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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에 꼭 알아야 할 복리 10계명

서른살에 꼭 알아야 할 복리 10계명

[ 양장 ]
리뷰 총점8.0 리뷰 3건
정가
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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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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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0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458g | 148*210*20mm
ISBN13 9788993322194
ISBN10 899332219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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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중국에서 장기판을 만들어 황제에게 바친 장인이 있었다. 이를 받아든 황제는 만족해서 상을 주려고 물었다. 그러자 이 장인은 콩을 상으로 달라고 했다. “장기판의 첫 번째 칸에 콩 한 톨을, 두 번째 칸에는 두 톨을, 그 다음엔 네 톨을 올리는 식으로 2배씩 칸을 모두 채워주십시오.” 황제는 참으로 소박한 자라고 생각하고 선뜻 승낙했다. 하지만 곧 궁전의 곳간을 다 비우고서도 그 요청을 다 들어줄 수 없음을 깨달았다. 마지막 81번 째 칸에 가면 무려 25자리 숫자만큼의 콩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마지막 칸에 채워야 할 콩의 개수는 무려 1,208,925,819,614,630,000,000,000=1.2×1024 톨이나
되었던 것이다.
---「프롤로그」중에서

장기 저축에서 복리의 효과를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똑같이 복리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한다면, 중요한 점은 어느 정도의 금액을 투자하여 재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가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재무 목표를 조금이라도 빨리 달성할 수 있게끔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바로 ‘금리’이다. 금리가 가져오는 공학적인 효과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그와 더불어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금융생활을 하면서 1퍼센트의 이자 수익을 올리는 방법이 꼭 높은 금리의 상품에 가입하는 것에만 국한되는 문제는 아니라는 점이다. 이보다는 오히려 좀 더 일찍, 그리고 조금이라도 꾸준히 저축하는 습관을 만들어나가는 일이 금리보다 더 중요하다.
---「2장 왜 복리인가」중에서

현실적인 목표가 작으면 미미한 자극으로 소극적인 선택을 하게 될 가능성이 많다. 그렇지만 너무 큰 목표도 자칫 망상에 사로잡혀 허황된 하루하루로 매몰될 가능성이 있다. 현실이 주는 미미한 자극을 뛰어 넘고, 망상에 사로잡히지 않기 위해서는 확실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목표는 시작과 끝이 분명히 있다. 그렇다면 언제 시작하고 언제 끝을 맺을 것인가. 시작점을 잘못 설정하게 되면 어떻게 수정을 할 것인가. 목표를 달성했다고 해도 연장이 가능한가, 단축이 가능한가. 이런 여러 가지 방법론을 동원하여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목표가 선명해야 한다.
---「4장 투자하는 목적은 행복이다」중에서

30년을 보고 투자하라는 말은 천천히 가라는 말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30년을 투자하는 데 내리 달음박질만 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물론 전력으로 질주를 해야 할 구간도 있겠지만 속도를 늦추고 주변 풍경도 살피면서 천천히 걸어야 할 구간이 더 많을 것이다. 인생만 마라톤 코스에 비유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도 마찬가지다. 쉽게 들어 온 돈은 쉽게 나간다. 30년을 보고 투자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해 공부하고, 가입하자. 시간이 당신을 대신해 투자해 줄 것이다.
---「5장 토끼의 질주가 아니라 거북이의 마라톤」중에서

대부분 투자를 할 때 사람들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바로 수익을 올리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은 아니다. 내 투자금이 높은 수익률로 돌아오는 것은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문제가 바로 위험을 줄이거나 살피는 방법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위험을 관리하는 방법이 물론 투자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금융 상품에는 일정 정도의 위험이 존재하고 당연히 그에 따른 위험 관리 방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이 1퍼센트의 수익보다 2퍼센트의 손실에 절망하고 휘청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6장 수익보다 위험을 먼저 살펴라」중에서

어려울 때일수록 어떤 분야든지 기본과 원리에 충실하여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새로 다지듯이 투자 또한 원칙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 첫 번째이자 마지막 전략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자산 재조정(리밸런싱)’이다. 리밸런싱 전략의 핵심은 목적 자금을 달성하기 위한 ‘계속하려면 동전을 넣어라to be continue, insert to coin' 정신에 있다. 이것은 지속적인 저축과 투자가 이루어진다고 가정하고 그 안에 주택 마련 자금, 자녀교육 자금, 노후 자금 등 무엇이 됐든지 간에 종자돈을 만드는 가장 합리적이면서 안전한 전략이며, 달성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이기도 하다.
---「10장 분산하라」중에서

어른들이 어린 아이들에게 ‘물가’에 가지 말라고 타이르듯이 전문가는 투자자들에게 ‘물가’라는 변수를 늘 유념하라고 강조한다. 사람들은 물가를 이겨내고 현실적인 자산을 증식, 보전하기 위해 투자에 목숨을 건다. 그렇지만 단기적으로 봤을 때 물가의 변동성이 악재로 작용한다고 생각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물가가 고작 3퍼센트 내외에서 변동함을 알 수 있다. 즉, 이론적으로 본다면 내가 투자한 장기 투자수익률이 5퍼센트 내외 정도가 된다면 물가를 따라잡고, 물가와 ‘맞짱’ 뜬다 하더라도 남는 장사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물가가 직접적으로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아니지만 가정경제의 플러스, 마이너스를 일으키는 가장 기본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물가를 뛰어 넘을 수 있는 투자수익률을 확보하는 길은 오직 시간에 대한 인내심을 갖고, 시간에 투자하는 방법밖에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자금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일도 ‘투자’다. 그렇지만 자금 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는 공부나 정보보다 내가 시간에 대해 인내할 수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달린 문제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11장 인내도 투자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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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률이나 증가율과 같은 계산은 반드시 ‘복리’의 개념을 전제로 한다. 사실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것들이 복리라는 독특한 방법으로 성장해가지만 우리의 시각이 한정된 기간에 머물기 때문에 이를 인지하지 못한다. 만일 시간이 충분히 흐른 후의 복리의 중식 결과를 미리 알고, 이를 계획하고 실천한다면 누구나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준비할 수 있다."
쥬라기 (『인디안 기우제 투자법』의 저자, 팍스넷 이사)
"복리는 이론이 아니라 생활이다. 대한민국에서 아파트가 유독 승승장구하는 이유도 과거 4~5년씩 10~15퍼센트 복리로 올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복리는 늘, 결코 따라잡을 수 없는 부의 격차를 만들곤 한다. 이 책은 머릿속 복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대한민국 30대가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실천적 복리’를 강조하고 있다.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라고, 똑똑하게 복리를 이용하라고, 그래서 복리가 주는 부를 맘껏 누리라고 격려해준다."
정철진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의 저자)
"아직까지 상당수의 한국인이 재테크 수단으로 부동산 투자에 기대를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지금은 과거의 무차별 투자보다는 양극화에 따른 선별투자, 양도차익보다는 임대수익을 생각하는 편이 현명하다. 물론 이 바탕에는 전반적인 저금리 하에서의 ‘복리의 마법’을 잘 응용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이 책이 독자들을 재테크에 한 발짝 앞서는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
안홍빈 (하나금융그룹 기업금융부문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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