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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9년 09월 1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92쪽 | 348g | 130*190*20mm |
| ISBN13 | 9788953112032 |
| ISBN10 | 8953112036 |
예수님의 기도
[ 양장 ]
김지철 저
|
두란노
|
2009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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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지철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전하는 전문적인 전도자가 되고자 하는 소망 하나로 신학 공부를 시작했다. 목사나 교수가 되고자 했던 계획이 있었던 것이 아니다. 그래서 목사가 된 지 27년이 지나서야 목회를 시작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이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성령의 교회를 꿈꾸며 연구하는 시간을 주셨다. 김지철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와 한국성서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했고 현재 소망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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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기도 책을 보고 기도하는 농부가 있었다. 어느 날 그는 일을 하러 나가면서 깜박 잊고 기도 책을 챙기지 않아 하루 종일 기도를 할 수가 없었다. 해가 뉘엿뉘엿 질 때까지 기도를 하지 못한 농부는 너무나 찜찜하고 마음이 아파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저는 오늘 아주 바보 같은 짓을 했습니다. 아침에 집에서 나올 때 기도 책을 놓고 나왔지 뭡니까? 저는 기도 책 없이는 단 하나의 기도문도 외울 수가 없습니다. 제가 지금부터 천천히 알파벳 A에서 Z까지 다섯 번을 외우겠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잘 들으시고 알파벳을 잘 짜 맞추어 기도문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불러 놓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얘들아, 오늘 내가 들은 모든 기도 중에 농부의 기도가 가장 좋구나. 왜냐하면 이 기도는 단순하고 진실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이기 때문이란다.”
‘좋은 기도’란 친한 친구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숨김없이 털어놓는 것처럼 하나님께 솔직하게 자기를 털어놓는 것이다. 꾸미거나 거짓 없이 진실 그대로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 p. 16-17
예수님은 연약한 사람, 소외된 사람, 가난한 사람, 배고픈 사람, 세상 사람들이 볼품없이 여기는 사람들을 찾아가셨다. 그리고 그들을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며 말씀하셨다.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눅 4:18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억눌린 자에게 자유를 주셨고 고통 받는 자를 해방시켜 주셨다.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자유와 죄의 용서가 선포되고, 치유가 일어났다. 예수님은 사람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값진 존재라고 가르치셨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다.
나의 왕국을 무너뜨리고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자.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를 고백하자. 하나님은 우리의 순복을 기뻐 이기지 못하여 우리를 하나님 나라에 쓰실 만한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이다.
- p. 73
양식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면서 먹을 때 하나님께서 그 자리에 임하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하루 세끼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은 내가 남을 위해 살 수 있는 넉넉한 삶이라는 뜻이다. 남을 섬길 수 있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복이 주어졌다는 뜻이다. 우리에게 이런 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때 우리를 통해 고통 받는 사람들이 사랑의 역사, 나눔의 역사를 경험하게 된다.
우리가 먹는 밥은 하나님의 선물이요 하나님의 은총이다. 먹을 것이 없는 북녘의 백성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난다. 아직도 굶주리고 고통 받는 어린아이들이 너무나 많다. 이들과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을지 생각해 보자.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복 주심에 감사하면서 살아갈 때 우리를 통해서 놀라운 하나님 나라가 이 땅 위에 이루어질 것이다.
- p. 108-109
사탄을 무시하거나 과소평가하지 말라. 그러나 지나치게 의식하여 겁먹지도 말라. 사탄은 우리를 노예로 만들고 싶어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셨으므로 사탄의 권세는 패배했다. 이제 우리는 승리한 사람으로서 사탄과 투쟁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악에서 구하옵소서”라고 기도할 때 우리 안에 성령이 오신다. 우리가 그분을 우리 안에 모시기만 하면 예수님은 모든 어려움을 이길 능력을 우리에게 공급하신다. 그 순간 사탄은 두려워 떨며 우리로부터 멀리 도망갈 수밖에 없다.
지금 넘어져 쓰러져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서라! 절망하며 탄식하고 있는가? 하나님께 기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가슴에 품어라!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설 때 하나님께서 우리 편에 서실 것이다.
- p. 157-158
“하나님, 저는 오늘 아주 바보 같은 짓을 했습니다. 아침에 집에서 나올 때 기도 책을 놓고 나왔지 뭡니까? 저는 기도 책 없이는 단 하나의 기도문도 외울 수가 없습니다. 제가 지금부터 천천히 알파벳 A에서 Z까지 다섯 번을 외우겠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잘 들으시고 알파벳을 잘 짜 맞추어 기도문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불러 놓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얘들아, 오늘 내가 들은 모든 기도 중에 농부의 기도가 가장 좋구나. 왜냐하면 이 기도는 단순하고 진실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이기 때문이란다.”
‘좋은 기도’란 친한 친구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숨김없이 털어놓는 것처럼 하나님께 솔직하게 자기를 털어놓는 것이다. 꾸미거나 거짓 없이 진실 그대로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 p. 16-17
예수님은 연약한 사람, 소외된 사람, 가난한 사람, 배고픈 사람, 세상 사람들이 볼품없이 여기는 사람들을 찾아가셨다. 그리고 그들을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며 말씀하셨다.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눅 4:18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억눌린 자에게 자유를 주셨고 고통 받는 자를 해방시켜 주셨다.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자유와 죄의 용서가 선포되고, 치유가 일어났다. 예수님은 사람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값진 존재라고 가르치셨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다.
나의 왕국을 무너뜨리고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자.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를 고백하자. 하나님은 우리의 순복을 기뻐 이기지 못하여 우리를 하나님 나라에 쓰실 만한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이다.
- p. 73
양식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면서 먹을 때 하나님께서 그 자리에 임하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하루 세끼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은 내가 남을 위해 살 수 있는 넉넉한 삶이라는 뜻이다. 남을 섬길 수 있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복이 주어졌다는 뜻이다. 우리에게 이런 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때 우리를 통해 고통 받는 사람들이 사랑의 역사, 나눔의 역사를 경험하게 된다.
우리가 먹는 밥은 하나님의 선물이요 하나님의 은총이다. 먹을 것이 없는 북녘의 백성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난다. 아직도 굶주리고 고통 받는 어린아이들이 너무나 많다. 이들과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을지 생각해 보자.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복 주심에 감사하면서 살아갈 때 우리를 통해서 놀라운 하나님 나라가 이 땅 위에 이루어질 것이다.
- p. 108-109
사탄을 무시하거나 과소평가하지 말라. 그러나 지나치게 의식하여 겁먹지도 말라. 사탄은 우리를 노예로 만들고 싶어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셨으므로 사탄의 권세는 패배했다. 이제 우리는 승리한 사람으로서 사탄과 투쟁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악에서 구하옵소서”라고 기도할 때 우리 안에 성령이 오신다. 우리가 그분을 우리 안에 모시기만 하면 예수님은 모든 어려움을 이길 능력을 우리에게 공급하신다. 그 순간 사탄은 두려워 떨며 우리로부터 멀리 도망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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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15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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