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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발견

예술 발견

: 창의적 삶을 위한 미술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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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0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656g | 220*250*20mm
ISBN13 9788991847675
ISBN10 8991847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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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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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프랑크 슐츠 Frank Schulz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미술교육과 역사를 전공했고, 「예술창작과정의 문제들」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예술교육과 예술교수법을 가르쳤고 학장으로 재임했다. 2001년부터 라이프치히 BIP 창의성고등학교의 자원교사를 맡기도 했고, 공저로 『예술+강의 Kunst+Unterricht』, 『예술교육학 문맥 Kontext Kunstpadagogik』이 있다.
기획 : 윤현옥
홍익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슈투트가르트 주립예술아카데미 아우프바우 과정을 밟았다. 충북대, 청주대, 용인대, 홍익대 대학원, 추계예술대에서 강의했다. 작가, 공공예술, 문화예술교육기획자로 현재 aec 비빗펌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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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예술, 즉 미술이란 미술을 창작하는 주체인 인간과 관련된 것이지, 그들이 만든 작품을 분석하는 일도 아니요, 시대나 양식의 문제는 더더욱 아닙니다. 미술은 인간의 문화를 구성하는 일부분이요, 일반교양의 한 부분이며, 실제 삶의 표현이자 삶을 구성하는 요소입니다. 그래서 미술은 시간에 구속되는 동시에 시간을 초월하는 속성을 갖습니다. 미술은 이미 성취된 어떤 것입니다. 작가가 오래전에 죽었어도 작품은 남습니다. 작가는 자기 작품 속에 살아 있다고 해야겠지요. 실제로 작품 앞에 서면 우리는 작가가 그 속에 살아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작가가 작업한 과정, 붓 터치를 하는 손길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예술이란 요컨대 삶의 표출입니다. 예술의 의미에 대해 무수히 생각했던 요제프 보이스는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생각은 예술 작품으로 고정되어 최종적인 모습으로 남지만, 인간을 통해 영구히 움직여 나간다.” --- p.6, 「들어가며」 중에서

오늘날의 예술은 더 이상 장르나 유파, 표현기법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 예술은 인간 삶의 다양한 영역과 만나고 있다. 예술교육의 목표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기획하고 창의적으로 영위해갈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고 삶의 질에 관여하는 것이어야 한다. --- p.10, 「기획의 글」 중에서

창조행위는 절대 작가만의 전담 영역이 아니다. 관람자는 작품에 내재한 특성을 읽고 해석함으로써 창조 행위에 자기 몫을 더한다. --- p.113, 「마르셀 뒤샹」 중에서

작가는 세상과 자기 시대에 대해 자신이 맺고 있는 다양한 관계, 즉 감각적, 이성적, 무의식적, 의식적 관계들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 이러한 작가의 세계에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 그림, 판화, 조소, 설치, 행위예술 등의 작품과 소통하려면 어떻게 감상하고 받아들여야 할까?
방법은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기계적으로 대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표현을 빌리자면, 작품 감상은 ‘감상의 기술’을 요하기 때문이다.
관람자는 작가의 태도를 취해야 한다. 즉 자신을 온전히 예술 작품과 만나는 과정에 집중하고, 그 방법을 개발하고, 구체적인 작품에 이르는 적절한 길을 찾아내고, 형태와 색채들의 작용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 것이다.
마지막 단계는 섬세한 해석, 즉 작품에서 체험한 형태와 색채의 세계를 해석하고 작가가 예술언어로 전하는 메시지는 온전히 개인의 차원에서 가치를 매겨보는 일이다.
--- 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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