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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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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610g | 172*250*30mm
ISBN13 9788975987540
ISBN10 89759875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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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영배
전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동대학원 졸업. 전 여수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미국 브리감영대학교 연구교수, 전 한국 영어영문학회 회원, 여수대학교 교무처장 역임, 함평문림 회원, 人間時代 학술 및 편집위원, 文藝思潮 수필부문 신인상 수상, 文藝思潮 문인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의 활동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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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인생

요즘 내가 타고 다니는 차가 버스이다 보니 나의 인생도 버스 인생이 된 것이다. 장거리 여행은 물론이고 시내로 일을 보러 나갈 때도 어김없이 버스를 타야 하니, 이제 나는 버스와의 깊은 인연 속에 살아간다.
아들놈들은 차를 다 사주어 분가를 시켰지만 정작 내가 타고 다닐 차는 없으니, 이는 전적으로 나의 우졸의 소치라 할 것이다. 요즘과 같은 마이카 시대에 차가 없으니 말년의 인생치고는 참 재미없는 인생이 된 것이다.
젊었을 때 그랬더라면 더 재미없었을 터이지만 이제 늙었다는 이유가 크니 꽤 큰 면죄부가 된 것이다. 왜 차가 없느냐고 물으면 애써 설명할 생각이 없고 나의 치부(恥部)를 건드리는 것 같아 부끄러운 생각도 든다.
버스의 이기론(利器論)을 아무리 잘 편다 해도 승용차보다 불편한 것은 사실이다. 집은 없어도 살지만 차는 없으면 못 산다는 세상에, 이제 고작 버스에 의존하며 살아야 하니,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잘한 일은 아닌 것 같다. 그 잘못을 탓한들 아무 소용이 없는 것 같고, 이제 버스 인생의 길에 들어섰으니 버스와 더불어 잘 사는 길을 모색할 수 밖에 없다.
내 또래의 친구들 중에 아직도 차를 모는 사람이 있기는 해도 장시간 차를 몰 형편이 못 된다고 하니, 사람이 늙으면 할 수 없는 모양이다. 기력이 약하니 그렇고 시력마저 약하니 자연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불편한 것도 익숙해지면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고 아무리 편리한 것도 사람에 따라 달리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 집에서 버스타는 곳까지는 걸어서 5분여의 시간이 걸린다. 그 시간을 걸으면 그 시간을 운동하는 것이 되고 그곳에서 얼마를 기다리면 그 시간은 또 그 시간대로 유용한 시간이 된다. 그 곳에 모여드는 사람들의 표정이나 옷차림에서 세상의 흐름을 엿보고, 그들의 대화에서 오고 가는 인정의 따스함을 느낀다. 봄에는 따뜻하고 가을에는 서늘해서 좋지만 여름과 겨울에는 하선 동로(夏扇冬爐)를 생각하며 더위나 추위를 이기는 방편을 삼기도 한다.
정년하기 전에는 학교까지 걸어서 오르내렸지만 정년 후에는 강의가 없으니 사정이 많이 달라졌다. 집사람의 성화가 어찌나 대단 하던지 시내로 일보러 나갈 때는 꼭 시내버스를 타야만 한다. 그 때부터 나의 버스 인생은 시작되어 오늘에 이르렀으니 꽤 오래된 셈이다.
버스 시간표 같은 것은 나에게 있을 리가 없고, 그냥 아무 시간에나 나가서 기다렸다가 타면 되고 돌아 올 때도 또한 그렇게 하면 된다. 그러다 보니 어떤 때는 기다리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낼 때도 있지만 시간따라 사는 인생인데 어찌 이를 탓하랴 싶다.
시내로 일보러 나갈 때는 집사람과 같이 나가는 것이 제일 편하고 좋다. 버스 요금을 비롯하여 다음에 내릴 곳까지를 다 알아서 챙겨주고, 어떤 때는 버스 안에서의 자리까지도 다 알아서 잡아주기 때문이다. 아내의 집요한 고집으로 버스 인생이 되었지만, 이젠 집사람의 말을 들으며 살아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여인네들은 부질없는 허위같은 것은 거의 없고 시장에서 익힌 시장 바구니 철학을 그대로 생활하여 살아간다. 그들의 생각보다 더 알뜰한 생각도 없어서 궁색한 말년을 이겨내는 데는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는 것 같다.
오래 살려면 무차 다보(無車多步)가 그지없이 좋다고 하니, 적은 수(壽)라도 더 늘리고자 하면 버스라도 타서 다리의 힘을 얻음이 좋을 것 같다. 주지 육림(酒池肉林)으로 헛배가 난 양반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지만, 그들은 이미 그들의 길에 들어서 있으니 어찌할 도리가 없다.
버스를 타는 사람들의 옷차림은 다양하고 화사해서 옷차림만으로는 빈부의 구별을 할 수가 없다. 버스를 타는 사람들의 계층도 다양해서 나처럼 교육 정년을 한 사람들도 있고, 젊은이, 노인, 주부, 학생 그리고 세궁민에 이르기까지 계층이 다양하지만 모두가 한결같이 차없는 사람들임에는 틀림이 없다. 차없는 사람들에겐 시내버스는 그들의 생명줄이나 다름이 없다. 때로는 텅텅 비어 가지만 때로는 비좁아 발을 들여놀 틈이 없다. 손 줄에 매달린 채 버스가 흔들리는 대로 몸도 따라 흔들리지만 중심을 유지하려 하니 서로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다. 그 정도의 어려움은 기쁨으로 감내하니 그런 것 때문에 버스를 탓하지는 않는다.
등이 활처럼 휘고 다리의 힘이 부실한 노인들에게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은 죽음만큼이나 지겹지만, 일단 오르기만 하면 젊은이들이 서슴없이 자리를 내 놓으니 효와 예를 배우는 곳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시장 터에서 오르는 사람들의 시장 바구니 속에는 아들 손자들에게 줄 것이 꼭 들어있고, 다른 먹을 것이며 일용품들이 가득 차 있어서, 그들의 얼굴엔 사랑과 풍요가 넘치는 듯 하다. 시장이란 서로를 속이도록 허가된 장소라 하였으니, 한 푼이라도 더 깎아서 사느라 마음깨나 썼을 것이다. 소비 수준에 따라 인생 계급이 결정된다지만 이들의 소비 수준이야 늘 그렇고 그래서 삼류 인생을 벗어나지는 못한다.
정류장이 바뀔 때마다 사람들이 바뀌어 오르니 버스 안은 늘 새로운 사람들의 물결로 이어진다. 오르느라 바쁘고 내리느라 바쁘고,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이 서로 뒤섞이어 오르고, 시끄러움과 정적이 엇바뀌어 이어지니 이보다 더 활기찬 인생 현장은 없다.
차창가에 조용히 앉으면 시가지의 흐름이 한 눈에 들어온다. 시가지엔 천변 만화(千變萬化)가 이어지고 시가지 외곽엔 녹수 청산이 아름답다. 꽃피고 낙엽지는 것을 제외하면 산하(山河)는 늘 봐도 다르지 않고 정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높은 양반들이야 평생에 한 번도 못 타 보는 차이지만, 빠듯하게 절약하며 사는 사람들에겐 한 차례의 요금이면 가고 싶은 곳을 가니, 세상에 이보다 더 싸고 편안한 차가 또 어디 있으랴 싶다.
잠시의 명상에 빠졌다간 자기의 내릴 곳을 놓치기 쉽고, 깊은 명상에 빠졌다간 따뜻한 추양(秋陽)의 추억 속에 빠져들어 헤어나기 어렵다.
냉방 시설이 잘 되어 땀을 식히기에 좋고, 난방 시설이 잘 되어 추위를 녹이기에 좋아서, 기사 양반들에게 들키지만 않는다면 왔다 갔다 얼마간은 무료로 냉온의 안식(安息)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돈이 없으면 삼류 인생일 것이고 돈이 있다 해도 차가 없으면 불편하게 사니 삼류 인생일 터이지만, 아무튼 버스 인생은 삼류 인생들이 즐겨 타는 차임에 틀림이 없다. 외양으로 삼류일지라도 마음 속은 변함없이 바르고 의롭게 사니 조금도 꿀릴 데가 없는 떳떳하고 당당한 사람들이다.
나도 이제 옛날과는 다른 사람이 되었다. 넥타이 정장이 아니면 안 된다던 사람이 이젠 면바지에 허름한 잠바 차림이면 되고, 모자같은 것은 아무거나 눌러쓰고 나가면 되니 버스 인생이 되기에 아주 알맞다. 밀짚 모자를 아무렇게나 눌러 쓰고 농촌 들녘에 서면 영락없이 농촌 필부(農村匹夫)나 다름없는 사람이 되었다.
지금까지 여러 사슬에 매어 살다 보니, 하고자 하는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옷도 또한 제대로 입지 못하고 살다가 이제 그 사슬들을 털고 나니 이렇게 편하고 자유롭다.
버스에 오르는 사람들은 모두가 순박하고 선한 사람들이고, 다들 나처럼 가족과 이웃이 있고 세욕에 물들지 않고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사니, 마음이 편하고 행복한 사람들이다.
행복한 생활이란 금전의 많음에 있지 않고 욕심의 적음에 있다 하였으니, 물욕에 깊이 빠지면 빠질수록 고독이 사슬처럼 결박해 온다. 버스 인생에서 지족 안분(知足安分)을 익히고 하루 하루를 만족하며 사는 것에서 평안을 얻고 모든 것을 하늘의 뜻에 맡기며 사는 것에서 안심 입명(安心立命)을 누릴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생활이 없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인생 연가(人生戀歌)

작년 8월에 정년을 했는데 벌써 1년이 다 되어 간다. 횟수로는 1년이지만 계절로는 4계절이요 절기상으로는 24절기에 이른다. 날짜로는 265일에 이르고 시간과 분,초로 따지면 어마어마하게 많은 시간인데도 어느새 그렇게 많은 세월이 흘러가 버렸다. 한 철이 오는가 하면 벌써 가기 시작하고, 또 다른 철이 시작되는가 하면 그 철이 또 가니, 년년 세세(年年歲歲)도 이렇게 이어져서 우리의 일생이 된다. 그 전에는 오르막길이더니 이제는 내리막길이니, 세월의 빠름이 마치 여전(如箭)인 듯 전보다 훨씬 더 빠르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세월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다가온다. 젊은 사람에게는 더디 오고 늙은 사람에게는 빠르게 오는 것이 아니다. 똑같이 오는 세월이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빠르거나 더디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나이를 많이 먹었다 함은 지난 세월보다는 앞으로 살날이 더 적게 남았다는 그런 뜻이기도 하다. 노인에게 세월이 더 빠르게 느껴지는 것은 가는 세월이 훨씬 더 아쉽게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정년 후에는 특별히 외출할 일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시간을 집안에서 보낸다. 날마다 정한 시간에 나갈 곳이 있다는게 얼마나 부러운 일인지 모른다. 때로는 사람이 그립고 바깥 소식이 그리운 것도 사실이다.
고희(古稀)를 바라보는 나이에 이른데다 하던 일을 다 마치고 나왔으니 다른 미련이야 없다. 나랏님께서 그간 고생도 좀 했고 직장에 그대로 놔두면 농땡이나 부릴 것으로 생각했음인지 나가서 쉬라고 해서 나왔다. 산도 오를 때가 있고 내려올 때가 따로 있다. 내려올 때가 되면 내려올 결단을 빨리 내려야 한다. 내려올 결단을 내리지 못해 불행했던 사람들이 더러 있었다. 그래서 오르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내려오기가 훨씬 더 어려운 것이다.
정년을 며칠 앞두고 어느 젊은 교수의 차를 타고 집에 돌아온 적이 있다. 차안에서 그 교수가, 낡혹시 화가 나지 않느냐”고 묻는 것이었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 했더니, “아직 젊고 팔팔해 보이는데 이제 집안에만 갇혀 있게 되면 화가 날 것 같이 느껴진다”는 그런 말이었다. 우선은 쉬고 싶은 마음에 그런 생각을 미처 못했지만, 쉬는 것도 며칠이지 날마다 그럴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 해서 날마다 여행같은 것으로 소일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아파트의 사각 공간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천정이며, 벽이며, 고리타분한 가구 몇 개 뿐이어서 공간치고는 황량하기 이를 데 없는 곳이어서 이런 유폐된 공간에서 살아가는 일이 때로는 답답할 때도 있다. 그러다가 사나운 정년의 고리에 걸려들면 헤어나지 못하고 모진 고생을 하다가 가는 사람도 있다. 그 기간이 6개월이라고 하던데 나는 용케도 그 고비를 넘겼으니, 잘하면 장수의 호운도 누릴 수 있을 것 같다.
언젠가 나와 같은 또래의 동료 몇 사람과 점심을 같이 한 적이 있다. 모두 고희가 불원(不遠)이어서 죽음을 문득 문득 생각할 나이들이다. 조용한 공간에 외로이 앉아 있으면 죽음이 오는 소리가 들리고 운명의 손이 문을 두들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금년에도 몇 명의 친구가 갔고 명년에도 노송(老松)이 쓰러지듯 몇 사람이 갈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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