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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지켜야하는 11가지 이유

결혼을 지켜야하는 11가지 이유

김양재 목사의 생활영성시리즈-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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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286g | 128*188*20mm
ISBN13 9788953112490
ISBN10 895311249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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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남편이 드디어 이번 주일에 교회에 오기로 했어요! 딱 네 번만 와준다고 하는데 네 번 와서 예배를 드린다고 달라질까요? 목사님, 제발 남편에게 말씀이 꽂히도록 설교해 주세요. 아주 쎄~게 설교해 주세요!”
기쁨과 두려움, 간절함이 가득한 목소리에 내 마음도 절박해진다. 다른 여자가 생겼다며 막무가내로 이혼을 요구하던 박 집사의 남편이 교회에 온다는 연락이다. 그 남편이 마음을 돌이켜서 교회에 오기로 한 것은 아니다. 박 집사가 “네 번만 와서 예배를 드리면 이혼해 주겠다”고 하니까 이혼하기 위해 우리들교회에 오겠다는 것이다.

우리들교회 예배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가 이것이다.
이혼을 약속하고 드리는 예배, 이혼을 하고 싶어서 드리는 예배.
그렇다면 정말 네 번의 예배를 드린 후 원하던 이혼을 할 수 있을까? 예수님의 ‘예’자도 모르고, 복음이 뭔지도 모르던 사람이 네 번 예배를 드린다고 깨달아질까? 음란과 중독에 젖어서 가족도 저버린 사람이 네 번 예배를 드린다고 달라질까?
얼굴도 마주하기 싫은 지긋지긋한 배우자가 네 번 예배를 드린다고 예뻐 보일까? 거짓과 상처로 갈기갈기 찢긴 부부의 마음이 네 번의 예배로 회복될까?
대답이 궁금하다면 와서 예배에 참여해 보라.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응답하여 회개하고 기도를 드리는 예배 가운데 모든 대답이 들어있다.

평신도 시절부터 20년 넘게 사역을 하는 동안 내가 목숨 걸고(?) 외친 것이 있다면 ‘이혼 불가, 불신결혼 반대’다. 하나님은 내게 외도와 경제 문제 등으로 이혼을 결심했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되고 다시 하나되는 모습을 수도 없이 보여 주셨다. 그래서 지금까지 그 무엇보다 가정을 회복시키는 일, 결혼을 지키는 일을 절체절명의 사명으로 알고 걸어왔다.
하지만 ‘이혼 불가’라는 것을 흑백논리로 보아서는 안 된다. 이혼을 안 해야 하나님의 뜻을 지키는 것이고, 이혼하면 죄인이라는 말이 아니다. 우리 인생의 목적, 결혼의 목적, 가정의 목적이 영혼 구원이기에 구원을 위해서 이혼을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을 하지 않고 결혼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이 책에 담아 보았다. ‘김양재’ 개인의 주장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기록된 것들이다.
하나님께서 결혼을 어떻게 보시는지, 이혼을 안 함으로써 어떤 복을 누릴 수 있는지 살아 있고 운동력 있는 성경 말씀과 지체들의 간증을 통해 시원스러운 대답을 얻게 될 것이다.
- 서문

이 세상에 불행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 가난하고 싶은 사람도 없고, 무식해지고 싶은 사람도 없다.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싶은 사람도 없고, 매를 맞고 싶은 사람도 없다. 하지만 그 불행을 피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목적은 아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대충 행복하게 사는 것이 결혼의 목적이 아니다. 대충 행복하게 살려고 결혼했다면 그 결혼은 100퍼센트 망할 수밖에 없다. 결혼의 목적은 행복이 아닌 거룩이다. 이 땅에서 부부로 만나 가족으로 맺어진 이유는 오직 영혼 구원을 위해서다. 그 목적을 붙잡지 않는다면 모든 결혼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100퍼센트 죄인인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살아가는데 어떻게 행복할 수 있겠는가. 행복을 좇으면 불행해진다. 그러나 하나님의 목적인 거룩을 좇으면 행복은 저절로 따라온다.
- 39P

결혼 초기부터 남편은 문제를 일으켰다. 고시 준비한다고 몇 년을 허송세월 하더니 결국 포기하고 회사에 취직했지만 매사가 불만투성이였다. 하루가 멀다 하고 술을 마셔 댔고, 그러노라면 아침에 못 일어나 결근하기 일쑤였다. 회사도 수없이 옮겨 다녔다. 게다가 결혼한 지 3년이 지나도록 아기도 생기지 않았다. 남편과 계속 살아갈 용기도, 죽을 용기도 없던 김 집사는 그동안 외면해 온 하나님을 떠올렸다. 그렇게 용기를 내어 처음 교회에 갔을 때 마치 설교 말씀이 자기를 두고 하는 것 같았다. 교회 지체들과 사연을 나누면서 각자 모양은 달라도 자기와 같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숨통이 트였다. 설교와 목장에서 나누는 성경 말씀이 달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1년 후 하나님의 응답으로 아들이 태어났다. 그것이 행복의 시작인 줄 알았던 김 집사는 ‘고생 끝 행복 시작’이라고 마음껏 감사를 드렸다. 그러나 이전과는 다른 전쟁이 김 집사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동안은 잃었던 믿음을 회복하고 성장하기 위한 전쟁이었다면, 이제는 남편의 영혼 구원을 위한 치열한 영적 전쟁이었다.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하던 남편은 이대로는 못 살겠다며 단전호흡을 시작했고, 명상을 한다면서 집 근처 수련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하루는 김 집사가 말끝마다 하나님을 찾는 게 꼴도 보기 싫다고 성경책을 찢어 버렸다. 그러더니 급기야 남편의 휴대폰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다른 여자의 문자 메시지를 보게 된 것이다.
이런 남편에게 어떻게 복종할 것인가? 무능력하고 우상과 음란에 빠진 남편에게 어떻게 주께 하듯 복종할 수 있을까? 복종은커녕 그 남편을 떠나 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것이다. 아버지에게서 받지 못한 사랑을 남편에게 받으리라 기대했는데 처참하게 무너진 마음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
- 40-42P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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