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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10g | 134*200*20mm
ISBN13 9788994175102
ISBN10 899417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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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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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성길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역사전문 출판사와 아동출판사에서 오랫동안 일했다.『이야기 고려왕조실록』을 공동집필했으며 기획주간으로 근무하며 역사서와 아동도서를 여러 편 기획하고 집필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드라마소설 『드림』과『달려라 꼬마기자』『독후감 길라잡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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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가에 놓인 침대 위에는 이불이며 잡지, 이런저런 잡동사니들이 어지럽게 뒤엉켜 있었다. 침대를 이처럼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고 엉뚱하게도 책상 밑으로 기어들어가 쭈그려 앉은 정훈은 힙합 시디 음악에 맞춰 랩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나는 눈 감아도 다 보여. 간섭 좀 하지 말아요. 한심하다 손가락질하지 말아요. 세상은 정답이 없는 정글. 이곳은 너무 답답한 회색 건물…….”
얼핏 듣기에도 정훈의 노래 실력은 상당했다. 누군가 불쑥 들어와 간섭하지만 않는다면 온종일이라도 책상 밑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정훈이었다. 그러나 정훈은 식구들 중 누군가가 방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 방해하리라는 걸 알고 있는 모양이었다. 랩을 부르며 방문 손잡이를 노려보는 품이 그랬다.
아니나 다를까, 잠시 후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얘, 정훈아……. 나오지 않고 뭐하니? 어서 밥 먹어.” --- p.16

민서는 수학 문제집을 매섭게 노려보다가 옆에 놓인 연습장을 움켜잡았다. 용수철에 묶인 연습장이 한 움큼 손에 잡혔다. 민서는 왼손으로 용수철 부분을 그러쥐고는 연습장을 북 찢어냈다. 예닐곱 장이나 되는 연습장이 찢어진 채 오른손에 잡혀 있었다. 민서는 그것을 미친 듯이 찢어발기기 시작했다.
“공부가 다 뭐야! 다 싫어, 다 싫어!”
민서의 손에 고양이 발톱이라도 달린 것일까. 조각조각 찢어진 종이들이 꽃송이처럼 어지럽게 흩날리며 방바닥에 쌓였다. 더 찢어발길 것이 없자, 민서는 다시 연습장을 노려보았다. 고양이처럼 날렵하게 연습장을 낚아챈 그는 입과 손으로 닥치는 대로 종이를 찢고 물어뜯었다. --- p.54

번쩍거리는 사이키 조명 아래 빠르고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젊은이들이 열정적인 춤사위를 펼쳐 보이고 있었다. 그들 사이에 정훈과 영애도 끼어 있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춤은 조금 달랐다. 그저 마주보고 서서 하체는 바닥에 고정한 채 상체만 천천히 흔들어댈 따름이었다. 그러던 어느 순간 영애가 정훈의 어깨에 왼손을 얹으며 상체를 약간 앞으로 기울였다.
“너……. 너 나 지켜줄 수 있어?”
음악이 얼마나 시끄러운지 영애는 자신의 말을 정훈에게 전달하기 위해 악을 써대고 있었다. --- p.81

“우리 기왕 이렇게 된 거 족보부터 까자. 너희 이름 뭐야? 내 이름은…….”
“잠깐만!”
그때까지 잠자코 있던 은영이 정훈의 말끝을 잘랐다.
“이름이 뭐가 중요해? 이름은 뭔지, 나이는 몇 살, 집은 어디, 무슨 학교……. 사람들은 꼭 그런 쓸데없는 것만 묻더라. 그딴 거 모르는 게 더 편하고 재밌지 않겠어?”
민서가 고개를 끄덕이자 정훈도 굳이 자신의 생각만 고집하지 않았다.
“두 사람 생각이 그렇다면 나도 좋아! 그럼, 난 19세 1호!”
“난 19세 2호?”
은영이 픽 웃으며 대꾸했다. 민서도 질 수 없다는 듯 곰곰 생각하다가 엉뚱한 대답을 했다.
“전 19세 13호로 하죠.”
말 편하게 하겠다고 조금 전에 약속했으면서 민서는 버릇처럼 존댓말을 다시 하고 있었다. 그러나 정훈은 문제 삼지 않았다. 다만 13호라는 대답이 엉뚱하여 옆에 앉은 민서 쪽으로 고개를 휙 돌렸다.
“넌 왜 13호로 뛰어?”
“그냥 왠지…….”
이름 대신 19세 1, 2, 13호라고 자신의 별칭을 만든 아이들.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자기 뜻대로 여행다운 여행 한 번 못해본 그들은 지금 강원도로 가는 밤기차에 몸을 싣고 있었다. 꽃다운 나이 열아홉 늦은 봄에 뜻하지 않게 만난 거센 풍랑에 굴하지 않고 온몸으로 맞서볼 생각이었던 것이다. --- p.169

“전 계획이 너무 많아서 탈이죠. 새벽 여섯 시에 기상하면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영어 과외, 다시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수학 과외. 그리고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는 기타 과목 자율 학습,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기타 과목 과외, 그리고 8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토플 특강……. 그 다음 대학교도 가야 하고, 내년엔 유학도 갈 거구요, 그 다음엔 또 MBA도 해야지요.”
정훈은 놀라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우와! 머리 아파. 너 정말 그렇게 살아? 그게 인간의 일과표야?”
그러나 은영은 놀라는 대신 민서를 삐뚜름하게 쳐다보았다.
“야, 그건 말 그대로 계획이고. 꿈 이야기 하라니까.”
“아…….”
민서는 정훈과 마찬가지로 꿈이 없었다. 부모님이 설정해놓은 것은 꿈이 아니라 계획일 뿐이라는 은영의 말이 가슴 쓰리게 다가들고 있었다. 은영은 민서를 잠시 바라보다가 가만히 고개를 돌렸다. 정훈이나 민서가 그럼 네 꿈은 무엇이냐고 되물을 것 같아서였다. 은영 역시 꿈이 없었던 것이다.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나이지만 꿈이 없는 세 아이에게 찾아온 낯선 지방에서의 밤은 그렇게 무르익어 가고 있었다. --- pp.185-186

이미 자랄 대로 다 자?지만 태생적으로 나약한 습성을 물려받은 아기 새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러나 그것은 아직 새라고 말할 수 없다. 알을 깨고 나오지 못한 가엾은 생명일 따름이다. 연약한 부리로 알껍데기를 톡톡 쪼아보지만 좀처럼 깨지지 않는다. 꿈틀거리는 가엾은 생명에게 그것은 하나의 견고한 벽이요, 딜레마다. 포근하고 편안한 알 속에 그냥 머물고 싶지만 그의 본능은 어서 세상으로 차고 나가야 한다고 채근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힘이 없을뿐더러 알을 깨고 나갈 자신도 없다. 포식자들이 우글거리는 세상으로 나가기가 두려운 것이다. 그러나 그는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자연스럽게 솟아나는 강렬한 열망을 외면할 수 없다. 어서 알을 깨고 나가 푸르른 창공을 향해 힘껏 비상해야 한다는 열망이다. 그렇다면 깨뜨려야 한다. 자신을 가둔 견고한 벽, 아니 딜레마를.
정훈의 눈에서 굵은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알 속에 갇힌 가엾은 생명이 바로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 봇물 터지듯 정훈의 가슴이 무너져 내렸다. --- pp.200-201

바다를 향해 난 테라스에 안락의자가 두 개 나란히 놓인 방이었다. 민서는 테라스로 나가 의자에 털썩 앉았다.
갑자기 무력감이 밀려들었다. 지금처럼 완벽하게 혼자가 되어본 적이 없는 민서였다. 그의 주변에는 늘 어머니가 있었고, 그도 아니면 아버지가 보낸 회사 직원이나 과외선생들이 있었다. 그들이 설정한 목표나 계획에 따라 그저 움직이면 되는 것이 민서의 삶이었다.
아버지로부터, 어머니로부터, 아니면 그의 삶을 계획하고 통제하려드는 사람들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런데 완벽하게 혼자가 되고 보니 두려웠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무력감이 밀려들었다.
‘난 영원히 혼자 살아갈 수 없는 걸까? 혼자 힘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고자 땀 흘리는 삶은 꿈에 불과한 것일까? 아버지 뒤를 이어 그룹을 이끌게 된 뒤에도 늘 주변 사람의 보호를 받으며 살아가야 할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때도 난 꿈꾸겠지. 혼자이고 싶다고.’ --- p.204

‘이젠 달라져야 해. 엄마를 위해서라도……. 지금 당장 병원으로 달려가 엄마를 돌봐드리고 싶잖아. 그런데 왜 원하는 걸 못하지? 네 스스로 네 앞날에 덫을 놓았기 때문이야. 이젠 귀찮아도, 힘들어 보여도 옳은 길이면 부딪쳐야 해. 그러지 않으면 너한테는 미래가 없어.’
은영은 바닷가를 천천히 걷고 있었다. 지금이라도 서울로 올라가 형사들을 만나봐야 하는 것 아닌가 고민이 되었다. 진심으로 사과하고 사정 이야기를 하면 은영을 보내줄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유은혜 형사의 얄미운 얼굴이 떠오르자 은영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 여자의 행태로 보았을 때, 경찰 폭행죄를 뒤집어 씌워 감옥에 보내려고 들 게 틀림없었다.
“어쩌면 좋아…….” --- pp.210-211

영애에 대한 민서의 사랑이 가슴 절절하게 전해지고 있었다. 은영은 노래를 듣다 말고 눈시울을 붉혔으며 정훈은 민서의 탁월한 작사, 작곡 실력과 노래 실력에 새삼 놀라고 있었다.
“정말 대단하다. 그러고 보면 신은 공평하지 않은 거 같아. 너희들은 다 가졌잖아. 집도 괜찮고, 아빠도 있고, 반짝반짝 빛나는 재능도 있고…….”
은영은 울음 끝에 푸념을 늘어놓는 어린아이 같았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19년 헛되게 산 거야. 난 믿어……. 2호한테도 분명히 빛나는 재능이 숨어 있을 거야.”
“정말 그럴까?”
진심에서 우러난 정훈의 말에 은영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되물었다. 정훈은 벙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먼 데서 소쩍새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세 사람은 공연히 울적해져서 말을 잃었다. 한동안 우두커니 앉아 있던 은영이 이부자리로 가서 누웠다. 정훈과 민서도 주춤주춤 다가가 곁에 누웠다. 산사의 밤은 그렇게 깊어 가고 있었다. --- pp.225-226

“그렇게 따지면 내가 제일 최악이야.”
정훈이었다. 고뇌하는 철학자의 모습으로 다시 되돌아간 정훈이 자신의 열아홉 인생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아무 생각 없이 시간만 보냈으니까. 달이 차고 나이가 차서 알을 깨뜨리고 세상으로 나가야 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집에서, 부모님 품에서 치기나 부리는 어린 새였어. 2호, 아까 후회되느냐고 물었지? 사실은 나도 후회해. 알을 깨뜨리지 못한 게, 변해야 사는데 변화를 두려워한 게……. 그리고 영애를 지켜주지 못한 게”
“슬프네요. 우리 손으로 직접 죽인 건 아니지만 우리가 살리지도 못했으니까.”
“그래, 슬퍼. 정말 슬퍼. 하지만 달라질 거야. 지금 당장! 두려운 일이 생겨도 당당하게 맞설 거야.”
정훈은 바닷가에서 스스로에게 약속한 말을 되뇌어 보고 있었다.
“변화.”
그것은 어른으로 넘어가는 민서와 은영의 열아홉 인생에도 꼭 필요한 화두였을 터이다.
공사를 하다 만 건물 내부가 답답했던지 정훈이 자리에서 일어나 창틀에 팔꿈치를 괴며 심호흡을 했다.
“야, 날씨 참 좋다.” --- pp.240-241

정훈의 분노는 활화산과도 같았다. 정훈처럼 일그러진 삶을 살아가던 열아홉 인생이 자신의 감정에만 충실한 중년 남자에게 무참히 짓밟힌 끝에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나버렸다는 자각에서 오는 감당 못할 분노였다. 그것은 정훈 자신의 죽음이었고, 민서와 은영의 죽음이기도 했다. 어른 같지만 아이이고, 아이 같지만 어른이기도 한, 알을 깨고 나오지 못한 어리석고 가엾은 청춘의 죽음이었다.
PC방 주인은 정훈을 노려보며 부들부들 몸을 떨고 있었다. 정훈은 비겁한 중년 남자의 본질을 그의 눈빛에서 읽어냈다. 가정이 있으니 어떡하든 피해가고 싶은 것이리라. 그렇다면 그는 영애를 짓밟지 말았어야 한다. 정훈은 그것을 분명하게 일러주고 싶었다. --- p.260

“있잖아, 내 이름은 차은영이야.
화답하듯 정훈과 민서도 자신의 이름을 밝혔다.
“내 이름은 서정훈.”
“난 박민서. 열아홉이에요.”
그렇다. 그들은 열아홉이다. 진지하게 인생의 새로운 빛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준비하고 고민해야 할 나이이다.
정훈은 민서와 은영의 손을 가만히 잡았다.
“13호, 아니 민서야. 아까 여행 가고 싶다고 했지?”
“어? 그, 그건 농담인데…….”
민서가 정훈의 손을 뿌리치려 했다. 그러나 그는 놓아주지 않았다.
“얘들아, 떠날 준비 됐니?”
“응? 뭐가? 어디로?”
“우린 이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해야 해.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 그때까지 여행 떠나지 않고 지긋지긋한 열아홉에 머물러 있는 놈은 나한테 혼날 각오해야 할 거야.”
잠시 생각에 잠겼던 민서와 은영의 얼굴에 빙그레 미소가 번졌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그날 정훈과 민서, 은영은 여행을 떠났다. 모든 여행은 원래의 자신으로 돌아오리라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그들의 여행은 달랐다. 열아홉의 봄날로는 결코 돌아오지 않을 가슴 벅찬 여행이었다.
--- pp.268-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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