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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경영의 지혜

장수 경영의 지혜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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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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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59쪽 | 508g | 153*224*20mm
ISBN13 9788935207961
ISBN10 8935207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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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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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 그것이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삶의 방식이다. 사실 최선을 다하는 것보다 최고의 성과를 내는 것이 더 중요한 시대라는 것, 그런 이가 더 주목받고 대접받는 사회라는 것을 나 역시 알고 있다. 그러니 내 말이 세상을 오래 산 이의 진부한 이야기로 들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땀 흘려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고, 자신의 땀과 노력은 절대로 시들지 않는 건강함을 유지하게 해준다고 나는 믿고 있다. 그러니 이제 누군가 “샘표와 회장님의 장수비결이 뭡니까?”라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사람도 기업도 똑바로 제대로 하면 오래갑니다.” ---p.7

신용이란 ‘무언가 틀림없다고 믿어 의심하지 아니하는 마음’이다. 요즘처럼 모든 것이 실리 위주이고, 목적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이 시대에 신용보다 더 중요한 사업 밑천은 없다고 생각한다.〈…〉 무릇 사는 일이 모두 그렇다. 순간에 집착하고, 잠시의 이득에 현혹되면 신용은 요원한 일이 되게 마련이다. 사람이 거짓으로 행한 일은 언젠가 자신에게 거짓으로 되갚음을 하고, 믿음과 신의로 행한 일은 반드시 신의로 보답하는 법이다. 신용이나 정직함보다 돈이 더 중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에게 이 말을 꼭 되짚어보라고 말하고 싶다. ---p.21

살다 보니 세상사 모든 일이 다 마음먹기에 달렸다. 함께 일하던 이들이 한순간의 유혹에 넘어가 총리실을 떠나야 했을 때마다 나는 내 본분을 잊지 않기 위해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았다. 비단 남을 이기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내가 하는 일이 한 치의 부끄럼 없이 당당해지려면 언제 고개를 치켜들지 모르는 욕심을 물리치는 수양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도 바로 그 즈음이다. ‘당당해지려면 먼저 욕심부터 물리쳐라.’ ---p. 27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자 하는 마음 하나만으로도 일을 추진할 수 있는 힘이 생기고, 이런 경험은 살아가는 내내 큰 힘이 된다. ---p. 44

“당당한데 마음에 걸릴 일이 뭐 있습니까?” 원칙이란 법 조항 그 자체가 아니라 그걸 기반으로 현실에 살고 있는 우리 마음의 잣대가 아닌가 싶다. 원칙도 법도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되어야만, 그리고 공평하고 정당한 것이어야만 그 가치가 높은 것이 아닌가. 법이 법 그 자체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니 말이다. ---p. 55

설사 진실이 밝혀진다 해도 그 시기가 언제일지 모른다면 우리가 택할 수 있는 것은 정공법뿐이었다. 〈…〉 “우리가 아무리 항의해도 방송국에서는 우리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일부 간부들의 의견처럼 방송국을 고발한다고 해서 진실이 밝혀지는 것도 아닙니다. 가능한 한 빨리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서는 방송국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마음을 되돌리는 게 먼저입니다. 그러니 제가 TV에 출연하겠습니다.” 〈…〉 “방송에 나가는 방법이 뉴스만 있습니까? 우리 돈 들여서 담판을 지으면 됩니다. 제가 직접 광고에 출연해 국민에게 샘표 간장은 안전하다는 것을 밝히는 겁니다.” 그 후 일사불란하게 일이 처리되었다. 사실 준비할 것도 없었다. 내가 직접 광고 문구를 작성했고, 수천수만 번 외쳤던 말을 카메라 앞에서 국민에게 하면 되는 것이었다. “샘표는 안전합니다. 마음 놓고 드십시오. 주부님들의 공장 견학을 환영합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pp. 71~72

세상사 모든 것이 마치 장을 담그듯이 하면 탈이 없겠다 싶은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천천히 제대로, 욕심내지 않고 차근차근 쌓아가고 정성을 다하다 보면 무엇이든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반면 허황된 욕심으로 어떤 한 가지로도 소홀히 한다면 위기가 찾아오게 마련이다. 이는 기업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p. 96

누군가 나에게 오래 간직할수록 좋은 것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시작의 마음’을 꼽을 것이다. 어떤 일이든 오래 하다 보면 처음에 자신이 어떤 마음으로 이 일을 시작했는지 잊기 쉽다. 경쟁에 내몰리거나 일이 정신없이 진행되다 보면 더욱 그러하다. 그런 때 시작의 마음은 자신을 점검하는 데 중요한 기준을 제시해준다. 결정하기 어려운 일에 직면했을 때, 첫 마음에 비추어 부끄럽지 않은 선택인지 그렇지 않은지를 생각하면 쉽게 해답을 찾을 수 있고, 지금 내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도 돌아볼 수 있게 해준다. ---p. 100

“맞아, 우리가 최초였어. 나도 잊고 있었네.”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했다. 그때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이상하다는 듯 말하던 직원의 표정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아니 회장님. 어떻게 그런 중요한 사실을 잊으실 수 있으세요? 그런 건 두고두고 강조해서 알려야지요.”
“최초가 뭐 중요한가? 그때는 최초라서 선택한 것이 아니라 최선을 선택한 거야.” ---p. 155

'샘표 대표들은 사업가라기보다 학자가 어울린다‘라고 하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진정한 사업가는 능력 있는 직원을 곁에 오래 두는 사람이라는 게 내 생각이다. 적어도 이런 믿음이 있어야 직원들도 한 기업에 최선을 다하지 않을까? ---p. 174

아무리 튼튼한 회사라고 할지라도 직원들이 회사를 내 것으로 생각하는 애사심이 없으면 결코 오랜 기간 유지되고 발전할 수 없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직원이 먼저 회사에 헌신하기를 바라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기업이 먼저 직원에게 헌신적으로 다가가면 직원은 당연히 회사에 충성하게 되어 있다. 그것은 내리사랑과 같은 맥락이다.
---p.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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