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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철들자

빨리 철들자

: 2040 직장in, 관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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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65g | 152*224*15mm
ISBN13 9788974256340
ISBN10 8974256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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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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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흐르는 물은 썩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지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사람이 융통성 있게 살 때 인간관계도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직선적인 사람들은 대부분 융통성이 부족하다. 이른바 ‘너무 단단하면 오히려 잘 부러진다.’는 이치와 같다.
솔직하지 못한 사람은 약았다는 편견을 버리자. 상황과 대상에 따라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며 다른 행동을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상대의 안색과 말투를 신경 쓰는 습관이 당신이 사회에서 살아남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서핑보드’가 되어줄 것이다. --- p.33

사회생활에서 진실한 태도는 중요하다. 그렇다고 간과 쓸개를 모두 다 내주라는 의미는 아니다. 인간관계는 기본적으로 ‘상호 교환’의 원칙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조금도 남김없이 간과 쓸개를 다 퍼주는 행위는 상대방의 경계심만 커지게 한다. 입장 바꿔서 당신에게 누군가가 간 쓸개를 다 내주며 잘해준다면 당신도 그 상대를 약간 의심할 것이다.
간과 쓸개를 다 내주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눈에 인간관계에서 완곡한 태도를 모르는 직선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비칠 뿐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처럼 간 쓸개를 전부를 다 꺼내주려는 ‘고집’을 꺾고 한 발자국 물러설 줄 알아야 한다. --- p.44

‘병은 입을 통해 들어오고 화는 입을 통해 나간다.’라는 속담이 있다. 말을 적당히 얼버무리며 대강대강 넘어가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이 속담을 통해 많은 교훈과 지혜를 엿볼 수 있다. 말을 아껴야 할 때는 아낄 줄 알아야 하고 말을 해야 할 타이밍에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해야 예상치 못한 화를 면할 수 있다. 속은 총명하되 겉으로는 꾸밈없이 순박한 사람이어야 한다. --- p.51

당신이 느낀 감정 때문에 타인의 인품을 단정 지어 판단해서는 안 된다. 한 번 당신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 누군가를 언제까지 존경하게 될지 모르는 일이며, 반대로 당신에게 불편함이나 나쁜 인상을 남겼던 누군가와 영원히 친구가 되지 말란 법도 없다.
인간관계에서는 시간이 바로 약이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1초 후에 어떻게 변할지 누구도 쉽게 예측할 수 없다. ‘적과의 동침’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이는 세월이 인간들에게 남겨준 인생의 가장 위대한 기적이 아닐까 싶다. --- p.59

현명한 사람들은 결론을 단정 짓는 게임을 하지 않는다. 논쟁은 침묵만 못 하다고 여기며 단호한 결론으로 누군가를 분노하게 만드는 일을 피해간다. --- p.62

청년들은 자신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자신은 ‘속세를 잊고 혼자 살아가는’ 성인이 아니라, 광활한 우주에서 살아가는 일반인에 지나지 않는다. ‘강한 자와 가까이하면 강해지고, 부자와 가까이하면 부자가 된다.’는 이치를 빨리 깨달아야 한다. --- p.70

번데기가 하루아침에 껍질을 벗고 나비가 되듯, ‘송아지’에 불과했던 ‘사회 초년생’이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프로 사회인’이 될 수 있을까? 그 정답은 바로 ‘큰 인물’을 효과적으로 잘 구슬려서 당신의 ‘그룹’으로 끌어들여 자기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느냐에 있다. --- p.79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 옆에 나란히 서라.”
이 같은 이론은 많은 사람에게 ‘거지가 억만장자 되기’라는 전설의 길을 밟기 위해 노력하거나 그 길의 끝까지 가기 위해 애쓰도록 힘을 불어넣어 준다. --- p.93

현대 사회는 ‘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 경쟁시대다. 사회에 첫 진출을 할 때 우리는 모두 ‘작은 물고기’에서 출발한다. 덩치 큰 무리의 공격을 피하고 싶다면 당신의 작은 체구를 보호해줄 ‘큰 물고기’를 찾아 나서라. --- p.110

직장인들 사이에서 통하는 명언이 하나 있다. “공로를 쌓지 못하면 쌓여가는 건 피로뿐이다.” 여기서 공로란 무엇인가? 남들만이 이해하고 인정해줄 수 있는, 당신은 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렇다면 피로는 무엇인가? 다른 사람에게 영원히 보여줄 수 없는, 오로지 당신만이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 p.140

만약 전력을 다해 달릴 기회를 찾지 못한다면 현재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승리를 쟁취하는 데에만 눈먼 사람들은 ‘엄동설한’을 이겨내지 못한다. 내공이 쌓아 힘을 비축해두어야지 그 추위를 견뎌낼 수 있다. --- p.152

사장은 부하 직원들이 회사에서 무슨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지 자세히 알기 어렵고, 그렇다고 일일이 찾아가서 묻기도 쉽지 않다. 이런 상황 때문에 서로 간에 의구심만 켜져 두 부류 사이의 틈이 점점 더 벌어진다. 중간중간 자신의 업무처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직접 보고한다면 맡은 일이 끝날 때까지 사장은 당신을 믿고 기다려줄 것이다. 업무를 다 처리한 다음 보고한다면 사장의 불신임만 높일 뿐이다. 일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면 상사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그들의 지시에 따라 수정을 한다면 나중에 그 일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당신에게 그 책임을 묻지 않는다. --- p.161

옛 속담에 ‘강함은 약함에서 취하고, 진보는 퇴보하면서 취한다.’는 말이 있다. 이를 실천하는 자야말로 진정으로 지혜롭고 용감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순간의 주체할 수 없는 혈기 때문에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피하자. 자신에 대한 남들의 그때그때 평가에 좌지우지되지 마라. 성공과 실패는 한두 마디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므로 이기려고 발악한다거나 남들의 평가에 예민하게 반응한다면 결국 자신의 역량만 허비하게 된다. --- p.207

사회는 누가 더 열심히 하는가를 겨루는 곳이 아니라 일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는 곳이다. 새로운 일거리가 생기면 모두 벌떼처럼 몰려들어 서로 나눠 가지려고 한다. 다른 사람을 도와준다는 사실을 핑계 삼기도 한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자. 당신이 어떤 일을 혼자서 끝냈다면 다른 사람을 불필요한 역할로 만드는 일이지 않은가? 공로가 반드시 인심을 얻을 수는 없다. 일을 많이 할수록 실수가 발생하는 빈도도 높아진다. 그러니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부터 완벽하게 처리하자. 남이 먼저 도와달라는 말을 꺼내기 전에는 그들의 일에 관심을 두지 말자. 다른 사람이 할 일을 뺏어서는 더욱 안 된다. --- p.240

누구나 한눈에 속에 무슨 ‘꿍꿍이’가 있다는 걸 눈치채도록 하는 사람은 진정 속이 깊은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속이 깊은 사람이 쓴 가면은 다른 사람이 쉽게 벗길 수 없다. 가식적으로 숨기며 뒤에서 남몰래 나쁜 일을 하는 방식도 저급한 수준에 속할 뿐이다. 속이 깊은 진짜 고수들은 교활해 보이지 않고 티도 안 나게 속으로 상황을 다 파악해 놓는다. 이런 이유로 모든 일과 관계를 적절하게 잘 처리해 나갈 수 있다. --- p.253

사람 간의 감정은 마치 비싼 술과 같다. 시간이 오래될수록 그 향이 더욱 짙어진다. ‘감정 계좌’에 ‘자금’은 사라지지 않는다. 비싼 술의 향이 짙어지듯 이자가 붙어 불어간다. 다른 사람의 마음에서 당신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진다는 뜻이다. ‘감정 계좌’에 더욱 많은 ‘자금’이 쌓여가면서 당신은 한 가지 사실을 깨닫게 된다. 바로 사람과의 감정을 유지하는 일이야말로 별다른 노력이나 투자 없이도 최고의 수익을 올리는 일이라는 것을 말이다. 이미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하는 감정이 두 사람 간에 생겨났으면, 그 감정은 자금이 쌓이는 만큼 더욱 깊고 두터워지기 때문이다.
--- p.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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