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근처

근처

: 2009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황순원문학상-09이동
리뷰 총점8.8 리뷰 20건
정가
10,000
판매가
9,000 (10% 할인)
이 상품의 수상내역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9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519g | 153*224*30mm
ISBN13 9788961889476
ISBN10 896188947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4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강영숙
1966년 춘천 출생,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졸업 1998년 단편 「8월의 식사」로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 2006년 한국일보문학상 수상 소설집 『흔들리다』 『날마다 축제』 장편소설 『리나』 『빨강 속의 검정에 대하여』
저자 : 김경욱
1971년 전남 광주 출생, 서울대학교 영문과, 대학원 국문과 졸업 1993년 중편 「아웃사이더」로 작가세계 신인상 수상 2004년 한국일보문학상, 2008년 현대문학상 수상 소설집 『바그다드 카페에는 커피가 없다』 『베티를 만나러 가다』 『누가 커트 코베인을 죽였는가』 『장국영이 죽었다고?』 『위험한 독서』 장편소설 『아크로폴리스』 『모리슨 호텔』 『황금 사과』 『천년의 왕국』
저자 : 김사과
1984년 서울 출생,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 졸업 2005년 단편 「영이」로 창비신인소설상 수상 2007년 문예진흥기금 수혜 장편소설 『미나』
저자 : 김중혁
1971년 김천 출생, 계명대학교 국문과 졸업 2000년 「펭귄뉴스」를 문학과사회에 발표 2008년 김유정문학상 수상 소설집 『펭귄뉴스』 『악기들의 도서관』
저자 : 배수아
1965년 서울 출생, 이화여자대학교 화학과 졸업 1993년 「천구백팔십팔년의 어두운 방」을 소설과사상에 발표 2003년 한국일보문학상, 2004년 동서문학상 수상 소설집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바람 인형』 『훌』 장편소설 『랩소디 인 블루』 『부주의한 사랑』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 『일요일 스키야키 식당』 『에세이스트의 책상』 『독학자』 『당나귀들』
저자 : 은희경
1959년 고창 출생, 연세대대학원 국문과 졸업 1995년 중편 「이중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 등단 1995년 문학동네소설상, 1998년 이상문학상, 2000년 한국소설문학상, 2002년 한국일보문학상, 2006년 이산문학상, 2007년 동인문학상 수상 소설집 『타인에게 말 걸기』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상속』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장편소설 『새의 선물』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그것은 꿈이었을까』 『마이너리그』 『비밀과 거짓말』
저자 : 전성태
1969년 전남 고흥 출생.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1994년 「닭몰이」로 실천문학신인상 수상 2000년 신동엽창작상 수상 소설집 『매향』 『국경을 넘는 일』 『늑대』 장편소설 『여자 이발사』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글을 시작하는 순간의 세상만큼
고요한 것도 없다. --- 수상 소감 중에서

그냥, 이게 개인의 일이구나, 라는 걸 글을 쓰면서 알았어요. 여태 누가 와 가지고 글 못 쓰게 노트북 빼앗아가는 일은 없었거든요. 사실은 그 누구도 터치한 적이 없어요. 전적으로 나 개인의 문제였다는 거죠. 내가 열심히 쓰고, 많이 쓰고 싶어요. 쓰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서... 스태미너를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그 에너지가 다 떨어지면 은퇴할 생각이에요. --- 수상자 인터뷰 중에서

나는 혼자다. 혼자인 것이다. 찾아 나설 아내도 없다. 설사 네 명의 자식이 있다 해도 나는 혼자일 것이다. 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문득 혼자서, 혼자를 위로하는 순간이다. 삶도 죽음도 간단하고 식상하다. 이 삶이 아무것도 아니란 걸, 스스로가 아무것도 아니란 걸, 이 세계가 누구의 것도 아니란 걸, 나는 그저 떠돌며 시간을 보냈을 뿐이란 사실을 나는 혼자 느끼고 또 느낀다. 나는 무엇인가? 이쪽은 삶, 이쪽은 죽음… 나는 비로소 흔들림을 멈춘 나침반이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평생을

〈나〉의 근처를 배회한 인간일 뿐이다.
--- 수상작 「근처」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박민규의 「근처」를 수상작으로 선정하는 데 합의했다. 이 작품의 약점으로 지적될 수 있는 점들, 즉, 죽음이나 미혼의 독신자라는 인물 설정이 ‘근처’의 성찰을 잘 부각시키지만 그 대신 작위성과 감상성을 수반하게 된다는 점, 어린 시절에 함께 묻어둔 타임캡슐이라는 모티프가 진부한 것일 수 있다는 점, 그 타임캡슐이 두 개 이상이었다는 설정에 개연성 문제가 있다는 점 등에도 불구하고 주제, 문장, 조직 등 여러 측면에서 갖는 이 작품의 장점이 귀중하고, 뿐만 아니라 그 약점으로 지적될 수 있는 점들조차도 단순히 약점인 것만은 아니고 문제적인 것이 될 수도 있으며(이 점을 밝히려면 꽤나 길고 복잡한 논의가 필요하겠다), 게다가 이 작품이 작가 박민규라는 맥락에서 볼 때 의미 있는 변화의 표지일 수 있다고 우리는 생각했다.
황현산·오정희·최원식·성민엽·구효서 (2009 황순원문학상 심사위원)

회원리뷰 (2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