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강력추천
제임스 마틴의 미래학 강의

제임스 마틴의 미래학 강의

: 기술대변혁 시대를 준비하고 21세기형 리더를 양성하는 미래학 교과서!

[ 양장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베스트
경제 top100 4주
정가
28,000
판매가
25,2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9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659쪽 | 91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4934653
ISBN10 893493465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24번째 염색체에는 단지 특별한 유전자가 표출되는 때와 장소를 결정하는 통제 암호가 포함될 것이다. 24번째 염색체는 그것을 가진 사람에게 유전자를 끄고 켤 수 있는 수단을 준다. 그러기로 선택한다면 유전자를 켜지 않을 수도 있다. 자신이 선택한 유전자를 켤 수 있고, 선택하지 않은 것은 끌 수도 있다. 이미 자신의 고유 유전자를 가지지 않은 빈 염색체가 개발되었다. 빈 염색체는 카세트에 테이프를 삽입하는 데크처럼 인위적으로 고안된 유전자를 효소라는 수단을 통해 삽입할 수 있는 ‘결합지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기술이 실용화되면 특정 질병에 대해 몇 개의 유전자 꾸러미를 만들 수 있을 것이고, 결국에는 많은 유전자 꾸러미가 만들어져 특정 질병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다. ---p.264

컴퓨터의 능력은 초당 실행할 수 있는 부동 소수점 연산 횟수, 즉 플롭스(FLOPS)에 기초한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등장한 초기의 대규모 진공관 컴퓨터는 초당 100회의 연산을 할 수 있었다. 21세기가 시작되면서 산디아국립연구소는 100테라플롭스(100조 플롭스)가 가능한 컴퓨터를 발주했다. 페타플롭스petaflops, 즉 1000조 플롭스의 능력을 가진 장치는 페타컴퓨터라 불린다. IBM은 2005년 처음으로 페타컴퓨터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당시 IBM은 “블루 진Blue Gene”이라 이름 붙인 1페타플롭스의 슈퍼컴퓨터를 만들기 위해 1억 달러를 투자했다. 그 슈퍼컴퓨터는 인간 단백질 접힘을 모델화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2015년경에 도달하면 그러한 능력을 가진 슈퍼컴퓨터가 실제로 사용되겠지만, 그것이 인간의 지능을 닮으리라고 단정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pp.276~277

‘인간과 같지 않은 지능’은 21세기를 규정짓는 여러 특징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다. 나는 그것을 NHL(non-human-like intelligence) 지능이라 부르고자 한다. NHL 지능은 컴퓨터가 강력한 지능적인 행동 방식들을 자동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가리킨다. 다시 말해 기존의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흉내 내는 데 국한되었다면, NHL 지능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것을 의미한다. ---pp.286~287

트랜스휴머니즘(인간이 기술을 통해 진화하거나 주어진 물리적 한계를 초월할 수 있다는 믿음-옮긴이)은 인간 개조와 관련이 있는 하나의 움직임이다. 그것은 현재의 생물적 제약을 뛰어넘어 인류를 발전, 향상시킬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방법들을 탐구한다. 그리고 인간 개조가 수반할 수 있는 문화적, 사회적 변화를 연구 조사한다. 일반적으로 인간 개조에 대해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인간이 식물의 유전자를 재조합하는 것처럼, 인간의 유전자를 재조합할 수 있으리라고 어림짐작한다. 그러나 현 수준에서, 그리고 적어도 향후 몇 십 년 동안, 유전자 재조합은 인간을 개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아닐 것이다. 인간의 유전자는 너무 복잡해서 인간의 유전자를 재조합해 더 지능이 높거나 능력 있는 존재로 바꾸기는 어려울 것이다. 가장 현실성 있는 인간 개조 방법은 보철학補綴學, 나노테크놀로지, 재생의학, 뇌에 영향을 주는 화학약품, 그리고 인간의 능력을 강화하는 전자기계 등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p.323

재생의학은 손상된 조직을 되살리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사용한다. 특히 재생의학에서 흥미로운 것은 나이 든 사람의 면역 체계를 젊은 사람처럼 되돌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면역 체계는 매우 복잡하다. 다양한 병원균과 바이러스가 공격해오면 인체의 면역 체계는 그들과 맞서 싸울 군대를 내보낸다. 면역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우리는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들처럼 심각한 문제를 겪을 것이다. 세포의 회춘’은 면역 체계의 많은 구성 요소들을 원상태로 회복시키는 방식으로 가능하다. 세포는 각기 다른 방법으로 독립적으로 재생될 것이고, 건강한 면역 능력을 가진 젊은 세포를 골수를 통해 주입할 것이다. 예를 들어 많은 사람들은 칠순 정도 되면 아무리 좋은 안경을 써도 눈이 침침해지는 것을 피할 수 없다. 마이클 웨스트와 그가 설립한 ACT는 면역 체계를 다시 젊어지게 하는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집중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p.342~343

오늘날 인류의 미래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기술, 기계 장치에 대한 의존, 그리고 주주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이해관계 등으로 인해 무색해지고 있다. 숙련된 기술과 지혜의 간극은 기술이 부를 쌓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벌어지고 있다. 사회에서 두뇌가 뛰어난 사람들이 왜 우리가 이러한 일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의 장기적인 결과는 무엇일지 성찰하기보다는 더욱 복잡해져가는 순간적이고 일시적인 문제들에만 집착하고 있다.
(중략) 많은 전문 분야에서 컴퓨터가 사?보다 훨씬 지능이 높아질 것이다. 하지만 그런 지능은 인간이 가진 지혜와 다르다. 컴퓨터가 스스로 발전하는 NHL 지능으로 더욱 지능적이 되어감에 따라 숙련과 지혜의 간극은 무시무시하게 빠른 속도로 벌어질 것이다. 우리에게는 기차가 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방법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많지만 그 기차가 어디로 향하는지 또는 우리가 그 목적지를 좋아할지에 대해 고민하거나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거의 없다.
지혜는 본질적이고, 획득하는 데 한평생이 걸릴 수도 있는 많은 지식과 경험의 종합에서 온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그런 종합을 다루지는 못한다. 우리는 미래에 대한 폭넓은 지혜가 어디에서 나올 수 있는지 물어야 한다. 그 해답은 우리가 분명한 의식을 가지고 그것을 개발하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p.384~38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정말 놀라운 책이다. 제임스 마틴은 인간이 자초한 파국과 그에 대한 해결책 사이에서 분명한 선을 긋는다. 인류는 지금 스스로 결말을 바꿀 수 있고, 또 바꿔야만 하는 연극의 중반부에 도달했다. 제임스 마틴은 생각하는 방법과 살아가는 방법 두 가지 모두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21세기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한 책이다.
윌리엄 스티븐슨 (『용맹이라 불리는 사나이』 저자)
사람들의 머릿속에 새롭고 중요한 생각을 심어주는 책이 있다. 단지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길을 제시한다. 제임스 마틴의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수전 그린필드 (영국왕립연구소 소장)
세계의 모든 정치가들은 제임스 마틴의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왜냐하면 21세기에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긴박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재앙을 피할 수 있는 독창적인 수단을 찾아낼 가장 쉬운 길이기 때문이다. 21세기 인류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제임스 마틴이 제시하는 해결책을 서둘러 실시해야 한다.
윌리엄 포터 (미국 핵확산금지연구소 소장)
21세기에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기술이 제공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필요로 하지만, 그 외에도 제임스 마틴의 해법이 보여주고 있는 것과 같은 낙천적인 신념도 필요하다. 세계를 흔들어놓을 혁명적 기술에 대해 완벽하게 분석해 놓았다.
제임스 러브록 (『가이아』 저자)
이 책은 21세기가 기술적으로 발전되어 빈곤이 완전히 사라진 새로운 계몽주의 시대를 창조하거나, 물과 식량의 부족으로 전 지구가 궁핍해지고 테러리즘이 횡행하는 또 다른 중세 시대로 후퇴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스스로 역사를 창조하고 싶은 열망을 품은 정치 지도자, 비스니스 리더, 젊은이는 기술 발전과 가난한 사람들의 경제적 잠재력을 토대로 희망 섞인 21세기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제임스 마틴의 통찰력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에르난도 데 소토 (『자본의 미스터리』 저자)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