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프랑스 한걸음 가까이

프랑스 한걸음 가까이

: 눈이 아닌 머리로 보는 진짜 프랑스 이야기

리뷰 총점9.4 리뷰 13건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28*188*20mm
ISBN13 9791195971305
ISBN10 119597130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미연
서울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문학과 외국어 교수법을 전공했으며, 여행과 글쓰기를 좋아한다. 현재 반려견 예술이와 그림이를 키우고 있으며 압구정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프랑스적인 것들에 대해서 쓰고 싶었다. 오랜 기간 다른 것에 정신이 팔려 잊기도 했지 만 전공에 대한 애착은 역시 큰 것 같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막연히 ‘낭만의 도시’라고 생각했던 파리의 이면은 내 기대를 충족시키기도, 실망시키기도 했다. 요즘에서야 파리 신드롬Syndrome de Paris에 빠졌던 나를 되돌아보며 파리에 대한 과도한 환상에서 벗어났지만 첫 대면했던 파리의 모습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 「파리로 향하다」,

몽마르트르를 찾은 관광객들을 그 규모에 실망할 수도 있다. ‘가보니까 그냥 그렇던데…’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너무 작기 때문이다. 인공적인 것이든 자연적인 것이든 크고 화려한 것에 감탄하는 습관 때문인 것 같다. 몽마르트르는 눈에 보이는 규모로 가늠하기 보다는 거기에 깃든 이야기를 들어보아야 한다. ─ 「예술가들의 고향, 몽마르트르와 피갈 거리」,

첫 번째 프랑스 여행이 그렇게 끝이 났다. 처음 보는 거리, 사람, 도시와 풍경. 모든 것이 낯설었고 신기했던 경험, 동서남북 사방을 분간하지 못할 정도의 어지러움이 여행의 느낌이랄까.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니스를 떠나 파리로 돌아왔을 때, 북부 지방의 계절은 이미 초가을을 향해 있었다. 사람들의 옷소매는 길어져 있었고 아침저녁으로는 싸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하늘이 유난히도 푸르렀다. 이런 파리의 하늘을 두고 떠나는 것이 못내 아쉬워 다시 못 볼지도 모를 그 하늘을 몇 번이고 올려다봤다. ─ 「프랑스 첫 여행의 기억」,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5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