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20g \| 14622530mm
ISBN13	9788993359275
ISBN10	89933592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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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는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카리스마, 크리스천 라이프 등의 잡지에 북한과 중국에서 일어나는 박해와 부흥에 관해 집중적으로 글을 기고해왔다. 또한 그녀는 방송인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억압과 굶주림 그리고 탄압 가운데 놓인 북한과 중국의 상황을 서방세계에 소개하며 전세계인에게 기도하기를 호소하며 살고 있다. 그녀는 북한과 중국을 오가면서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펴냈다. 최근에 쓴 북한에 관한 실화 소설 『저 강을 건너리라』(I’ll Cross the River) 이외에도 이미 중국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를 소설(『Daughter of China』『Spiritually Parenting Your Preschoolers』)로 낸 바 있다.

역자 : 주지현

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과를 졸업하고 예수전도단과 열방대학에서 선교와 중보기도, 귀납적 성경연구 훈련 등을 받았다. 러시아내 알타이 공화국에서 선교사로 섬겼으며 현재는 전문 통번역사로 일하면서 남편과 함께 북방지역 NGO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는 기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기쁨』(팜트리), 『열방을 품은 그리스도인』(좋은씨앗), 『그리스도인의 영적성숙』(예수전도단), 『2도 변화』(스텝스톤) 등의 도서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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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남편을 잃은 영순은 세 아이의 어머니로 북한에서 식량배급을 받아 하루하루의 삶을 연명해 가는 평범한 인민이다. 심신이 지쳐 쓰러진 그녀에게 어느 날 군복무를 하고 있는 줄 알았던 남동생이 탈북자로서 그녀의 가족을 탈출시키러 오는 데 …. 한편 중국 어느 한 마을에서 복음 전도자의 딸로 태어나 어머니의 대를 이어 성령의 이끌림을 받아 복음을 전하기 위해 길을 나서는 메이린. 그녀에게 찾아올 박해와 위협 그리고 꿈을 통해 위협을 느끼고 있는 어느 여인(영순)의 가정을 위해 기도하게 되는 데 ….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지구상의 가장 힘겹고 어두운 지역에 영적 돌파구가 생기도록 하나님의 영광스런 사랑의 빛을 갈망하고픈 깊은 소망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 하이디 베이커 박사(Dr. Heidi G. Baker), 아이리스 미니스트리(Iris Ministries) 설립자 겸 대표

이 책은 하루하루를 연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평범한 북한 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북한인들을 돕는 일이 무엇보다도 영적인 전투와 관련된 것임을 제대로 짚어주고 있습니다.
- 수잔 솔트(Suzanne Scholte), 제9회 서울평화상 수상자, 북한자유연합 의장

저자는 자신의 마음 깊은 곳에 담긴 두 가지 이야기를 기막히게 교차시켜 풀어내고 있습니다. 활기 넘치는 중국 지하 교회의 아름다움과, 극심한 압제 속에 뒤틀려 버린 북한의 이야기입니다. 그곳에서는 차마 입으로 말하기 힘들만큼 사악한 고통이 일상처럼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주저 없이 주를 따르고, 곤경에 처한 이 세상에 영향력 끼치는 삶을 살라는 도전과 격려를 줄 것입니다.
- 폴 해터웨이(Paul Hattaway),「하늘에 속한 사람」 저자, 아시아 지역 선교사

북한과 같이 폐쇄된 지역 안에서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간과할 때가 많습니다. 그들에 대해 관심을 쏟고 목소리를 대신 높일 수 있으면서도, 일상 속에 가리어 드러나지 않는 그 땅의 일에 무관심 할 때가 많습니다. 저자인 호프 플린치바우는 우리가 북한 사람들의 비참한 상황에 관심을 갖고 이에 반응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캐티와 데이비드 월터스(Kathie and David Walters), 조지아 주 메이콘, 굿 뉴스 미니스트리

이 책을 읽고 나는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북한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고 있기에 이 책을 읽은 사람들도 굳게 닫힌 그 땅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현실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노정민, 위싱턴 라디오 프리 아시아 한국어 방송 기자,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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