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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웬

존 오웬

: 청교도 신학의 최고 정상

[ 양장 ] 믿음의 거장 시리즈-08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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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34g | 110*185*20mm
ISBN13 9788960005884
ISBN10 8960005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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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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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렵까지 오웬처럼 어린 나이에 옥스퍼드에 입학한 사람들을 찾아볼 수 없었다. 어려서부터 천부적인 능력을 인정받았던 홀hall 주교가 15살에 입학한 것을 제외하고는 누구도 그 기록을 깨지 못했다. 당대에 큰 영향을 끼쳤던 유명한 청교도 존 하워John Howe조차도 17살이 지나서 옥스퍼드의 문을 두드렸다. 그런 정황에서 오웬은 겨우 12살에 지성의 요람 옥스퍼드에 입학했으니 그의 천재성이 세상에 입증된 셈이다.
_24쪽

하나님과의 교제는 영성의 심장부요, 절정이다. 오웬 역시 하나님과 깊은 교제로 영성의 정상에 섰던 청교도 영성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청교도들은 인간 실존의 목표와 목적을 하나님과의 교제에 있다고 주장했다. 창조와 구속의 결과도 하나님과의 교제에 두었다. 그것은 청교도 신학과 설교의 핵심이기도 했다. 오웬은 영적 체험을 한 이후에 하나님과의 교제로 평생 영성의 정상을 향하여 달려 갔다. 하나님과 교제를 이어가기 위해서 치열한 자기와의 싸움 끝에 그는 마침내 태양 같은 영성의 족적을 남겼다.
_47쪽

오웬은 칼뱅처럼 평생 경건한 삶을 추구했다. 그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영적 생활의 실상을 파헤치면서 경건에 관련된 주제로 지속적으로 설교했다. 예를 들면, 끊임없이 그리스도인의 영적 생활을 방해하는 ‘유혹’을 주제로 설교했다. 또 경건 생활의 최고의 적수인 ‘죄’라는 주제로도 설교했다. 이런 주제들로 설교한 것을 모아 편찬한 작품이 《죄와 유혹》이다.
죄 문제는 그리스도인에게 필연적인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죽는 순간까지 죄를 떨쳐버릴 수 없다.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성화에 이를 때까지 죄와 싸워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죄와 그리스도인의 삶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죄 문제를 명확하게 해결해야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 경건의 정상에 오르려면 죄의 산을 반드시 넘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죄와 유혹》은 참된 경건에 이르기 위한 교과서와 같다.
_84~85쪽

오웬은 청교도 사상으로 무장한 개신교 신학자였다. 게다가 회중교회주의자로서 입장을 굳게 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오웬은 찰스 2세의 요구에 쉽게 순응할 수 없었다. 다른 청교도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결국 청교도들은 강단에서 추방되는 무서운 고초를 당하게 되었다. 그들은 소위 ‘비국교도들nonconformists’이 되어 강단 밖을 유리하는 몸이 되었다. 1662년에는 ‘통일령The Act of Uniformity’으로 인하여 청교도 목사 2천여 명이 강단에서 쫓겨난 사건이 일어났다. 오웬도 그때 강단에서 추방되었다.
_115쪽

오웬은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근면함으로 고난의 폭풍 속에서도 저술을 했다. 강단을 빼앗긴 채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사고의 능력과 이성적인 활동을 송두리째 저술로 성화시킨 것이다. 십자가 고난 후에 부활의 영광이 임했던 것처럼 시대의 폭풍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을 관리하며 저술에 전력한 결과 영광스러운 작품들을 세상에 내놓았다. 그런 점에서 오웬의 신학은 고난의 신학이라고 볼 수 있다. 어떤 의미에서 고난이 없으면 신학이 완성되지 않는다. 신앙도 고난을 통해서 다듬어지는 법이다.
_124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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