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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른 들의 파수꾼

거치른 들의 파수꾼

: 천성교회 담임목사 고희 기념 설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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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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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12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453쪽 | 130*210*30mm
ISBN13 9791186582077
ISBN10 1186582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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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영일
강남대 신학과 명예교수이자 안양YMCA 전 이사장이다. 고려대 농화학과, 강남대 신학과, 고려대 교육대학원(윤리교육 석사), 한신대 대학원(조직신학 석사), 성균관대 유학대학원(한국사상), 건국대 대학원(한국철학 박사) 졸업했다.
저서로는 『하늘을 이고 땅에 사는 끄트머리』, 『정약용의 상제사상』, 『사람과 삶』, 『젊은이를 위한 신학』, 『한국종교와 윤리』가 있고 공저로는 『한국신학의 토착화론과 사회윤리』, 『한국교회의 미래와 평신도』, 『한국기독교문화와 토착화론』, 『이용도와 한국교회의 개혁운동』, 『최태용의 생애와 신학』, 『이호빈 목사의 생애와 신학』, 『이호빈 목사의 신학과 사상』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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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으로 증명된 바와 같이, 아기와 엄마가 사랑하면 할수록 두 사람 모두의 면역력이 더 높아져 건강해집니다. 비단 아기와 엄마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우리가 선행을 하는 것은 남을 사랑하기 때문이고, 사랑은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사랑하는 자에게 내리시는 하나님의 가장 큰 축복입니다.
--- p21

어느 날, 매일 그러했듯이 여신도와 함께 새벽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교회당 문이 요란스럽게 열리며 청년 하나가 나타났습니다. 그는 강단에 서 있는 나에게 삿대질을 하면서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그 청년은 교회에 나오고 있는 처녀의 오빠였습니다.
그 지경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께서 주시던 위로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두려워 말라.” 하고 위로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분명히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붙잡아 주셨기에, 그 청년이 난리를 치는데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평상시처럼 평안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 p57

우리 사회에는 수없이 많은 유혹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과오를 바로잡고자 하는 의지도 끊임없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 주는 작품 가운데 하나가 19세기 러시아의 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소설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대심문관 이야기는 작품 속 둘째 아들 이반이 쓴 서사시로, 유혹을 물리치는 예수님의 모습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 p.166

십계명 중에 제5계명을 기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너희는 부모를 공경하여라.” 우리 식으로 말하자면 “부모에게 효도하라.”이지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누구의 아비라는 말은 아버지만이 아니라, 할아버지와 조상들까지 포함하는 말입니다. 따라서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조상을 공경하라는 말도 되겠습니다. 조상을 공경하는 일은 우상 죄가 아닙니다. 조상을 자랑으로 여기고 공경해야만 민족애가 살아 움직이게 됩니다.
--- p.305

마태복음 23장 13절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꾸짖으셨습니다. 새번역 성경으로 읽겠습니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사람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늘 나라의 문을 닫기 때문이다. 너희는 자기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

예수님과 사도 바울이 성취하려는 세계화는 모든 민족적, 문화적 특성을 말살시키고 지배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예나 지금이나 세계를 기독교 왕국으로 만들자는 주장은 교권주의자들이 세계를 지배하려는 욕심에서 나옵니다. 만약 그러한 욕심이 하나님의 뜻이었다면 십자군 전쟁이 큰 승리로 끝났어야 하겠지만,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십자군은 패배를 거듭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방 나라를 멸망시키러 오신 정치적 메시아가 아닙니다.
--- p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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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는 목회자 이전에 학자로 학문을 연구해 왔기 때문에 어느 설교집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앙적 깊이의 깨달음을 일깨워주고 있다. 이 사회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 일상적 이야기를 나누듯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 깊은 신학적 이론을 오늘의 삶 속에 적용시켜 바른 그리스도인의 삶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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