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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사장의 머릿속

바보 사장의 머릿속

: 지금껏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거꾸로 읽는 사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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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0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388g | 140*210*20mm
ISBN13 9788996279525
ISBN10 8996279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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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근을 시켜라
“전 사원들보다 일찍 출근하고, 또 가장 늦게 퇴근하죠”라고 자랑스럽게 주워섬기는 어떤 사장의 인터뷰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사원수가 적은 회사에서는 사장과 사원들이 서로의 동향을 낱낱이 알게 마련이다. 사장이 아침 일찍 회사에 나오면 사원들도 서둘러 나올 수밖에 없다. 누가 가장 일찍 출근하고 누가 제일 늦게 출근하는지, 사장이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다면 출근길의 발걸음이 가벼울 리 없다. 특히 퇴근 시간이 되면 더욱 힘들어진다. 퇴근 시간이 지났든 말든 사장이 마냥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 사원들은 집에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다. 당연히 야근식대 비용이 늘어난다. 그러다보면 신속하게 처리하고 끝마칠 일도 일부러 느긋하게 시간을 들여가면서 하는 습성이 몸에 배게 된다. 당신이 사장이라면 이런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지게 해서는 안 된다. 아침 일찍 출근해야 기분이 좋다면 그리 하되, 사원들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출근해서 사장실에 들어가 묵묵히 자신의 업무를 봐야 한다. 여봐란 듯이 회사에 일찍 나와 굳이 티를 내가며 화장실 청소를 하거나 늦게 출근하는 사원들을 질타하는 사장. 솔선수범을 보이고 싶은 생각일 테지만 모범을 보여야 할 일을 잘못 알고 있다. 솔선수범이란 각자의 위치에서 해야 할 일을 솔선해서 하며 모범을 보이는 일이다. 사장이 평사원의 일을 앞장서서 해가며 본을 보이는 것이 절대 아니다.


전문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바보사장
경영 리더에게 요구되는 것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지, 성의나 열정은 있는지, 건전한 정신의 소유자인지와 같은 인간적인 자질이며 그것을 최우선적으로 갖추어야 한다. 거기에 영업, 노무관리, 계수관리 능력 등이 더해지면 든든한 반석을 이룰 수 있다. 기술이 우수하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겠는가. 회사의 큰 강점이 될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것은 경영이라는 총체적인 세계의 일부분일 뿐이다. 그 사장은 한 부분만으로 경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경영은 통합력이다. 제너럴리스트의 일이며 스페셜리스트의 일과는 좀 다르다. 스페셜리스트가 경영을 하고자 한다면 제너럴리스트로서의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지식과 경험의 축적을 최우선과제로 해야 한다. 소니의 창업자 중 한 명인 이부카 마사루, 혼다 소이치로, 이나모리 가즈오 등 기술 전문가 출신의 경영인들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공부해보도록 하자.


자상함을 무기로 삼는 바보사장
자상함은 상과 벌 중에 상에 속하는데, 이 상만 중시하고 벌을 소홀히 한다면 상으로서의 가치를 발휘하지 못한다. 상만 주고 벌을 내리지 않는 리더가 자상한 리더, 좋은 리더라며 인기를 얻는 것은 처음뿐이다. 그는 점차 만만하고 다루기 쉬운 리더로 인식되어 모두가 얕잡아보는 존재로 전락한다.
자상한 것은 괜찮지만 진심으로 사원들을 생각한다면 자비를 베푸는 부처님도, 불호령을 내리는 염라대왕도 되어야 한다. 이런 것을 두고 자상하다고 하는 것이다. 인기에 영합한 자상함은 몇 개월만 지나면 다 간파당하고 만다. 결국 사원들은 사장을 얕잡아보고 마음대로 휘두르려 든다. 사장의 권위는 땅에 떨어지고 지시도, 명령도 먹히지 않는 멍텅구리 사장으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자신에게 아무리 엄격하게 대하고 눈물이 쏙 빠질 만큼 호된 꾸지람을 하더라도 진심으로 자기를 생각해주는 사람을 따르는 법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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