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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협상스킬

직장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협상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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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술/협상/회의진행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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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90g | 172*226*20mm
ISBN13 9788955333220
ISBN10 895533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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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훈
현대종합상사에 재직하며 홍콩·대만·모스코바 지점장 및 러시아 독립국가연합(CIS) 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2002년 한국으로 돌아와서 체계적인 협상론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동국대학교에서 「조직 내 갈등관리에 관한 한국과 캐나다의 비교연구」라는 논문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동국대학교에서 ‘협상론’을,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이(異)문화와 국제협상’을 한국 및 외국학생을 대상으로 강의 중이다.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에서 수년간 직장인을 대상으로 협상스킬향상과정을 강의했으며, 미국의 대표적인 갈등해결 분쟁코스인 TOCFE 강사자격을 취득했다. 또한 KOTRA의 IT수출상담센터에서 협상분야의 수출전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한국협상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협상을 학문적 차원뿐 아니라 실무에 적용하기 위해 활발하게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오랜 협상실무 경험과 이론적 연구를 토대로 대학교뿐 아니라 많은 기업체에서 실무협상을 꾸준히 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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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와 급여 인상으로 노사간 극단적인 갈등을 겪고 있다고 합시다. 노조는 10%의 급여 인상을 주장하고 사측은 5%의 인상을 주장합니다. 이 경우 두 집단이 겪는 외갈등은 10% 인상이냐 5% 인상이냐입니다. 10% 인상을 관철하기 위해 노조는 총파업을 선언하고 이에 맞서 사측은 직장폐쇄를 강행합니다. 극단적인 노사분규의 한 형태입니다. 그런데 이들의 내갈등을 살펴보면 노조는 생산성을 높이려면 10%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사측은 경영수지를 맞추려면 5%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합니다.
즉, 실제 내갈등은 생산성 향상과 경영수지 유지로 이는 모두 회사의 발전을 위한 것입니다. 즉, 노조는 10% 급여 인상만이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회사의 장기 발전에

이익이 된다고 주장하고, 사측은 경기악화로 급여를 10% 인상하면 경영수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므로 5% 인상이 결국 회사의 장기적인 발전에 이득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갈등을 해부하는 목적 중 하나는 갈등상황에서 잊기 쉬운 두 집단의 공통목표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공통목표를 찾아낸 후 한번 정리해 봅니다. 노조는 회사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공통목표) 생산성이 향상되어야 하고(숨어 있는 내갈등), 생산성을 올리기 위해서는 10%의 급여 인상(겉으로 드러난 외갈등)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측은 회사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공통목표) 적절한 경영수지가 유지되어야 하고(숨어 있는 내갈등) 적절한 경영수지를 실현하려면 5%의 급여 인상(겉으로 드러난 외갈등)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조는 급여를 10% 인상해야 하는 이유로 생산성 향상을 꼽았는데, 급여의 10% 인상 이외의 방법으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찾아봅니다. 혹은 회사는 급여를 5%만 인상해야 적정한 경영수지를 유지할 수 있다고 했는데, 5% 이상 인상하더라도 경영수지를 유지할 방법은 없는지 등을 찾는 것입니다. 생산성도 높이고 경영수지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우리가 찾는 신세계입니다. 이것을 갈등해결 5단계라고 부릅니다. --- pp.70-73, 「시너지 협상세계로 가는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은」 중에서

우리는 흔히 한번 맺은 계약서는 절대 고치지 못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습니다. 하지만 계약서는 성경이 아닙니다. 상황이 변하면 쌍방이 합의해 얼마든지 고칠 수 있습니다. 물론 상대가 재협상을 완강히 반대하면 계약서를 고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 계약 시 손해 본 계약을 감안해 더 나은 조건으로 계약을 맺을 수 있습니다. 계약 체결 후 원자재 가격이 폭등해 그 가격으로 납품할 경우 선적 시마다 회사가 엄청난 손실을 입는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런 경우에도 계약이니까 반드시 지켜야 할까요? 아니면 재협상을 해야 할까요?
일반적으로는 계약이니까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며 손해를 감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상대는 우리 측이 손해를 감수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이익을 보았으면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는데도 아무 말 없이 공급하냐’며 고마움을 갖기는커녕 ‘그동안 속은 것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계약 체결은 늘 또 다른 계약의 시작입니다. 계약서도 필요하면 얼마든지 고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조금은 뻔뻔하게 상대에게 재계약을 제안하면 얼마든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계약서는 한 번 쓰면 절대 고칠 수 없는 성경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 p.256, 「협상은 서명하고 나면 끝인 줄 알았는데, 협상 후 협상이란 도대체 뭔가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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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박사는 수십 년 동안 글로벌기업을 상대로 협상을 벌여온 실전경험 토대 위에 협상이론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경험과 이론, 양쪽을 탁월하게 접목해낸 대한민국 최고의 협상 전문가이다. 문화적 배경이 다른 전 세계를 상대로 다양한 협상을 벌여온 저자만의 실전노하우와 체계적인 학문적 연구경험이 ‘이기는 협상법’에 대해 궁금해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리라 믿는다.
곽노성(동국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
경험이 전부인 것으로 오해받고 있는 국제협상에서 저자는 동양과 서양이라는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상호보완적 개념으로 협상을 조명하고 있다. 또한 저자 특유의 개성이 넘치는 협상강의는 한국에 있는 외국학생들에게까지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 책은 실무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살아 있는 협상노하우를 세세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꼭 소장해야 할 협상 바이블로 손색이 없다.
안세영(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단언하건대 정훈 박사는 우리나라에서 돈을 제일 많이 버는 협상강사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협상강의를 제일 잘하는 강사이다. 20여 년 동안 쌓아온 협상경험과 협상이론을 책으로 공개하는 일은 크나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조직에서 문제해결능력, 즉 협상력은 학력과 인맥·배경을 뛰어넘는 가장 중요한 평가기준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실무 협상기술에 목말라 하는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협상서이다. 협상의 기초부터 당장이라도 응용 가능한 구체적인 협상기술까지 누구나 알기 쉽게 서술한 배려가 돋보인다.
김종원(현대종합상사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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