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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가 長恨歌 1

장한가 長恨歌 1

: 미스 상하이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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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0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11g | 153*224*30mm
ISBN13 9788956603162
ISBN10 895660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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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1940년대 상하이, 신구(新舊)와 동서양이 묘하게 공존하는 도시의 풍경은 사뭇 그립고 정겨운 추억의 대상이다. 우연한 기회에 친구를 따라 영화촬영소를 구경하게 된 아름다운 소녀 왕치야오는 이 일을 계기로 잡지 모델이 되는 행운을 얻는다. 자신을 흠모하는 사진작가 청 선생과, 그런 청 선생을 사랑하는 친구 쟝리리의 도움으로 미스상하이 대회에서 3위로 입상하게 된다. 이후 정치 권력자인 리 주임의 애첩으로 화려하지만 평탄치 못한 인생을 선택한 왕치야오는 격변하는 중국의 정치 상황 속에 첫사랑 리 주임과 슬픈 이별을 하게 된다.

2부
리 주임의 죽음으로 격심한 충격을 받은 왕치야오는 외가가 있는 조용한 마을 우챠오에 머물던 중 기품 있는 미소년 아얼을 만나게 된다. 그를 통해 상하이에 대한 향수를 되찾게 된 그녀는 상하이로 돌아와 소시민으로서 조용하고 평온한 삶을 꾸려간다. 우연히 친분을 쌓게 된 옌가 사모님과 그의 사촌동생 캉밍쉰, 그리고 캉밍쉰의 친구인 싸샤와 음식, 마작, 한담 등을 나누며 의기투합하지만 캉밍쉰과 연인 관계로 발전하면서 그의 아이마저 임신하게 된다. 사랑하는 이와 집안의 반대 사이에 갈팡질팡하던 캉밍쉰은 그녀를 포기하고, 대신 싸샤와 동거생활을 시작한 왕치야오를 멀리서 지켜보기만 한다.
하지만 싸샤마저 그녀를 버리고 소련으로 떠나고 홀로 궁핍한 생활을 해오던 왕치야오 앞에 우연히 옛 친구 쟝리리와 청 선생이 나타난다. 청 선생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딸을 출산하지만 쟝리리는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청 선생마저 갑작스런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3부
문화대혁명 종결 후 80년대 개혁 개방을 표방한 상하이의 변화된 모습 속에 추억 속 상하이의 모습은 이제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상하이가 다시는 예전의 상하이가 아니듯 왕치야오도 예전의 왕치야오가 아니다. 이제 그의 딸 웨이웨이의 시대가 온 것이다. 물신주의의 팽배로 타락해가는 인간 군상들이 꺽다리라는 인물을 통해서 형상화된다. 타락해가는 상하이의 모습은 종말로 치닫는 왕치야오의 운명과 중첩된다. 왕치야오가 겪었던 소녀시절, 그 사랑의 파탄은 결국 그녀의 끈질긴 트라우마였던 셈이다. 그 트라우마에 갇혀서 왕치야오는 옛 추억에 사로잡힌 채 현실의 자아를 망각한다. 결국 그녀는 자식 연배의 연하남 라오커라와 마지막 사랑을 꿈꾸지만 버림받게 되고, 젊은 청년 꺽다리에게 살해당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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