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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씽! 무일푼 런던

고고씽! 무일푼 런던

: 영어도 배우고 봉사도 하고 친구도 사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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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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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10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40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945227
ISBN10 899194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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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안나
1985년생.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운 좋게 중앙대학교에 입학했다. 재학중 10개의 팀플, KTF MF 생활(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태평양 버즈마케터 1~2기, 댄스동아리 활동. 다채로웠던 학교생활이지만 어중간한 실력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냈다. 2007년, 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에 한번 내 멋대로 대들어보기로 결심했다. 미국 교환학생에 도전 후 영국 봉사활동에 다시 도전. 무식한 게 용감하다고 성공해서 인생에 길이 남을 경험을 했다. 앞으로도 용감 무식한 정신을 바탕으로 세상의 편견과 불가능에 꾸준히 도전장을 내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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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펙에 너무 연연하지 말자!’고 다짐했다. 그리고 내가 정말 원하는 것, 내가 잘하는 것을 찾자고 마음먹었다. 토익 점수와 한자능력 자격증 따위에 연연하기보다는 졸업하면 무얼 할지에 대한 답을 얻는 것이 더 중요했다. 당장 뭐든지 하자고 다짐했다. 일단 움직여야 나를 짓누르는 상념과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였다. 해외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도 이때였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도록 전환점을 만들어준 셈이다. --- 「20대, 그대는 스펙의 노예」 중에서

모든 것은 영어로 이루어지지만 크게 겁먹을 필요는 없다. 나야말로 엉터리 영어실력에도 의지와 열정만으로 지원서를 작성하여 뽑힌 사람이므로 영어실력은 서류탈락의 주요인이 아니다. 실제로 봉사를 하다가 우연히 다른 지원자들의 서류를 본 적이 있다. 자기소개서와 지원서에서 영어를 잘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수가 더 많았다. 실제로 봉사기관에서 호감을 가진 사람들은 잘나고 멋진 지원자가 아니라 솔직하게 남을 돕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지원자였던 기억이 있다. --- 「ILA와의 운명적 만남」 중에서

‘이렇게 힘든데, 고달픈데, 적응을 못하는데…’라고 마음을 먹었을 때는 모든 것이 그저 미워 보였다. 우중충한 하늘, 혼잡한 대중교통, 차를 홀짝대며 우아한 척하는 가식적인 예의바름, 들리지도 않는 영국식 발음. 그러나 하루이틀이 지나고, 한달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나하나 밉게만 보였던 것들이 내 삶에 침투해 어느새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주변의 일들로 변하기 시작했다. …… 찌뿌듯하고 변덕스럽게 비를 뿌려대는 하늘이 있기에 화창한 날의 감사함을 배웠다. 형식적이고 가식적으로 보였던 허례허식에서 역시 어떤 상황에서든지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기본적인 사회생활을 배웠다. --- 「안나의 봉사활동 이야기」 중에서

돈의 일상생활의 속도는 일반인보다 매우 느렸지만 그녀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부족하거나 넘치지 않는 평범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장애인이라서, 장애인이니까’라는 생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돈은 돈 자신이었다. 그리고 그녀를 자신의 방식대로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것이 단지 나의 일이었을 뿐이다. --- 「안나의 봉사활동 이야기」 중에서

벤은 열아홉 살이었는데 나는 그가 그저 부럽고 또 부러웠다. 내가 열아홉 살 때는 놀기 바빴는데, 이렇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투자하고 노력하다니. 미식축구 연습 기간에는 체중조절을 위해 견과류를 먹고 음식을 조절하는 등의 노력을 쏟아붓고 그 또래의 아이들과는 달리 밤문화를 즐기지 않았다. 술, 담배를 하지 않고 친구들과 만나 영화를 보고 커피를 마시는 등의 초절정 건전한 생활을 하는 세계 최고 바른 젊은이였다. --- 「런던에서의 멋진 인연들」 중에서

런던으로 가면 새롭게 달라질 것 같았고, 한국으로 오면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갈 것만 같았다. 그러나 그때도 지금도 나는 지구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런던의 나도, 다시 돌아온 나도 점점 발전되어가는 나일뿐이지 확 달라진 나라든가, 카멜레온처럼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내가 아니었다.
--- 「끝이 아닌 시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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