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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건축과 기독교 미술 탐사

한국교회 건축과 기독교 미술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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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9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582g | 170*240*20mm
ISBN13 9788985467919
ISBN10 8985467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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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언덕 위에 군림하고 있는 이 권위적인 건축물을 여름에는 숲이 가려주지만 겨울에는 어떤 이미지로 드러날 것인지 상상할 수 있다. 교회는 그 건물 자체가 복음 전도의 미디어 기능을 갖고 있다. 그런데도 그것만으로 부족한지 대형 십자가와 현수막으로 건물을 덧씌운다. 전도를 위한 효과가 애쓴 만큼 나타나지 못하고 반감되지 않을까 지레 안타깝다.

부산 외곽 기장 방향으로 가다 보면 도로변과 기찻길 옆에 ‘영혼의 쉼터’라는 기도원인 듯 요란하지만 나즈막이 앉은 교회가 있다. 주변은 아름다운 논과 산으로 둘러싸였지만 실제로 소음이 가장 심한 곳에 자리 잡은 영혼의 쉼터, 흰 페인트 벽에 적색과 청색을 사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요즘 누가 저런 교회에 다닐까 싶은 가건물 같은 교회지만 철탑도 우뚝하고 흰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으로 값싸게 치장도 했다.
그러나 이 교회 건물은 가난해 보여도 솔직함이 묻어난다. 이 교회도 부자가 되면 멋지고 차별성 있는 건물을 짓고자 할 것이다. 그때는 조용한 곳에서 알록달록하게 채색하지 않은 고요히 앉은 ‘영혼의 쉼터’로 자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교회가 아무리 투명한 유리로 창을 내고 벽을 만들지라도 사회와 소통을 못 하면 중세 고딕 건물의 육중한 벽처럼 될 것이다. 참된 영혼을 비추는 거울 같은 벽이 되려면 어찌 해야 하는가, 함께 뛰어넘을 문제다.
- '벽'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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