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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엄마 목사 아들

무당 엄마 목사 아들

: 샤머니즘을 정복하는 영적 전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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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508g | 143*210*30mm
ISBN13 9788936503420
ISBN10 893650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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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주명식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총신대학교 대학원(Th.M)을 졸업했고, 미국 리버티 신학교(S.T.M)와 리폼드 신학교 올랜도 캠퍼스(M.A.B.S)에서 공부했다. 미국장로교(PCA) 국내선교부(MNA)에서 공인된 교회 개척자로 플로리다 탬파에 파송되어 탬파베이 열린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고 있다.
무당이었던 어머니를 전도해 어머니가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우상숭배의 실체와 비참함을 알리고 무속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후 복음과 성경에 대한 바른 이해와 믿음만이 무속신앙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널리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국 교회의 가장 큰 적은 무속신앙이라는 판단 아래, 무속과 관련한 우상숭배의 정체, 성경적인 영적 전쟁에 대한 저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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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신들을 받은 후 돼지 한 마리를 통째로 잡아놓고 물을 채운 물동이 위에서 덩실덩실 춤을 추다가 장군신이 실려야만 탈 수 있다는 작두를 타게 되었다. 칼날이 하나인 외작두가 있고 칼날이 두 개인 쌍작두가 있다. 버선을 신고 탈 수도 있고 맨발로 탈 수도 있다. 버선을 신은 것보다 맨발로 타는 것이 신력이 높고 쌍작두 타는 것보다 외작두를 타는 것이 신력이 높아 무당의 영험함이 좋다고 한다. 그런데 어머니는 신력이 높아야만 된다는 맨발로 외작두 타기를 했다. 무당들은 철마산 굿당이 생긴 이래 맨발로 외작두를 탄 무당은 어머니가 처음이라면서 큰 신들이 내렸다고 놀라워했다.
--- p.66

어머니는 동네에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토속적인 무속신앙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또한 제사를 지내는 대상은 조상이나 그 배후에는 귀신들이 주인 행세하며 지배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우상을 섬기는 것은 곧 귀신을 섬기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귀신들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이 알지 못하던 신들, 근래에 들어온 새로운 신들 너희의 조상들이 두려워하지 아니하던 것들이로다(신 32:17).

더 나아가 이러한 우상숭배는 영적으로 귀신과 교제하는 적극적인 행위다. 불신자들은 귀신과 교제하는 것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교인들은 무시하지만 그 결과로 귀신의 영향과 지배를 받게 된다.
--- p.76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던 행악자들 중 한 명이 죽음 이후 자신을 기억해줄 것을 요구했을 때 예수님께서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 23:43)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오늘’이라는 정확한 시간을 언급했고, 죽어서 가는 장소도 구체적으로 ‘낙원’이라고 언급하셨다. 그 행악자처럼 예수님을 믿고 죽으면 즉시 낙원에 들어간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던 불신자라면 죽음 이후 음부에서 고통 가운데 있게 된다. 이것을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는 잘 설명해준다(눅 16:19-31). 이와 같이 사람이 죽으면 구원받은 자는 낙원으로 가고 그렇지 못한 자는 음부로 간다. 낙원과 음부의 영혼은 서로 왕래할 수 없고, 결코 이 세상으로 돌아올 수 없다.
그런데 무속인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불러내어 몸에 실어서 산 사람과 대화하는 예를 많이 보여준다. 마치 내 가족과 동일한 행동을 하고 목소리도 비슷하고 무엇보다 살아생전의 일들을 똑같이 기억해내기도 한다. 그래서 죽은 사람의 영혼이라고 믿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귀신을 불러내는 초혼은 성경이 금하는 것으로, 마귀의 역사에 불과하다.
--- p.102-103

내가 무속인을 전도하러 다니는 모습을 보고는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주어진 권세를 보고 싶다며 성도님들이 몇 번 전도 현장을 따라다닌 적이 있다. 어머니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이 놀랍기도 하고 악한 영들이 예수님의 이름에 꼼짝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함께 다니면서 무속인을 전도하는 것도 마음의 동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동기 중 하나는 그들이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점집에서 은근히 확인하려 했던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점집에 가면 십자가나 빛이 보인다거나 점괘가 나오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귀는 거짓과 속임수의 왕이고, 무당도 모두 신점을 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느낌으로 잘 굴려서 점괘를 말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기에 무당의 말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권세를 확인하지 못할 때가 많다. 무엇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성경에서 확신을 얻고 성령으로 체험해야 한다. 진짜 무당은 그리스도인을 알아보지만 그런 것으로 하나님의 자녀 됨과 권세를 확인할 필요는 없다.
--- p.312-313

귀신에게 사로잡혔거나 영적으로 시달리는 사람을 전도하고 영적으로 돌보아서 그들이 구원받거나 회복되었더라도 어떤 보답을 기대해선 안 된다. 회복된 이후 그들의 냉담한 반응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도 필요하다.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자신의 과거가 알려진 것에 대한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구로만 쓰임받을 뿐이며, 우리가 한 일에 대하여는 하나님께서 인정해주시고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면 감사하며 만족한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 p.37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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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 개인의 영적 전쟁의 기록이며, 한 가족(가문)의 영적 전쟁에서 그리스도의 승리를 얻은 영적 용사의 체험기다.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그에게 주어진 여러 전투에서 승리를 얻었다. 복잡다단한 영적 전투의 현장에서 주님의 말씀만큼 명확하고 강력한 무기는 없다. 그는 이 말씀으로만 승리했다.
그에게는 이제 과거가 되었지만 누군가에게는 현재다. 많은 이가 여전히 과거의 죄와 저주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리스도 예수만이 속박을 푸실 수 있고, 그 풀림의 열쇠는 그의 말씀이다. 그리스도만이 자유하게 하시고 그 말씀이 우리의 자유를 이끌어낸다. 이 책은 이 사실을 증언한다.

김상훈 (총신대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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