 인간의 초고속 공부법』, 『대월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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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좋아합니까? 남성으로 마주하고 있습니까? 당신이 그 사람에게 개인적인 연애감정을 갖고서 친해지고 싶다면, 둘만의 데이트 장소에서 섹시하게 다가가는 것도 좋겠지요. 그러나 함께 일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상대방을 대하고 있다면, 그런 태도와 행동은 아무래도 부적절합니다. 지나치게 섹시한 행동은 상대방을 착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다가오면 그땐 어떡하시겠습니까? 주변 사람들의 오해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역 성희롱으로 발전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또한 자신의 매력을 무기로 사용하는 섹시한 여성은 틀림없이 다른 여성들의 미움을 사게 됩니다. --- 「03 뇌쇄적인 몸매로 승부한다?」 중에서

더 행복해지고 싶기도 하지만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지금보다 아래로 떨어질지 모른다는 행동을 하면 자꾸 불안해집니다. 반드시 행복해진면 자어떤 행동이든 하겠지만, 그렇지 않면 자지금보다 불행해질까봐자지금 이대로가 좋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변화를 거부하는 마음이 강해집니다.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자신의 행복을 지키는 길이라는 착각에 빠집니다. 위를 보 자끝이 없고, 아래를 보고 다른 사람의 불행한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자기최면을 겁니다.
‘나는 아직 괜찮아, 다행이야, 행복한 게 틀림없어.’ --- 「경고 2」 중에서

25～26세에는 SE, 27～30세에는 바이링걸 미디어의 편집장, 31～39세에는 IT 프로듀서, 40～46세에는 커리어 컨설턴트…… 이것은 나의 커리어 변천사입니다. 돌아보면 어떤 순간이든 그때가 나의 천직이었던 것 같습니다. 천직이란 한 개의 직업만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자기가 활기차게 살 수 있다면 내일부터라도 당신은 천직에 종사하게 될 것입니다. --- 「경고 3」 중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여성적인 우아함과 아름다움과 귀여움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주세요. ‘일밖에 모르는 남성화된 여성’이 아니라 ‘일을 잘하는 멋진 여성’을 목표로 삼지 않으시겠습니까? 지금부터라도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거울에 비치는 멋지고 귀여운 여성의 매력을 더 내뿜어주세요. 남성은 적이 아닙니다. 남성과 여성이라는 넘을 수 없는 성별의 차이를 받아들이면서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 「27 여성이시군요?」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여자라서 더 쉽게 빠져드는 33가지 위험과 그 처방전! 20대를 아름답게, 30대를 멋지게 살아가고 싶다면 현재의 나부터 꼼꼼히 체크하라! 생생한 체험과 풍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스스로도 깜짝 놀랄 증상에 관한 집중 분석. 지금 당신이 어떤 함정에 빠져 있는지 알고 있는가? 누군가에게 또는 무언가에 자꾸 의지하고 싶다면, 지금 이대로 쭉 머물고 싶다면, 고민이 생길 때마다 상황을 회피하고 있다면, 씩씩하게 일 잘한다는 칭찬을 곧잘 듣고 있다면, 자신의 업무 능력이 뛰어나다고 스스로 확신하고 있다면 한 번쯤 의심해봐라. ‘워킹걸의 함정’에 빠져 있지 않는지! 2030 워킹걸이 빠지기 쉬운 함정에 대해 ‘질병’의 증상을 체크하는 형식을 빌려 33가지 항목으로 정리하고 있는 이 책은 이혼, 전직, 창업 등 저자 자신이 직접 겪은 인생 경험과, 6년여 간 커리어 컨설턴트로서 겪었던 생생한 현장 체험을 통해 실제 눈으로 보아온 여성들의 이야기다. 따라서 여성으로서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시기인 20대와 30대를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데 더없이 소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워킹걸의 영원한 테마, 워크 라이프 밸런스 일하는 여성의 영원한 테마는 ‘워크 라이프 밸런스(Work Life Balance)’다. 즉 ‘일이냐 연애냐’, ‘일이냐 결혼이냐’, ‘일이냐 가정이냐’의 갈림길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성공과 행복의 크기는 달라진다. 물론 누구나 둘 다 충실하고 싶어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그 실마리를 찾아주고 성공하는 커리어우먼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다.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회사 내에서 보이지 않는 차별과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느끼는 워킹걸들은 여전히 많다. 그래서 워킹걸 스스로 자기 함정을 판다. ‘남자 직원들보다 몇 배 더 열심히 일해야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어’, ‘이 일은 내가 아니면 안 돼’, ‘왜 내 주변에는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지?’ 하는 식의 지나친 책임감과 자기 과신, 무언가에 자꾸 기대거나 회피하려는 심리 등은 2030 워킹걸이 가장 쉽게 빠져드는 함정들 중 대표적인 예이다. 커리어우먼으로 성공하기 위해 하이힐도 벗어던졌다? 자신이 여성이란 사실조차 잊어버린 채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뒤지지 않기 위해 죽어라 열심히 일만 하는 워커홀릭 여성들은 스트레스가 자신의 몸과 마음을 갉아먹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한다. 그렇게 수면시간과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시간까지 줄여가면서, 인생의 최고 황금기인 20대와 30대를 온통 일에 쏟아부어야만 커리어우먼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물론 남들보다 열심히 일한 만큼 더 빨리, 더 큰 성과를 거둘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너무 어리석은 짓이다. 한번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자신이 갖고 있는 여성적인 우아함과 아름다움과 귀여움은 커리어우먼으로 제아무리 이름을 드높이더라도 절대 보상받을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대부분의 남자들도 ‘일은 잘하는데 항상 맨얼굴로 출퇴근하는’ 씩씩한 여자보다 ‘일도 잘하고 패션 감각도 뛰어나고 하이힐이 잘 어울리는’ 자기만의 매력이 넘치는 여자를 더 좋아한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수군거림에 잠시만 귀를 기울여보면 자신이 얼마나 일에 중독되어 있는지를 잘 알 수 있다. “책임감이 강하고 열심히 일하는 것도 좋지만, 화장이 엉망인데 아무렇지도 않은가 봐.” “애인이나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도 없이 일밖에 취미가 없는 무미건조한 생활을 하다니, 참 불쌍해.” “회사에서 지쳐가는 게 눈에 훤히 보이는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아름다운 외모와 젊음을 내세워 맺은 대인관계는 모래성과 다름없다! 업무적인 미팅에서는 섹시한 행동과 외모를 내세우지 말고 자신의 업무 능력과 재능으로 승부해야 한다. 물론 여성적인 멋으로 남성을 매료시키는 것이 왜 나쁘겠는가. 하지만 그것을 자신의 비즈니스 무기로, 대인관계를 넓혀가는 방식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그리고 회사 내에서도 상대방(남자 직원)에게 혼돈을 줄 수 있는 표현과 행동을 하거나, 남자가 해야 할 일과 여자가 해야 일이 당연히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특별대우를 바라면서 수동적이고 비협조적인 태도를 취한다면 부서의 화합을 해칠 뿐만 아니라 금세 주위 사람들의 반발과 미움을 사게 마련이다. 그 외에도 직속 상사를 건너뛰어 간부와 직접 대면하는 스탠드 플레이와 사내의 왕언니 역할, 부하직원들의 사생활에 지나치게 간섭하는 행위 등은 2030 워킹걸이 경계해야 할 증후군이다. 직접 체크하면서 나의 현재 모습을 진단하고 조언해주는 책 다섯 개의 큰 함정과 세분화된 33개 증후군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대상 나이와 그 증상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하고 있으며, 각 증후군별로 위험도를 직접 체크해봄으로써 구체적인 자신의 현재 모습을 거울에 비춰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저자는 10개 항목 중에서 체크 개수가 1～3이면 정상, 4～7이면 주의, 8 이상이면 중증으로 진단한다. 이러한 판단의 근거와 질문지는 저자가 커리어 컨설턴트로 수년간 일하면서 워킹걸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면서 채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들이다. 일에서도 당당하고 자신의 삶에도 충실한 커리어우먼은 모든 워킹걸들이 꿈꾸는 롤모델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커리어우먼으로 성공하기까지 넘어야 할 장애물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그것은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2030 워킹걸이라면 한 번쯤 겪을 수밖에 없는 통과의례이자 성장통이다. 이 책에 나오는 증후군 하나하나는 곧 워킹걸이 처해 있는 상황과 고민을 함축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그에 알맞은 처방전을 내놓음으로써 위태롭고 불안한 ‘워크 라이프 밸런스’를 바로잡아주고 후회 없는 20대와 30대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열정과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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