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프레젠테이션의 신

프레젠테이션의 신

: 버려야 이긴다 가벼워야 이긴다

리뷰 총점9.3 리뷰 46건 | 판매지수 204
베스트
CEO/비즈니스맨 top20 1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349g | 132*224*15mm
ISBN13 9788965703952
ISBN10 896570395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프레젠테이션은 절대, 절대 설득이 아니다. 프레젠테이션을 설득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헬 게이트’ 오픈이다. 왜냐하면 설득에는 반드시 ‘논리’라는 괴물이 따라붙기 때문이다. 설득의 정의는 ‘상대편이 이쪽 편의 이야기를 따르도록 여러 가지로 깨우쳐 말함’이다. 상대방이 이쪽 편의 이야기를 따르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히 논리적으로 풀어내야 할 것이다. 설득을 한다면서 떼를 쓰며 드러눕거나 눈물로 읍소하는 사람은 없다. 어찌 보면 이건 본능이다. 설득하고자 하는 사람은 논리력의 유무와 상관없이 무조건 논리로 풀려 한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길어야 10분, 짧으면 5분 안에 끝나는 프레젠테이션을 논리적으로 풀어낸다는 게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가? 정말로 그런 일이 가능해서 프레젠테이션은 설득이라고 떠들어대는 것인가?
--- p.18「머리로는 절대 가슴을 이길 수 없다」중에서

사실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면서 경쟁사를 신경 쓸 필요가 전혀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심사위원들은 경쟁사와 우리 회사를 비교, 분석하지 않기 때문이다.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만약 당신의 회사가 1등을 했다면 그건 다른 경쟁사보다 더 좋아서 1등을 한 게 아니다. 그냥 당신네 회사가 ‘좋아서’ 뽑힌 것이다. 반대로 당신네 회사가 경쟁사보다 뭔가 부족해서 떨어졌다고 생각하지도 마라. 심사위원들은 절대 비교나 분석을 하지 않는다. 그냥 “좋다.” “안 좋다.” 그 두 가지 기준만 있을 뿐이다. 더 좋아서 뽑는 것이 아니라 그냥 좋으면 뽑는 것이다. 때문에 경쟁 프레젠테이션은 절대로, ‘절대 평가’다.
--- pp. 52-53「‘좋다’ ‘안 좋다’ 결국, 둘 중 하나다」중에서

템플릿이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슬라이드마다 제목을 달아야 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이다. 제목을 달아야 하니 당연히 제목과 본문을 구분 짓는 경계가 필요하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제목을 넣을 상단 바 디자인이 필요하게 되고 결국 템플릿을 찾게 된다.
생각해보자. 우리는 지금 눈으로 읽어 내려가는 보고서를 만드는 게 아니다. 프레젠터가 친절히 설명해주는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를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제목이 왜 필요 한가? 나는 지금까지 천문학적 금액이 왔다 갔다 하는 경쟁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를 만들면서 형식적으로나 의무적으로나 제목을 달아본 적이 없다. 물론 템플릿을 만든 적도 없다. 그래도 결과만 좋았다. 슬라이드에 제목이 꼭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자.
--- p. 119「템플릿 없이 슬라이드 만드는 방법」중에서

청중의 집중력이 가장 높은 시간대가 언제일까? 바로 발표를 시작하자마자 첫 1분이다. 아무리 비호의적인 청중일지라도 첫 1분은 집중하게 마련이다. 그런데 그 금쪽같은 시간을 의미 없는 목
차나 읊어대는 데 쓴다는 게 말이 되나. 더욱 안타까운 점은 막상 현장에서는 그 어느 누구도 거들떠보지도 않는 목차 디자인에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는 사실이다. 바로 그 빌어먹을 템플릿에 목차가 포함되었다는 이유로 말이다. 프레젠테이션 디자이너 시절, 설계사 팀장들과 목차 디자인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던 대형 건설사 시공사 팀장을 나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누적된 야근과 철야로 인해 몸과 마음이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사람들을 모아다놓고 고작 목차에 들어갈 막대기 디자인이나 신경 쓰고 있었던 것이다.
--- p. 156「지금 당장 목차를 날려라」중에서

자고로 사람은 모르는 만큼 긴장하는 법이다. 청중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르기 때문에 불안하고 긴장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청중의 반응을 미리 알 수는 없다. 그저 막연히 예상만 할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발표 현장은 답사를 통해 미리 파악할 수 있다. 발표 장소가 머릿속에 각인된 상태에서 연습을 하는 것과 무지의 상태에서 하는 것과는 천지 차이다. 공간을 미리 예상하고 준비한 사람은 발표 당일, 최소한 낯선 공간으로부터 오는 어색함과 생소함으로 인한 불안과 긴장은 겪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사전 정보 없이 처음 발표 현장을 맞닥뜨리는 사람은 예상과 전혀 다른 분위기에 압도되어 불안감이 더 극대화될 수밖에 없다. 특히 청중과의 거리가 생각보다 훨씬 가깝다고 느끼면 불안감은 걷잡을 수 없이 증폭된다. 그렇기 때문에 현장 답사는 ‘가보면 좋고 아님 말고’가 아니라 무조건, 반드시, 기필코 가야 한다.
--- pp.191-192「발표 현장 답사가 답이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4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