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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삼열 자료집 제2권

마포삼열 자료집 제2권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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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2월 0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802쪽 | 1270g | 153*225*40mm
ISBN13 9791186409954
ISBN10 118640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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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편역자 : 옥성득
현재 UCLA 인문대 아시아언어문화학과의 임동순 · 임미자 한국기독교학 석좌교수다.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거쳐 프린스턴 신학교와 보스턴 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역사로 학위를 받았다. 저술로 『대한성서공회사』 1, 2권(1993, 1995), 『대한성서공회사 자료집』 전3권(2004, 2006, 2011), 『언더우드 자료집』 전5권(2005-2010), Sources of Korean Christianity (2004), 『한반도 대부흥』(2009), The Making of Korean Christianity(2013), 『다시 쓰는 초대 한국교회사』(2016), 『첫 사건으로 본 초대 한국교회사』(2016), 『한국 근대 간호역사 자료집』 1, 2권(2013, 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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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전할 사명이 어떤 기독교인보다 저에게 주어졌으며, 주님과 교회에 의해 외국에 파송된 자 가운데 한 명이 된 것은 제 특권이었습니다. 제가 주님의 이름으로 하려고 추구하는 것은 저 개인의 일만이 아니라 교회의 일입니다. 보내는 역할을 한 개인들과 그 수단을 제공하는 자들은 최소한 성경 말씀에 의하면 선교 현장에 있는 자들과 동일하게 사역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야 마땅합니다. (중략)
우리는 그들이 단순히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를 가르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그들이 이미 죄에 빠져 있고 죄 안에서 영원히 상실되었고 절망적이고 무력하지만, 죄에서 구원하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기 위해 왔다고 이야기합니다. 유일하신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유일한 종교를 주셨으며 하나님만이 구원의 길을 계시하셨다는 것과, 다른 모든 체계는 단지 인간이 만든 것으로서 비록 세속적 지혜와 도덕적 진리를 말할 수는 있지만 죄로부터 구속할 능력을 가질 수는 없다고 강조합니다.
--- 『마포삼열의 1896년 6월 29일 편지』 중에서

이번 주에는 그 시간에 2.5마일 거리에 있는 외국인 거주지에서 열리는 기도주간 오후 모임에 갔습니다. 우리에게 이것은 소중한 모임으로서 모든 교파의 선교사가 함께 모이는데, 때때로 거의 40명이 참석하기도 합니다. 이 거대한 지구촌에 걸쳐서 연합 기도 벨트가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뻤습니다. 우리는 단단하게 기도에 의존해야 합니다. 모든 나라의 정세를 붙잡고 계시는 분이 바로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시니 얼마나 큰 복인지요. 주께서 가난하고 억압받는 한국을 축복하심으로써 응답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소원은 나라들이 어떤 조치를 취하든지, 복음의 메시지가 자유롭게 나아가는 것입니다.
--- 『메리 엘리스 피시의 1898년 1월 1일 편지』 중에서

지난 3개월 동안 경험한 일 중 가장 밝은 결과는 몸과 마음이 가련한 상태로 병원에 온 한 여자의 경우입니다. 그녀에게는 4명의 자녀가 있는데 그녀가 아파서 지능이 낮은 16세 장남이 어린 동생 3명을 돌봐야만 했습니다. 나는 웰즈 의사가 그녀에게 필요한 수술을 집도할 때 도왔습니다. 그녀는 회복된 후 진료소에 여러 차례 왔으며, 올 수 있을 때 여성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그녀는 복음에 대해 전혀 몰랐으나 치료받은 것에 감사하여 병원에 있을 때 복음을 경청했는데, 그 후 하나님이 자신의 아버지이시며 자신을 돌봐주고 도움과 구원을 주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진리를 파악하고 기뻐하게 되면서 밝은 얼굴로 찾아왔습니다. 이제 그녀의 첫 번째 생각과 목적은 네 자녀에게 하나님을 가르침으로써 그분을 섬기는 것입니다. 나는 그녀가 이웃에 복음을 전한다는 소식을 벌써 들었습니다.
--- 『앨리스 피시 마페트의 1900년 9월 개인 연례 보고서』 중에서

우리는 미래 한국의 정치?사회?산업적 상황 중 어떤 것과 싸우게 될지 모른다. 한국이 일본이나 러시아의 속국이 될지, 독립국으로 남을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것이 있다. 모든 일이 우리가 지금 주께서 당신의 사람을 부르셔서 당신을 전할 교회를 세울 때라고 믿도록 인도하신다는 것이다.
우리는 한국의 변혁을 환영한다. 문명의 미덕과 악덕의 혼합물밖에 줄 수 없는 지상의 어떤 나라의 힘을 믿기 때문이 아니라, 이 뒤집히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손을 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뒤집어엎고, 뒤집어엎고, 뒤집어엎어 버리려니와 이것도 다시 있지 못하리라. 마땅히 얻을 자가 이르면 그에게 주리라”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한국에 진정한 변혁을 가져올 지상의 왕들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왕의 왕이신 주님 안에 우리의 신뢰를 둔다.
--- 『마포삼열이 「국내외 교회」(1895년 3월)에 쓴 “한국의 변혁”』 중에서

기독교인과 그 가족, 구도자, 하나님과 예수의 이름을 단지 듣기만 한 자들, 박해와 함께 찾아온 처벌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련 속에서도 인내한 기독교인을 목격한 자들 모두가 사방으로 흩어졌다. 그들은 가는 곳마다 예수교의 소식을 가지고 갔다. 정착한 마을에서 기독교인들은 기도를 드리기 위해 가족과 함께 모였다. 이전에 코웃음을 치고 기독교인이 되었다고 비방했던 아버지와 어머니, 아내와 어린이가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설교에 귀를 기울이고, 유일하시며 살아계신 하나님께 그의 아들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릴 때 무릎을 꿇는다. 그들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입교하기를 요청했으며, 십중팔구 모든 사람이 기독교를 전파하는 데 우호적으로 바뀌었다.
--- 『마포삼열이 「세계 선교 평론」 (1895년 11월)에 쓴 “북한에서 성령의 사역”』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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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간되는 『마포삼열 자료집』은 한 서양 청년 선교사가 우리 민족의 영적 구원을 위해 헌신한 신앙의 이야기다. 동시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어떻게 복음을 받아들였는지, 서양 선교사의 눈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귀한 역사적 자료다. 한국교회와 더불어 이 자료집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 김지철 (소망교회 담임목사)

마포삼열 선교사는 1890년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로 내한했던 인물로 한국 장로교회의 체질을 굳힌 분으로 알려진 거목이다. 더구나 그는 한국 교회의 이른바 서북 교회권이라는 강력한 영향권을 형성했던 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향후 한국교회는 이 서북 교회권의 영향 아래 교섭과 발전의 구도로 코스를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따라서 어떤 의미에서는 마포삼열 선교사를 이해하고 나서야 한국교회를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이런 귀한 자료를 이제 우리들 손에 얻은 것이다.
- 민경배 (백석대학교 석좌교수)

한국교회사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옥성득 교수가 『언더우드 자료집』 간행 등의 경험을 살려 이번에 『마포삼열 자료집』을 편찬한다. 편자는 10여 년간 마포삼열 목사의 아들 마삼락 교수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이 자료집을 준비해왔다. 엄밀한 고증을 거친 이 자료집은 마포삼열 목사 연구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교회사 연구에 필수적인 자료집 간행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 이만열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애타게 기다려왔던 마포삼열 목사님의 자료집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된 것에 기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그가 남긴 편지와 자료들을 보면서 한국교회를 향한 그의 사랑이 얼마나 깊고 치열했으며 또한 아름다운지, 글을 읽는 모두는 한국 선교를 위해 온 생애를 바친 한 영혼의 기록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목사님이 남긴 글과 그의 정신은 한국교회가 간직해야 할 빛나는 유산이자 계승해야 할 미래라고 확신한다.
- 임성빈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마포삼열 선교사는 배위량 선교사를 도와 평양 숭실대학을 세우시고 3대 학장을 지내기도 하셨다. 그는 일제가 한국을 지배하며 교육에 대한 억압을 본격적으로 시도했을 때 미션학교의 특성을 유지하고 기독교 신앙 교육이 학교에서 없어지지 않도록 전력을 다해 노력하셨다. 이 자료집을 통해 이 땅의 신앙인들의 마음에 마포삼열 목사님이 가지셨던 조선 땅을 향한 사랑이 불꽃처럼 살아나 기독교적 정신에 바탕을 둔 통일한국 세움의 열정이 넘치게 되길 소망한다.
한헌수 (숭실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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