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재개발 하긴 하는 겨

재개발 하긴 하는 겨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41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6250036
ISBN10 899625003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문정
1967년 경기도 의왕 출생으로, 6년간 남산 근처에서 공무원 생활을 했다. 2005년 가을 월간 한맥 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3년간 재개발 추진위원회 근무한 바 있으며, 현재 도서출판 여울샘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박서방은 531개월』, 『엄마! 뭐하슈?』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지금 서울과 수도권 대부분의 동네에서는 재개발·재건축의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다. 동네 주민들은 재개발, 재건축은 쉽게 재산을 불릴 수 있는 수단이라 믿는 듯하다. 그것도 그럴 것이 재개발·재건축 지역을 전문적으로 떠도는 이른 바 ‘선수들’이 분위기를 잡게 되면 현실에 어둡지만 돈을 벌고 싶어 하는 주민들의 선량은 아니고 어리석은 마음은 쉽게 흔들리게 마련이다. 작가는 동네 아줌마의 톤으로 우리 동네 재개발·재건축을 이야기하고 있다. 폭격을 지켜본 소의 눈을 빌어 그린 게르니카가 주는 얼핏 몽환적이고, 얼핏 유치함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잔혹한 광기와 폭력에 소스라치게 된다. 재개발·재건축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동네 아줌마가 들려주는 재개발·재건축 이야기를 들으면서 게르니카에서 받았던 소스라침을 느낀 것은 아마도 현실감과 생동감 때문일 것이다. 담담한 목소리로 우리의 고통스러운 진실과 쓰라림을 그려낸 작가에 능력에 찬사를 보내며 역시 무서운 것은 아줌마들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장성수 (공학박사,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재개발·재건축 그리고 뉴타운이라는 용어를 우리는 자주 듣는다. 대체 무슨 일을 일컫기에 정치권에서도 공박을 일삼고 있는 것일까? 단순히 도시 내 노후불량주거지역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일만은 아닌 듯하다. 이 용어들에는 ‘정비사업’이란 경제적 행위와 의미를 가진 용어를 더하게 된다.

무릇 모든 개발행위와 사업의 동인은 목적 실현과 그 실현 과정에서 발생할 경제적 가치의 창출과 기대가 작용한다. 그 가운데에서 다양한 형태의 부동산 거래가 발생한다. 그러다 보니 심심찮게 일부 “투기세력”을 운운하며 주택시장 불안의 가장 주된 요소로 취급을 받는다.

재개발?재건축사업 등 주택정비사업은 국민들의 주거환경개선과 낙후된 도시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공적 사업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사업의 추진 및 시행주체를 사업의 실질 주인인 주민들이 추진위원회와 조합을 관련법에 따라 구성하여 관의 역할과 임무를 대행하고 있는 것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추진위원회나 조합의 구성원인 주민들은 그 사업의 법률과 실무사항 등에 대해 경험이나 지식이 부족한 게 실정이다. 그에 대한 보완책들이 마련되어 시행되고 있기는 하나 여전히 미흡한 점이 존재한다.
이러한 가운데 재개발구역의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글을 접하게 되니 색다름을 느낀다.

지금까지의 관련 서적들이 실무지침서나 관련 법령 해설서 또는 투자 안내서였던 반면, 이 책은 재개발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을 전문가의 눈이 아닌 조합원인 주민의 눈에서 단계별로 이해하기 쉽게 현장의 긴박한 순간을 현실감 있게 전달하고 있는 듯하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일들이 모든 추진위원회에 해당하는 일반적인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개발 현장의 조합원인 저자의 체험을 바탕으로 쓴 글이기에 타산지석(他山之石)격으로 주민들은 읽을 수 있으며,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주민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김호권 (주거환경연구원)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