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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은 세상에서 무엇을 보았을까?

다윈은 세상에서 무엇을 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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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567g | 153*224*30mm
ISBN13 9788960510609
ISBN10 89605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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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라진 만능 재료 구타페르카
오스트레일리아 금광지대의 한 영리한 외과의사는 한 번 쓴 구타페르카를 다시 녹여서 여러 번 쓸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5실링을 주고 낡은 공구 뭉치를 샀는데, 실은 구타페르카 양동이를 끼워 준다고 해서 산 것이라고 동료 의사들에게 설명했다. 그는 구타페르카 양동이와 뜨거운 물을 이용해 수백 개의 치아를 개당 1기니의 돈을 받으면서 '막았고(즉 충치로 생긴 구멍을 때웠고)', 그 낡은 양동이로 수천 개는 더 막을 수 있다고 보았다. 먼 곳, 가까운 곳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환자들 덕분에 그는 자신이 필적할 자가 없는 치과의사로 알려졌다고 으스댔다. 오늘날에도 치과에 가서 치(齒) 근관 치료를 받을 때, 의사가 충전제로 구타페르카를 채워 넣는 경우가 있다.
--- p.35
마차 뒤집힐까 하인들은 달렸다
1832년에 영국의 괴짜 작가 조지 헨리 보로(George Henry Borrow)는 노리치에서 런던에 이르는 112마일을 27시간 동안 걸어갔다. 그의 전기 작가 허버트 젠킨스에 따르면, 보로는 성서공회의 사무관을 만나러 갔고, 이 여행 중에 우유와 빵, 사과를 사는 데 5펜스 반 페니를 썼다. 그 당시 사람들은 말이나 마차를 탈 돈이 없다면 그냥 걸어야 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걷거나 뛰어서 돈을 벌기도 했다. 마차가 뒤집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하인(footman)들은 주인의 마차 옆에서 함께 달렸다. 달리는 하인들은 하루에 100킬로미터를 주파할 수 있었고, 매일 이 정도 수준을 유지해야 했다.--- p.78

"저 전신이 우리 목을 조르는구나!"
1857년에 '인도 폭동' 소식이 런던에 당도하는 데에는 30일에서 50일이 걸렸다. 그러나 인도 내부 전신망이 인도 북부 지역과 캘커타를 연결하고 있었고, 계속해서 마드라스와 봄베이까지 이어진 덕분에, 영국의 현지 주둔군은 그 폭동에 조직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인도의 애국지사 중 한 사람은 사형장으로 끌려가던 중에 전신선을 노려보면서 "우리의 목을 조르는 것은 바로 저 저주받을 전선이로구나!" 하며 한탄했다고 전해진다. 1859년 5월경, 수에즈-아덴(예맨 남서부의 항구 도시-옮긴이) 구간이 완성되면서, 봄베이에서 런던까지 10일 내로 소식이 전해지게 되었다. --- p.95

증기선은 최고 인기 사업
1859년 무렵 사업가들에게 가장 안전한 도박은 작은 규모의 증기선을 진수시키는 것이었고, 아주 생경한 장소들에서도 이런 배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1859년에 미시시피 강의 선박들은 호황을 누렸고, 4월 6일에 새뮤얼 랭혼 클레멘스(Samuel Langhorne Clemens)는 2년의 수습기간을 거쳐 도선사(導船士, 수로 안내인) 자격증을 땄다. 1858년에 새뮤얼의 형제인 헨리가 그를 대신해 펜실베이니아 호의 선원으로 승선했다가 그만 보일러 폭발 사고로 선상에서 목숨을 잃고 말았다. '마크 트웨인'이란 이름으로 우리에게 더 잘 알려지게 될 새뮤얼은 아주 운 좋게 목숨을 건졌다.
--- 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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