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탈진한 목회자를 세우시는 하나님의 은혜

탈진한 목회자를 세우시는 하나님의 은혜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153*224*20mm
ISBN13 9788971380604
ISBN10 897138060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내가 졸업한 신학교의 한 교수님이 쓰신 주석을 읽고 있을 때, 회개의 칼날이 내 영혼 깊숙이 파고들었다. 그 책에서 그 교수님은 우리의 많은 좌절감이 “기능적인 구원자”가 되려는 우리의 노력에서 비롯된다고 하셨다. 그 교수님은 만일 우리가 우리의 사람들을 그냥 “고칠” 수만 있다면, 우리는 개인적인 성취감과 기쁨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스스로 구원자가 되려고 했고 교회 안의 지도자로서 성령의 역할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나는 끝내 이 모든 지배권을 내려놓고, 모든 상황과 결과를 하나님 아버지 손에 돌려 드리기 시작했다. 성령의 신실한 역사 때문에, 나는 다시금 복음의 광휘와 경이를 바라보게 되었다. 그리고 남은 삶을 예수님이 내 삶에 이미 행하신 복음을 통한 치유에 드리기를 간구했다. 성령의 주권적인 사역과 그분의 때가 있다는 것을 믿으며, 복음으로 나를 새롭게 하고 교회를 새롭게 하는 일을 성령께 맡겼다.
--- p.27-28.

프란시스 쉐퍼는 하나님이 우리가 가진 공동체에 대한 ‘이상적인 개념’을 바로잡기 위해서 믿는 자들의 부족함과 타락을 드러내신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우리의 리더십이 어려움 앞에 직면할 때, 그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본회퍼는 놀랍게도 우리가 마주하는 풍랑과 높은 파도가 오히려 축복이라고 말한다. 본회퍼는 풍랑과 파도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가 사람들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이상적인 기대를 제거하신다고 말한다. ‘우리가 운이 좋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환멸로 압도당하게 될 것”이라고 본회퍼는 선언한다. 그리고 이런 일이 빨리 일어날수록 더 좋다고 말한다.
--- p.85.

우리는 예수님이 어둠 속으로 뛰어드는 책임을 누구에게 위임하지 않으셨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예수님은 천사를 보내지 않으셨다. 탱크를 보내지도 않으셨다. 대리인을 보내지도 않으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오셨다. 우리 중 대다수는 사역이 마음에 상처를 주고, 정체성을 멍들게 하며, 영혼을 조각낼 것을 알 때, 그 사역을 감당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만약 우리가 그런 상황을 맞는다면, 우리는 그 사역에서 벗어날 궁리를 수없이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와는 달리, 예수님은 회피하지 않으셨다(“아버지, 이 일을 정말 하기 싫습니다!”). 그분은 책임을 전가하지 않으셨다(“아버지, 제발 다른 사람을 보내주십시오!”). 그분은 불만으로 가득하지 않으셨다(“아버지, 하기는 하지만, 정말로 하기 싫습니다!”). 그분은 그 책임을 기꺼운 헌신으로 받아들이셨다(“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히 10:7]). 그리스도 예수께서 오셨다.

--- p.172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아주 보기 드문 책이다. 왜냐하면 이 책 속에는 엄밀한 투명성, 성숙 한 지혜, 양심을 자극하는 질문, 그리고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통찰이 탁월하게 조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이 중요한 가장 큰 이유는, 어떻게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가 깊이 좌절한 목회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지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 데니스 E. 존슨 박사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교수)

이제 갓 사역에 발을 내디딘 분들에게 현실을 똑바로 직시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이자 오랜 시간 동안 참호에서 힘들어하신 분들에게 용기와 격려가 될 수 있는 귀중한 책이다.
이언 M. 두기드 박사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구약학 교수)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