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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통해 본 기독교의 신비주의

역사를 통해 본 기독교의 신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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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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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10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79쪽 | 150*225*20mm
ISBN13 9788990313331
ISBN10 899031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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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어춘수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M.Div) 및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Th.M)을 거쳐 동대학원에서 교회사 연구로 신학박사(Ph.D)학위를 받았다. 현재 꿈을주는교회 담임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함해노회 이단사이비대책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신학대학 및 연합신학대학원 겸임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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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주의란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존재인 인간이 초월적이고 거룩한 신적 존재를 향하여 나아가는 운동을 통해, 최종적으로 그 초월적인 존재와 신비적으로 합일mystical union에 이르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신비적 존재와의 합일’, 그리고 ‘초월적 세계로의 전이’라는 과정으로, 인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경험의 논리다. _p20-21

서구 정통 기독교 신비주의가 사랑ㆍ겸손ㆍ정화ㆍ조명ㆍ극기 등 이타적 노력을 통해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와의 사랑의 합일을 염원한 데에 비해, 한국 신종교적 신비주의 성향은 그저 이기적으로 현세적 소원에 근거해 있다. 따라서 현재 한국 정통 기독교에서 이단 기독교의 친 한국 신종교적 신비주의 성향을 제거해, 정통 서구 기독교가 지녔던 사랑의 합일 개념을 복원해내는 것이 중요한 신학적 목표라고 할 수 있다. _p137

신비주의에서 신과 합일하려는 영혼의 열망은 어떤 상황ㆍ장소ㆍ교리ㆍ종교에도 뿌리를 내리지 않은 곳이 없다. 초대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 헌신하고자 수도원 생활을 하면서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을 살고자 했다. 중세는 도덕적 타락이 심했고, 영적으로 빈곤한 시대였다. 이때 많은 금욕적 고행주의자들과 탁발 수도회와 은둔자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하나님과의 합일에 이르고자 고행과 금욕에 육체를 길들이려고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노력했다. _p257

성령충만이라는 온전한 연합을 통해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방식과 성서적 세계관에 따라 생각하고, 하나님이 느끼는 방식대로 느끼며, 하나님이 하시고 싶어 하는 일을 할 때, 비로소 기독교 신비주의는 제 위치를 찾을 것이다. 기독교 신비주의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계시론적 신비주의인 기독교적 신비주의다. 우리는 하나님을 볼 수도 알 수도 없는 존재다. 그러기에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안내를 받아, 그리스도가 보여 주는 신만을 체험하게 된다는 사실이 성서적임을 늘 인지해야 한다. _p259-260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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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에서 강도 높게 제시하는 경고는, 한국 기독교 신비주의가 기독교의 전통에 깊은 뿌리를 내려야 올바른 신비주의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반대로 기독교 전통의 뿌리에서 이탈하면 탈선된 신비주의, 즉 이단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기독교 신비주의에 대해 관심 있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 장영일 총장(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기독교 신비주의의 역사를 두루 고찰하고 있다. 이 책이 한국 기독교의 신비주의를 이해하는 데 공헌할 뿐만 아니라, 잘못된 이단 사설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바른 신앙으로 인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
- 이양호 교수(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및 연합신학대학원 교수)

많은 사람들이 신비주의에 관심을 갖고 연구했지만 이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룬 것은 많지 않다. 이 책은 한국 기독교뿐 아니라 신비주의를 연구할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자료를 제공하고 길잡이가 될 것이며, 종교인들뿐만 아니라 학자들과 일반 사람들에게 신비주의에 대한 그동안의 그릇된 생각을 바꾸어줄 것이다.

예영수 박사(국제크리스천학술원 원장ㆍ국제교회선교연합회 대표회장ㆍ엠마오신학연구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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