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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로 가는 길

예수께로 가는 길

이훈 | 두란노 | 2017년 01월 2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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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43쪽 | 344g | 137*194*20mm
ISBN13 9788953127395
ISBN10 895312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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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 이훈
대학생 시절부터 사회적 약자와 소외층에 관심이 많았던 저자는 1987년부터 1996년까지 온누리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겼고, 소외층 사역을 주로 담당했다. 1996년 가을부터 13년 동안 제자도와 공동체와 평화를 소중히 여기는 메노나이트에 소속되어 몇 지역에 교회를 개척했고 멘토로 섬기기도 했다. 2010년부터 한국에 돌아와 탈북자들을 돕는 사역을 5년간 했다. ‘미래홈’이라는 이름으로 가정을 오픈하여 탈북 청소년들과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를 이루며 지냈다.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저자는 궁극적으로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제자로서 살아가는 것에 주력한다. 그것이 성도의 소명이요 그 소명을 기억하면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마지막까지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한다. 캐나디언 메노나이트 바이블칼리지, 서강대학교 대학원 종교학과, 장로회신학대학원, 서강대학교에서 공부했다. 현재 보스턴온누리교회 담당목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함께 걷는 순례자』가 있다. 네 아이를 입양해 모두 1남 4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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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가야 할 길을 걸어가야 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경쟁력이 아니라 주님의 마음입니다. 정복자의 마음이 아니라 종의 마음입니다. 세상은 이겨서 차지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섬겨야 할 대상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어둡고 악해도 도피성을 찾거나 나만을 위해 안전지대를 구축할 것이 아니라 문을 열고 나가야 합니다. 나그네들을 환영하고, 잃어버린 양들을 찾고, 세상을 살리려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보물이 됩니다.
--- pp.24-25

사람들이 보기에는 멸시당하고 부서지고 죽는 것 같지만 내 안에 계신 주님이 살아 일하시고 나를 통해 다른 이들의 믿음이 진보하게 될 때, 우리 역시 “이제 제가 할 일을 다했습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이 살아가는 이유요, 가장 아름다운 삶입니다. 오직 영광 받아 마땅한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그 외의 모든 것은 부서지거나 잊혀져도 괜찮습니다. 주님의 영광을 가리기보다는 오히려 그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미생입니다. 하지만 살아남기(survival) 위해서가 아니라 이 땅을 살리기(revival) 위해 살아갑시다.
--- p.47

주님은 우리에게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아시면서도 염두에 두지 않으십니다. 우리 안에 남아 있는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 주님을 더 알고 싶고 닮고 싶은 마음을 기뻐하시며 또 한 번 기회를 주십니다. 지극히 선한 마음으로 우리를 대해 주시기에 우리는 감사함으로 주님과 함께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도 지극히 선한 마음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사람들을 바라봅시다.
--- p.77

우리는 평화를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속 좁은 우리가 만들어 내는 것은 분쟁뿐입니다. 하늘의 선물인 평화를 얻으려면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평화로 서로를 맞이하는 공동체가 바로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입니다.
--- p.85

하나님의 공의를 마음 가득 담으신 예수님은 이 땅을 어떻게 살아가셨던 것일까요? 종종 예수님은 하나님의 공의를 외치셨고, 의로운 분노로 강한 자들을 꾸짖기도 하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모든 선택은 긍휼이요, 또 긍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결코 상처받은 이들의 한 맺힌 마음을 모아 세력으로 만들어 그들의 길을 터 주려고 하시지 않았고, 오히려 거절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분노나 미움이 좋은 세상을 가져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오직 긍휼의 사랑을 품고 사람들이 살아가기를 바라셨기에 오직 긍휼로 이 땅의 사람들을 만나 주셨습니다.
--- p.103

우리는 종종 기도할 때 우리의 안전지대를 마련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안전장치를 주려고 하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때로 세상을 이길 만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경쟁력을 주려고 하지 않으십니다. 진정 하나님이 계속해서 우리에게 주시려는 것은 생명입니다. 생명이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안전장치도, 경쟁력도 아니라 생명력입니다.
--- p.150

하나님의 은혜는 지나가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위로가 커서 우리의 삶에 있는 모든 아픔과 상처들이 지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용서도 지나가게 하는 힘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용서를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죄악에 대해서 아시지만 그것을 지나가게 하는 힘을 갖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 대해 분노하고 보복하는 마음을 가지신 적이 없고, 우리에 대해 한 맺힌 절망을 지니신 적도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세계를 훼손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더 큰 은혜와 사랑이 있으시기에 우리를 품어 주시고 용서하심으로 지나가게 하십니다. 그리고 지나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용서를 배워서 우리도 용서를 전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원하십니다.
--- p.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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